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대학생 45명을 선발하여 총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현재(2월 21일)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퇴직하여 고용보험 실업 급여를 받고 있는 노동자이다. 시장·군수가 추천한 노동자 중에서 ▲ 월평균소득이 낮은 노동자 ▲ 실직 노동자 ▲ 비정규직 노동자 ▲ 장기 재직 노동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상반기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 (일생활균형담당 ☎055-211-3485)로 문의하면 된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요즘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산지의 극한 기상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고 인프라 방재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 방재연구소와 18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강원도 동해안 지역의 산불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술·기술·연구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분야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상 및 기후 관련 정보의 공유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마나의 공동개최 등이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채병문)는 “산불재난은 상황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의 구축도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산불재난 분야 연구 기반을 보다 강화해 방재기술을 보급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신문에서 2월 9일, 11일, 17일에 보도된 2021년 평택시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 선정 과정에 시장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이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했다’는 기사와 ‘평택시장 측근이 검증절차 없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는 기사에 대해 허위와 과장과 왜곡이 뒤섞인 일방적 보도라고 정면 반박했다. 더불어 해당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와 지침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 투명하게 진행 먼저 해당 언론사는 지난 2월 9일 ‘시장님과 같은 교인, 평택시 알아서 기었다?’, 11일 ‘평택시, 시장과 같은 교인 특혜가 공정인가?’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마치 평택시가 특정인에게 청사 구내매점 위탁운영권을 불투명하게 제공한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위탁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 평가의 공정을 위해 참가 업체별 제안 설명서를 심사 당일인 지난해 8월 1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위원들에게 배부했고, 가격 제안서(위탁 수수료) 역시 위원회 개최 30분전 4개 업체가 모여 공개 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아파트별 화재 대피 요령 영상 홍보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남지역 아파트 1천54단지 5천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피난유도선 및 피난유도등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게시하고, 아파트 영상 모니터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주기적 화재 안전방송을 송출하고 옥내소화전, 완강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스티커 부착 및 아파트 화재 안전매뉴얼을 배부할 방침이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는 표본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조사를 하고,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 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산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814곳, 임도 144km, 산지전용지 64곳, 토석채취지 50곳,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지 457곳에 대해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취약지역 낙석 및 토사유출 여부 △임도 배수시설 관리상태 적정 여부 △산지태양광발전시설 재해예방 이행 및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토석채취지 폐석·토사 붕괴 위험 여부 △호우피해 복구지 사면안정 여부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조치 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인천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내 8개 관계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환경연구 단지 장기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천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글로벌 수준의 환경전문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8개 관계기관*이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인천시 등 8개 기관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개 관계기관 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된 내용은 ▲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 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아직은 엄중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는 중앙정부의 조정 결정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최소한도로 거리두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거리두기 수칙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시행되며,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 거리두기 수칙을 유지하되,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요구가 큰 영업시간 등 일부 수칙에서 세부적으로 조정됐다. 거리두기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은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기존 오후 9시→조정 오후 10시),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한 정부 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는 잠정 중지된다. 다만,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 안마소, 파티룸, (실내)스포츠경기장, 경마장 등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확인의 편의성을 위한 QR체크는 계속 유지된다. 또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사적 모임,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허용, △행사·집회는 접종여부와 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조치 와 관련,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출입명부 작성을 일시 중단하는 등 일부 완화된 내용의 행정명령을 2022년 2월 19일 부터 3월 13일 까지 약 3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0일 이후 하루 5만 명 이상을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고, 2월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초로 10만 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관련 전문가는 2월 말 하루 최대 18만 명까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2월 17일 2,554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조정하기로 결정했고, 충북도에서도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2022년 2월 19일부터 조정해 시행한다. 첫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운영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어제(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속항원검사 키트 유통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월 18일부터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권역별 시·군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시·군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국비 확보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18일 춘천시청에서 춘천권 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원주권, 24일 태백권, 25일 강릉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시·군의 신규 발굴사업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도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부 및 국회 예산 편성 단계별 활동계획 및 국비확보 전략·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금 번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도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과는 별개로 시군별 장점을 살린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면 2023년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향후, 강원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는 등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