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5월 28일(금) 17:00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충북현안 해결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하여 서승우 행정부지사,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주요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종환(청주 흥덕), 정정순(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엄태영(제천‧단양), 임호선(증평‧진천‧음성) 등 충북 지역구 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2년 7조원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예산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현안으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 △북한강수계 발전댐(화천·팔당) 용수의 다목적 활용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오송 유치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 △주요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6월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감곡~혁신도시간 광역철도, 충남(대전~예산~천안) - 충북(청주) - 경북(영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는 21일 충청북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의장 강국모) 주최로 제131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계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회의장,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노동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고, 노동의례, 모범근로자 표창 등 노동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순으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음료 이성일 씨가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산업포장에 LS일렉트릭 이해관 씨가, 대통령 표창에 롯데푸드 이장학 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도내 근로자 60명 중 15명이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지방자치단체·기관 표창 수상자는 총 192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는 개별 전수할 예정이다. 서승우 충청북도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제131주년 세계노동절을 축하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3월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사업(청년특화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졸 청년여성 7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 훈련과 취·창업 고용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고졸 청년 여성 20명이며, 영상촬영,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다음 달(6월) 11일까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womanhouse@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출석률 80% 이상이면 교통비도 지급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043-221-0621)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https://www.chungbuk.go.kr) 고시/공고란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 누리집(www.ccjobdam.com)에서 확
(뉴스20 = 이인호 기자)=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5월18일(13:30) 청와대 앞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는 수도권일극체제를 다극분산체제로 개편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매우 시급한 것으로 수도권에 대항할 수 있는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행정수도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면서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메가시티 구축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노선이 빠진다면 이는 충북이 철저히 소외당함으로써 반드시 실패하고 말 것이며, 지역차별로 충북도민들은 정부에 대한 극심한 불신과 소외감을 달랠 수 없어 정부여당에 대한 강력한 저항과 엄중한 심판운동으로 표출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동안 범시민대책위는 청주도심통과 노선 반영을 위해 현수막게시 운동, 토론회, 청와대국민청원, 국토부 규탄 기자회견 등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 방문, 국회교통위원장 면담, 대규모 집회, 삭발, 단식 등을 계획하고 있다. 범시민대책위는“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이 확정되는 날까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진입 억제와 감염 유행세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SD바이오센서(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자가검사키트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를 위한 방역대책으로 자가검사키트 활용방안을 공개했다. 자가검사키트는 지난달 23일 정부에서 조건부로 사용승인한 검사방법으로 도는 이번에 기탁 받은 1만명분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감염 취약시설, 치료·보호시설 이용이 시급한 대상자 등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먼저, 대표적인 3밀*환경 업종이면서, 시설 이용객 등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빈번해 자칫 감염원 유입시 확산 위험이 높은 콜센터, 대중교통, 목욕장업 종사자 9천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자가검사를 실시한다. * 3밀업종 : 밀접, 밀집, 밀폐 업종 아울러, 119 응급 이송환자, 폭력피해자 보호쉼터 이용자 등 치료·보호시설 이용이 필요한 도민 1천여명에 대해서도 자가검사키트 방식을 도입한다. 도는 이번 자가검사키트 시범도입을 시작으로 기타 감염 취약지 및 고위험시설을 비롯한 일반 도민의 활용 확대방안을 추가 시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자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공모에 괴산군 감물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인 ㈜뭐하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1곳을 지정(2018년 전남 목포, (2019년 충남 서천, 2020년 경북 문경)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대폭 늘려 12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44개 청년단체(기업)가 신청해 서면심사 및 현지조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괴산군 ㈜뭐하농을 포함한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단체별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11월말까지 △청년활동을 위한 공간조성, △창업교육 및 지역탐방 등의 청년체험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청년 및 내‧외부 청년간 교류 활동,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자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청년농부가 모여 만든 괴산군 감물면 '㈜뭐하농'에서는 청년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이론 교육, 실습, 청년농업인 멘토링 등 농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청년 귀농인의 정착을 지원한다 충청북도 청
(뉴스20 = 이인호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 12일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환경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실천해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학철 LG화학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시종 지사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은 늘리고”라는 주제로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다음 실천 주자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3명을 탈(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영향을 줄 인사로 지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탄소중립과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은 7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첨단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친환경 희토류 첨단소재 산업육성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 희토류는 우수한 화학성질(열전도‧자성)로 첨단산업 및 친환경 분야에 활용 - 전기차 엔진, 배터리, 스마트폰, F-35전투기, 태양광셀, 풍력터빈 등 ※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의 약 80% 차지, 대외수출금지에 따라 세계 경제에 큰 영향(20.12.1. 수출통제법 시행) ※ 국내 희토류 수입 약 6,935만 달러, 그 중 중국산이 42% 해당(19.6. 광물자원통계포털 참고) 이번 포럼은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주요 산업인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풍력 및 태양열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필수 소재인 희토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학‧연이 협업하여 개최했다는데 뜻깊은 의미가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희토류 산업현황 및 생산자와 수요자 입장에서의 희토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으며, 발제 후 충청북도의 친환경 희토류 첨단소재 산업육성을 위한 산·학·연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는 4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이하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정도영 대표이사, 한국자산에셋운용㈜ 이강성 대표이사, ㈜대우건설 민경복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충북도와 음성군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음성 맹동인곡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하기로 했다.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한국자산에셋운용㈜, ㈜대우건설로 구성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발전사업 개발, 자금조달 등을 담당하여 각 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컨소시엄은 2024년까지 음성군 맹동면 맹동인곡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85,000㎡(26,000평), 건축면적 30,000㎡(9,000평)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총 1조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뉴스20 =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예년보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과원내 월동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사과원 병해충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과응애는 잎의 앞면과 뒷면에서 발생하여 구침(주둥이)을 잎에 찔러 넣고 엽록소 등 내용물을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피해받은 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조기에 낙엽이 되기 때문에 방제가 중요한 해충이다. 특히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4월 초기에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육기 내내 개체수가 증가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월동 후 초기 방제는 상당히 중요하다. 사과응애는 2월부터 2.92℃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여 적산온도 278.4℃가 되는 날 이상이 되면 월동알에서 부화가 50% 이뤄지므로 이 시점부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 할 수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병해충예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측한 결과에 의하면 3월 유효적산온도가 작년에 비하여 5℃정도 높아 발생시기가 작년에 비하여 빨라질 전망이다. 청도, 대구지역은 3월 30일 ~ 4월 4일, 안동, 의성지역은 4월 15일 ~ 20일, 영주, 봉화지역은 4월 20일 ~ 25일이 초기 적정 방제시기로 예측된다. 따라서 월동 알에서 약충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