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 안혜경을 12월 2일자로「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에서 산악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서,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후 남아시아 네팔에 17개 휴먼스쿨을 설립하여 4,500명의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송연예인 안혜경 씨는 2001년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산림엑스포 홍보영상 출연 등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산림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5월 4일 산림엑스포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 산림의 도시 강원에서 산림의 가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도권 창업플랫폼이 들어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이하 라운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2012년 제1금융권 19개사가 8,450억 원 출연해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창업재단으로 국내 최초 복합 허브 디캠프(D.CAMP),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보육 공간 프로트원(FRONT1) 운영 라운지 조성과 관련하여 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라운지는 지자체와 수도권 민간창업플랫폼, 지역 대표은행이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창업 거점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라운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A동에 위치하며 내년 1월까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층은 스타트업 홍보관으로 활용되며, 2층은 원격 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지역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법인·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7일간 2022년도 전문예술 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받는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될 경우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 및 「충청북도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제4조 규정에 따라 기부금 공개모집이 허용되며, 법인세법에 의한 고유목적사업 준비금 손금 산입 인정, 상속세·증여세 면제 등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거나,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내년 1월 충청북도 문화예술위원회가 신청 단체의 조직·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예술적 완성도, 향후 전문예술단체로서의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평가 심의한 후 결정한다. 신청방법은 지정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해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8일, 11일~12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청소년과 공연입문자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여름시즌인 8월에는 클래식음악을 중심으로 한 “썸머페스티벌”, 겨울시즌인 12월에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준비해 선보인다. 3회를 맞이한 “얼리 윈터페스티벌” 올해에는 클래식 실내악 음악축제로!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불가해 공연하지 못했던 “썸머페스티벌”의 2개 공연과 최근 국내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연주자 듀오 공연으로 프로그래밍해 실내악 음악축제로 기획됐다. 피아노 리사이틀, 첼로와 피아노 듀오,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앙상블 등 다양한 실내악 구성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클래식 마니아까지 만족 시킬 특색 있는 연주회 페스티벌의 첫 날인 8일에는 워너뮤직이 선택한 문태국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돼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하여 야간운영을 시행한다. 오죽헌은 경내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강릉의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다시 찾는 오죽헌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야간경관조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를 활용하여 오는 2022년부터 야간운영 및 야간상설공연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릴 한국청년회의소(JC) 전국회원대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차봉근)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한국청년회의소(JC)는 현재 16개 지구JC와 330여 개 지방JC 조직체계를 갖고 있으며, 20세~45세 사이의 회원 1만 2천여 명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비영리 단체이다. 시는 2006년 이후 15년 만에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9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여 부산을 찾는 청년들에게 부산시가 총력을 기울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 필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오늘 업무협약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여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업무협약체결 이후 해외자매도시인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의 부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6일(금) 오후 4시 씨마크 아산트리움 하늘홀에서 강릉의 음식,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강릉 음식&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그 중 음식분야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을 지역사회에 공론화하는 첫 번째 무대라는 의미가 있다. 창의도시와 강릉음식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강원대 한건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윤덕인 교수, 김은숙 강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음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문란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장, 정운성 강릉문화원 팀장, 최근영 엄지네 꼬막집 대표, 최근표 강원도립대 교수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문화다양성, 강릉 음식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강릉 음식문화라는 넓은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음식(미식)문화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분야를 탐구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음식을 포함한 문화의 힘을 길러 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7일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청석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선보인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목현천변에서 한 차례 개최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석공원에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만남의 광장’은 ‘걸으면서 만나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캐롤 버스킹 공연, 달고나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이후 첫 시행되는 야외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웠던 시민들과 함께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컬쳐임팩트에서 문의하면 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제14차 강릉 문화도시 포럼’<문화도시와 1인가구>를 24일(수) 오후 4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박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은화 센터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윤소영 박사는 현재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와 1인가구의 특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방향과 문화도시 속에서의 접근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후 김복자 강릉시 시의원,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은해 센터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1인가구 시민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지며, 포럼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관련 의제는 지속 논의 후 실제 사업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2일(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주관한‘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홍보활동, 사업운영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강릉시는 작년 종합우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최초 2년 연속 종합상 수상에 기염을 토했다. 강릉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어린이집, 학교, 관공서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그리고 집하장의 시설 개선 등에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인터넷(www.15990903.or.kr)과 콜센터(1599-0903)를 통해 배출예약을 하면 수거차량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폐기물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가전제품의 재활용 처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사업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배출 편의 향상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