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도동 대해불빛시장에서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안전총괄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포항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이루기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이 됐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전기·가스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가스보일러 등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화재발생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따뜻하게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를 강조하며 진행됐다. 정성학 안전총괄과장은 “전열기구,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은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5월 경북도 제4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선정 결과에 따라 공통용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는‘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 건립’조성 규모, 주요기능, 식품개발 분야, 장비구축, 타당성 분석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발표됐다. 경북도는 내수면 수산물이 연중 130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소비품목과 소비계층의 한정, 코르나19의 장기화로 연간 600~700t 정도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산시키고 어업경영 안정과 소득에 기여하고자 이번 R&D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R&D센터 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 한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에 국비 2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 4주 만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포항시에서는 친목 모임 자제 및 백신 추가 접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 평균 전국의 확진자가 전주 대비 29.6%(773명)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 또한 전주 대비 12.8%(63.3명) 증가하는 등 방역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경북에도 최근 많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의 경우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시된 이후 안정적인 방역 관리가 이어지던 중 25, 26일 이틀 동안 가족모임 및 종교시설 관련 등으로 20명이 발생해 최근 1주 평균 확진자 수가 4.6명으로 지난주(2.6명)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해 19~25일까지 7일간 총1만7,640건의 검사를 완료한 가운데, 25일 3개 학교에 대한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한 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12월 한달 동안 보건소 전화예약을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북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7월 27일‘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롯데마트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체결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실 속 코로나19 장벽을 뛰어넘어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인 경북 수산행정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등 수산물가공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새로운 수산업 변화의 첫 번째 날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12년 만에 A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포항시민이 코로나이후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2021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 오전 1시(현지시각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됨에 따라, 원정응원이 쉽지 않은 포항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포항스틸러스측에서 메가박스 남포항점을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관람 신청한 포항시민 120여 명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준우승을 축하하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포항스틸러스를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곧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활기찬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지침 영화관 백신패스관 운영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확인, 체온 및 QR체크 인증, 마스크 착용, 육성응원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재 가능한 음식섭취도 금지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 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안전체험관 등 안전산업대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홈페이지(www.safetyexpo.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산업 분야는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매시장과 일반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무, 마늘, 생식용 굴, 생새우, 조기 등 농·수산물과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중점 검사 항목으로 농산물은 잔류농약, 수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가공식품은 금속성 이물, 타르색소, 총질소 등이다. 특히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작년 257종에서 82종이 추가돼 총 339종으로 대폭 강화된 검사가 진행된다. 부적합 식재료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배추, 무, 조기 갈치 등 총 36건에 대해 금속성 이물, 잔류농약 257종, 중금속 등을 검사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귀어‧귀촌 유입정책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귀어·귀촌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내수면 전문인력양성 비대면 시범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토종미꾸리 양식기술 이론과 실습, 관상어 양식기술, 아쿠아포닉스 강의, 귀어‧귀촌 정착을 위한 교육, 관련 유관기관 견학 등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이 쉽게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양식기술을 전수하고,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ZOOM 사용 방법, 귀어‧귀촌 정착을 위한 교육, 토속관상어류의 기술개발과 연구동향 등이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 ZOOM 사용 방법 교육은 프로그램 설치 방법, 사용자 참여방법, 회의시 ZOOM 기능 사용하기를 실시한다. 귀어‧귀촌 정착을 위한 교육은 자신에게 맞는 귀어‧귀촌 유형을 택해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험담에 대한 강의(지역별 귀어‧귀촌, 귀어‧귀촌정책, 필요한 교육 등)로 이뤄진다. 토속관상어류의 기술개발과 연구동향 과정은 관상어 산업현황, 관상어 종류(국내‧외), 연구동향 및 성과, 관상어 산업의 문제점과 가능성, 관상어 관련 연구방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포항시, 포항남·북부경찰서, 경북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북동부해바라기센터 등 아동학대 대응 정보협의체 6개 기관이 공동 추진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선린난타팀 공연, 협업 대응사례 공동발표, 그림으로 보는 학대피해아동심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 발견·보호·치료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힘쓰는 유공자 32명이 시장상, 의장상, 교육장상 및 남북부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수상자 중 학대피해아동을 위탁해 5년간 친자녀처럼 양육해온 위탁부모의 잔잔한 소감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이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학대의 그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은 “아동학대가 발생되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1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는 재난발생 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토론훈련으로 실시됐다. 경주 남서쪽 9.1km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경주 일대가 피해를 입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대규모 복합재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13개 협업기능반과 경주,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제50보병사단은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또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상 보완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훈련참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련 주요 협업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ZERO특강(4회, 235명)을 올해부터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