(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읍면별 주요 현안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읍면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읍면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책임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시청사 폭발테러 대응훈련 실시" 광주시는 시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을 성공리에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을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자원순환 전문가를 초빙,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과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5일에는 ‘지금 시작하는 나의 환경수업’ 저자인 환경교육 전문가 홍세영 작가가 환경 시민으로서 삶의 방향 설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9월 7일에는 쓰레기 박사로 통하는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저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특강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특강 모집 포스터는 광주시청 홈페이지–광주소식–알림마당–새소식–2023년도 광주시 ‘자원순환 특강’ 실시 게시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 250명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원순환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광주시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국 대사관이 광주시에 서신을 보내 자국 대원들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한 튀니지 대사관 아흐메드 샴세딘 대사대리는 방세환 광주시장에게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흐메드 대사대리는 편지를 통해 “광주시가 보여준 각별한 따뜻함과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단결, 존중 및 협력의 가치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적었다. 이어 “기억에 남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해 주신 노력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광주에서 공유된 경험과 가치에서 영감을 얻어 양국 간의 결속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방 시장은 광주시에 입소하는 튀니지 국적 잼버리 대원 68명의 안전과 이들에게 제공할 숙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공무원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이들은 광주시에 머물면서 경기도자박물관, 남한산성, 광주시 워터파크를 방문하고 광주시 광지원농악단 공연 등을 관람하며 광주시의 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청소년들이 좋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을지 및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전후로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윤 대통령이 수요일(23일) 전후로 대법원장 후보자를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기는 오는 9월24일까지로, 임기 만료 한 달여를 남기고 후임자 지명이 이뤄지는 셈이다.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후보자를 지명한 뒤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할 수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차기 대법원장으로는 오석준 대법관(61·사법연수원 19기)과 이종석 헌법재판소 재판관(62·15기)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59·18기)도 거론되고 있다. 홍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관 후보로도 추천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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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92)가 15일 별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 교수가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아 부친의 임종을 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고 널리 양해를 구했다. 충남 공주에서 1931년에 태어난 윤 교수는 1956년 연세대 상경대 경제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일 수교 다음 해인 1966년부터 1968년까지 일본 히토쓰바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윤 교수는 한양대 전임강사를 거쳐 1968년부터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6년 한국통계학회 회장, 1992년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고, 경제학 분야에 기여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경제인과 정치인, 전직 관료 등 2176명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재가했다. 사면 대상에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포함됐다.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등 기업 총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이번 사면은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히면서 기업인들이 대거 경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최종 재가했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다. 경제인은 총 12명이 사면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과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형선고실효 및 복권 조치를 받았다. 이 전 부영그룹 회장, 강정석 전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복권됐다. 정치인과 전 고위공직자는 7명이 사면됐다. 김 전 서울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형선고실효 및 복권됐다. 강 전 기재부 장관,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성훈 전 나주시장 등은 복권됐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김영임씨는 2025년 8월까지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인 김영임씨는 효 정신을 담은 음반 ‘회심곡’을 발매하며 국악계 최초로 1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1998년에는 국악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까지 수많은 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패 전수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성료"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5일 예선을 거친 88개 팀 379명이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폭염 대응 긴급 현장 점검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 장관과 방세환 광주시장, 강운경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장관과 방 시장은 광주 이마트를 방문해 주차 관리, 상품창고 관리, 검품·하역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광주시 소재 골재채취 업체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과 위험기계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안전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험”이라며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이사장 안대환), 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오영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센터장 이현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장 및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 개통식 개최" 광주시는 3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포장 공사’와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