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따뜻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도시 포항’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현장 공연 취소 등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지역예술인과 시립예술단의 온택트 공연 추진 등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올해 포항시는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삶 속으로 음악·연극·미술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녹아들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히 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 생활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문화·문화유산 가치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문화를 누리고, 삶의 만족도와 도시의 품격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더욱 늘려 포항만의 색을 가진 ‘문화도시 포항’을 활짝 꽃 피우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포항만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총 3개 분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로 진행하며, 기업 스스로 주도하는 유형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 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 : 기업 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백만 원 한도 지원 사업신청은 2022. 1. 17(월) 부터 2. 18.(금) 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 gwep3345@naver.com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서류, 세부사업 안내 등은 강원도 시군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www.gwep.or.kr) 사업공고를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 서부산권 미디어 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제작·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거점 미디어 인프라 시설이다. 시민들에게 기획, 촬영, 편집 등 전문 운영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상 스튜디오 시설, 디지털카메라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한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된다. 구(舊) 강서도시재생열린지원센터 부지(강저구 대저1동)에 건립될 도시재생 연계 문화시설 ‘강서열린문화센터’ 내에 연면적 약 1,400㎡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 시설은 미디어교육실, 제작실, 영화상영관, 스튜디오, 미디어도서관, 동아리방 등이다. 시는 이번 착공에 따라 앞으로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사업자를 공모·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동부산에 집중됐던 영화·영상·미디어 인프라가 서부산권에도 확충돼, 동·서부산의 문화 불균형이 해소될 것”이라며, “또한, 시민 누구나 콘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산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경북 딸기수출이 전년대비 약 3배가 증가한 92만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22만 불 수준으로 사실상 딸기 수출 불모지에 가까웠던 경북은 2020년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품종(알타킹)을 첫 수출한지 2년 만에, 2017년 대비 수출액 317.5%, 2020년 대비 179.5%가 증가했다. 알타킹 품종은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과실이 크면서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 수확해도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경북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시범사업에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이 소속된 새김천농협이 알타킹 딸기 전문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알타킹 품종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설정하고 해당 수출단지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물류, 판로개척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게 됐다. 중화권과 신남방 국가에서 경북 딸기의 인기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지난 13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자살예방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196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9. 10.)을 만들어 매년 기념하고 있다. IASP(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아울러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자살 및 자살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근거 기반 공동 예방활동으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11월 IASP측에 회원 가입 의사를 타진하며 회원가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3년간 회원 자격을 유지한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으로 국가간 자살예방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선도 도시 대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동구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관내 26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처음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것은 동구의 재생사업,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쇠퇴지역이 됐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로환경개선,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공·폐가 등 방치 건축물 정비를 위해 빈집 11개 동을 철거하고 행복주택(48세대, 2동)을 조성해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했다. 또한, 공영주차장(30면)을 조성해 주변 다세대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했으며, 마을카페 운영, 빌라관리 등 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법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정부의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 정책 효력을 일부 업종에 한해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종교인 등 1000여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질병관리청장·서울시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MBC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MBC가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14일 오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MBC를 항의 방문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추경 14조 규모 내주 편성…대부분 적자국채 발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