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인호 기자)= 바로 따서, 바로 와서, 바로 팔며, 바로 사가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대구 농업자원관리원에 개장한다. 경상북도는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해 생산자와 도시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4월 3일 ~ 12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운영되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은 부지 약 3,300㎡로 반경 3km이내 인구 20만명이 거주하고 장터반경 500m이내 상업지역과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은 지역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산물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23개시‧군 68개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바로마켓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금액의 5%를 적립되는 고객포인트제와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앱(APP)과 SNS를 통해 손소독제․쿠키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 플리마켓, 현장 경품행사 등 다양한 장터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바로마켓 앱(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는 3월 31일 14:00시, 충청북도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산하 충북화장품연구회 주관으로 K-뷰티산업을 선도·육성하기 위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충북화장품연구회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차세대 바이오화장품 소재 기술개발 등 최신 화장품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이 K-뷰티의 중심지로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정책적 선도와 기업 협의체의 절실한 노력에 대한 토론 등 충북 화장품산업 육성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①21년 충청북도 화장품산업 육성정책 소개, ②충북도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화장품 정책 제언, ③화장품 중소기업의 뷰티바이오 정책 연구 및 동향, ④피부진단기기 기반 맞춤화장품 적용 사례, ⑤차세대 바이오화장품 소재 기술개발 동향, ⑥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소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웨비나를 마친 후 주요 발표자와 충청북도화장품연구회 임원 일부는 “K-뷰티 클러스터 대한민국 1호 충북(오송) 유치” 를 위한 결의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방법은 KYWA온라인안전교육시스템(https://www.youth.go.kr/kose/)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4월 23일(금)에 실시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연계하여 8시간 과정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 및 원리,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20 = 이인호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3월 22일부터 30일까지(7일간) 2022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을 개발하기 위한 EI(Event Identity) 개발 용역을 발주하였다. 조직위는 EI 개발에 앞서 지난 2월 충청북도청과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792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5 엑스포의 EI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63%, 93%로 높게 나타났으며, 2022 엑스포의 EI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7%, 전문가 71%가 신규 EI 개발보다 2015 엑스포 EI를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브랜드화,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2015 엑스포의 EI를 활용해 2022 엑스포의 EI를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조달청과 충청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EI 개발 용역을 공고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EI 개발 용역 공고를 통해 충청북도의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2015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뉴스20 =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고부가가치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0만 마리를 3월 18일 ~ 2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어장에 자원조성(무상방류)을 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1개월 동안 사육․관리하여 4㎝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적 효과(전복 2.58배)가 상당히 높은 고부가 품종이며,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지점 주변에서 성장하여 어촌계 소득증강에 도움이 되는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대표품종이다. 또한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예부터 기력보충에 필수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면역력 증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인정하는 품종이다. 수산자원연구원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0만 마리 이상의 어린 전복을 생산하여 자원회복사업을 하고 있으며, 1년 만에 방류까지 가능한 크기(4㎝이상)로 생산하여 중간육성 과정 없이 바로 마을어장에 방류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한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위원회가 나가야 할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충청권 광역철도 등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충청권 광역철도망 등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 유치 등 도정 주요현안 공유, 코로나19에 따른 충북의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분야별 사회이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원탁회의와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 등 올 한해 함께하는 충북 범도민 추진위원회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가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 2년 연속 투자유치 10조원 달성 등 충북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 모든 성과와 발전은 충북도민의 ‘함께하는 힘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는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 특성과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도민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연간 1만2천여 명에게 34개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790여명의 복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일률적인 복지지원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특성에 따라 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공받은 전자바우처(이용권)로 원하는 서비스 유형과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고, 소득에 따라 월 1~3만 원 대의 본인 부담금으로 월 10~20만 원대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도에서 서비스 이용 대상 및 지역 특색을 반영해 개발·제공하는 사업은 ▲아동의 정서 안정 및 건강관리, 역량개발 등을 위한 인터넷 과의존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청주), 키즈드림 성장프로그램(제천) 등이 있고 ▲노인 맞춤형 신체·정신 케어 서비스로는 토닥토닥 어르신 마음건강 서비스(청주), 어르신 한방 건강지원 서비스(제천) 등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는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19 목욕탕 집단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욕장업 18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수 점검에 나섰다. 이달 31일까지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합동으로 집중점검하고, 도내 목욕장업에 세부 방역수칙 게시를 병행해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여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종사자 증상 확인 대장 관리 ▲음식 섭취 금지 여부 ▲옷장 두 칸 건너 운영 ▲옷장 내(사용 전‧후) 세척‧소독 여부 ▲공용물품(드라이기, 빗, 열쇠, 옷장) 표면 염소소독 여부 ▲1일 2회 시설 환기 및 소독 여부 ▲목욕 중 대화 금지 ▲세신사‧이용자 간 마스크 착용 및 대화 금지 등이다.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목욕탕 시설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고, 목욕탕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 = 이인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다솜쌀’ 우량종자 2.7톤을 3월 16일 ~ 17일, 양일간 경북도내 1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로 공급한다. 경상북도가 개발하여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은 벼 신품종으로 농가, 소비자, 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포항지역에는 작년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특성과 품질을 검토한 결과,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력품종인 삼광과 일품을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다솜쌀’종자 1.4톤을 공급받아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며 남포항농협을 통해서 재배 및 도정 관련 특성을 검정하여 이 지역 대표작인 쌀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술원에서는 2020년 자체 증식한 일품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18톤도 경북지역 21개 시군으로 공급되어 올해 경북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작년 저온, 장마, 태풍 등으로 고생한 시, 군에 이번 종자공급으로 벼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솜쌀’이 우리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 = 이인호 기자)= 충청북도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온라인 홍보전략 수립에 발 벗고 나섰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충청북도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홍보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이번 교육의 초점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행사 병행을 위한 최적의 전략 모색에 맞췄다. 이날 비대면 홍보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실황중계 등 비대면 온라인 행사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을 교육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행사 예상 비용, 과업 범위, 준비기간 등 실무논의도 병행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한편 조직위 직원 역량 강화는 지난달 16일 조직위 실무 워크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조직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속해서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중국 등 주변국 유기농 관련 행사보다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학술대회, 이벤트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