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홈페이지에서는 단지정보, 입찰정보, 공동주택 관련 업무자료, 관련 법규, 교육일정 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홈페이지 내에 ‘공유해요’ 게시판을 신설하여 공동주택 관리주체 간 공동주택 관리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본 게시판은 관리주체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을 한 단계 더 발전 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게시판에서는 단지 내에서 자 주 발생하는 분쟁의 해결방법, 단지관리 노하우(예: 외주 공사 시 주민감리단 구성),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정보 공유를 원할 경우 아파트 관리인(관리사무소장)을 통하여 자료를 올리면 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게시판 신설이 공동주택 관리 지식을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청소년 782명에게‘자기주도적 스마트폰 활용을 위한 집단상담’실시 부천시는 오는 14일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역량을 강화하는 가족 프로그램 <스마트홈>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홈> 사업은 매년 증가하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부모참여 활동으로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2021년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18%인 약 22만 명의 청소년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이번 진단조사 이후 782명의 보호자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자녀에 대한 상담 및 치유서비스를 신청하였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욕구를 인식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친(친밀하게)․한(한계를 설정하고)․자(자율적으로) 양육원리를 활용한 자녀지도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 무료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검진기간이 연장된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도 포함된다. 또한 위암·간암·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은 50세 이상,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자가 해당한다. 건강보험료 하위 50%의 국가 암검진 대상자 중 오는 6월 30일까지 암검진을 받아 5대 암(위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대장암)으로 확진된 경우, 기준 충족 시 연속 3년간 암 치료비 일부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폐암의 경우 국가암검진과 무관하므로 6월 30일까지 진단받은 자에 한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대상자에 대한 암 의료비 지원 사업은 관련 고시 개정으로 올해 6월 종료된다. 오는 7월 이후 국가 암검진에서 암을 발견한 환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대상자여도 의료비를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회장 홍석일)와 일드림센터에서 ‘중소기업 훈련거점 발굴 및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천지역노사발전협의회 공동대표인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과 한국노총 부천지부 박종현 의장을 대신해서 강명진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 소속 10개 지역 지식산업센터 대표회장들도 함께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식산업센터 내 훈련 거점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등 노동자 숙련기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섹터특화형 일자리사업’이 보다 튼튼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섹터특화형 일자리사업’은 민선7기 부천형 일자리사업의 핵심 모델로 청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을 지역산업의 일자리와 이어주는 사업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인천 자연환경봉사단 대표 남궁간희는 강사 김현규 생태보건 박사를 모시고 인천 논현중학교 하천 모니터링단원 학생, 학부모들과 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남동구 장수천 생태하천탐방(수질보전을 위한 수질모니터링, 생태계 모니터링)과 남동정수사업소를 견하였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는 국가 시설물로 보안 시설이며 홍보관 외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었다. 시설 탐방을 통해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하여 물 홍보관, 수돗물 생산시설, 수돗물 PET병물 생산시설을 개방하여 운영중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관을 기대하고 있다. 남동정수장은 팔당댐에서 물을 구입하여 수돗물을 만드는데 가정에서 1인당 물사용량을 180L로 1인당 물사용 요금은 123원이라고 한다. 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미추홀 참물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 한편, 영국상태환경 및 수문학센터 발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물 빈곤지수 (WPI)는 전체 147개국 가운데 43위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20위로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으로 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자살 현황과 예방대책’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제9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은 산업 침체와 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사회로 진입하는 청년 세대의 우울, 불안, 자살률의 증가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청년 세대가 마주한 다양한 자살위험 요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각 주제 발표는 △청년자살 현황 및 정책(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 △포스트 코로나, 사회적 불안에 떠밀린 청년들(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 △청년자살의 예방, 청년을 사회와 연결하는 일부터(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김수빈 사업지원실장)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발표에 앞서 ‘2021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양승부)은 지난 5월 22~23일까지 수련관 내 소집단 야영장에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한 ‘산울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소속 2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재난대비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준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수칙 교육 ▲1인 1텐트 운영으로 새로운 캠핑 모델 제시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교육 운영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야외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역할을 이행하여 산울림 모범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안재용 대장은 “뛰어난 환경과 시설을 기반으로 야외체험활동 참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분야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 운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 블루를 지역사회가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울림 힐링캠프는 10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목표 설정 및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28일 미세먼지 관련 부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이아이랩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부천시 미세먼지 관리 저감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2022년 2월까지 ▲대기배출시설(1~5종) 전수조사 및 배출량 산정 ▲미세먼지 발생 원인(내‧외부) 및 영향 분석 ▲배출원 밀집 지역(레미콘) 배출 기여도 ▲과학적 원인 규명 기반 미세먼지 저감 목표 설정 및 로드맵 수립 ▲미세먼지 관리 세부 시행 계획 수립 등을 과업으로 수행한다. 특히 국내외 미세먼지 관리 정책을 반영하고‘선택과 집중’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선정해 부천시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저감 대책을 담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남궁간희 기자)= ㈜대연(대표 김대호)은 지난 27일 부천시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8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부천시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제품은 키즈 운동화, 스포츠웨어 등 총 587점으로 62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대연의 특별한 프로젝트인 달GO나 챌린지(이하 달고나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추진됐다. 2019년 시작된 ㈜대연의 달고나 챌린지는 대연 임직원이 직접 달린 거리만큼 나이키 제품을 기부하는 이색 행사다. 이는 나이키 NRC 앱을 켜고 달린 후, 러닝 데이터가 담긴 이미지를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와 이웃을 위한 기부가 함께 이루어지는 행사로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2020년 제2회를 맞이한 달고나 챌린지는 지난 회보다 더 많은 173명이 참여하여 총 누적거리 2,798km를 달성했다. ㈜대연 김대호 대표는 “당초 계획은 1km당 1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기부하는 것이었지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자 기존 기부금에 추가하여 약 8,000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 기부를 결정했다”며“앞으로
(뉴스20 = 남궁간희 기자)= 부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성과관리를 통해 운영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지역 평생학습을 더욱 활성화하는 평가 제도이다. 이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2020)특별시·광역시 → (2021)도 산하 시 → (2022)도 산하 군 순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를 진행한다. 2002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만4년이 경과한 61개 도 산하 시(市)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 사업성과를 종합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부천시는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적인 정책을 실현했다는 점,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비대면 학습방식을 도입하여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경기 오산시·의정부시, 경남 통영시, 충남 논산시, 충북 충주시와 함께 상위 6개 우수도시로 선정되어 부총리상(교육부장관상) 표창과 2천5백만원의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