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청렴 실천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반부패‧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일일학습시스템(온라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일일학습은 온라인 자가학습 운영방식으로 공직자가 내부전산망인 시도행정포탈시스템을 접속하면 학습화면이 자동으로 팝업(Pop-up)되어 해당학습을 이수하게 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주 3회, 총 90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학습내용은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등 관계법령, 청렴실천사례 공유, 갑질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자가진단, 종합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공직자가 반드시 지키고 숙지해야 할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전 공직자가 청렴일일학습을 함으로써 청렴실천의 일상화와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충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길광덕, 최금자)는 지난 27일 송탄역 부근 공원 및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장2동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이 동참했으며 송탄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길광덕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최금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합동 방역활동에 앞장서 함께 해 주신 두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렵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자주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또한 백신접종 독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3일)부터 11일까지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 50여 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길 시민모니터는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보행길(갈맷길) 현장 모니터링 ▲보행환경 정책 제안 ▲생활 속 보행 불편사항 등을 월 1회 이상 제보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평소 보행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 참여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부산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 프로슈머를 모집해 ‘걷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154명의 시민모니터가 총 335건의 불편·개선사항을 제보해, 도심 보행길 및 갈맷길 시설 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번에 50여 명을 신규 모집하면 200여 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 신청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hn1116@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8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민모니터로 선정되면 향후 ▲워킹데이 행사 초청 ▲시 홈페이지 마일리지 부여 ▲자원봉사 활동 실적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까지는 80%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비율을 늘려 벼 품목은 100%, 벼 이외 작물은 90%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은 줄고, 재해예방 및 소득보장 기능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 대상품목은 과수·식량·채소·특작·시설작물 등 67개 품목이다. 보험료는 품목, 면적, 보험요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대전시 농지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협·원예농협·축협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가입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 발생한 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의 필수적인 제도”임을 강조하며, “농가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가에서는 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가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1990년 최고 1천9명까지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4년 연속 줄어 지난해 256명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교통사고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 4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4대 분야 전략과제는 ▲노인‧보행자 교통안전시설 확충 ▲과속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홍보·교육을 통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이다. 노인‧보행자 교통시설 안전 확충을 위해선 90억 원을 들여 기존 노인보호구역 10개소를 지정‧정비하고, 마을 진입로 과속방지시설 18개소 등을 추가 설치한다. 현재 관리 중인 노인보호구역 84개소도 전수 조사해 최대 15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과속 방지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 분야에는 79억 원을 투자해 과속단속 카메라 50대, 회전교차로 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신규시책으로,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발생이 높은 점을 고려해 LED 교통안내 표지판을 715개소에 새롭게 설치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분야에는 281억 원을 써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개선사업 93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가 올해 도내 10개 시·군, 49지구를 대상으로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농업생산에 이용되는 저수지, 양수장, 관정, 배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이 내구연한 초과 및 노후화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보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충북도는 1994년부터 2021년까지 418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2022년)는 신규사업대상지에 15개 지구가 선정되어 계속사업 34지구를 포함해 총 49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83억원이 증가된 465억원이며 △수원공* 분야 25지구 286억원 △용·배수로 분야 22지구 176억원 △저수지준설 2지구 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수원공 :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시설물(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충북도 관계자는 “신규착수지구는 상반기에 신속히 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연내 사업이 문제없이 마무리 되도록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민 사회단체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등 250여 명은 28일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의결’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포스코센터 정문에서 상생협력 없는 지주사 전환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상경 집회는 포스코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주주대책은 있었지만, 막상 50여 년 동안 환경문제와 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포스코의 성장을 함께해 온 지역민들에 대한 상생대책이 없다는데 크게 반발하며 열렸다. 주민들은 매서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 3시에 관광버스를 이용해 상경, 8시부터 주주총회가 마칠 때까지 시위를 계속했고, 총회에 입장하는 주주들에게도 지역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전했다. 집회는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보여줬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및 정해종 의장 등 시의원 전원과 도의원 등 지역 정치권도 자리를 함께하며 포스코의 지주사 서울 설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 단체별로 각각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 포스코가 왜 앞장서나’, ‘포스코 지주사 본사 소재지, 서울설치 결사반대’라는 현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29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어제(28일) 돌봄 현장에 이어 오늘은 오전부터 시민안전 책임기관과 부산의 관문시설, 선별진료소와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과 민생현장을 두루 챙겼다. 먼저, 시민안전 책임기관인 부산소방재난본부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연휴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박 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만나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부산소방이 있어 늘 든든한 만큼, 소방공무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의 관문시설을 방문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보고받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과 해외입국자들이 많고, 특히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한 조치다. 경남도는 2020년 2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자영업·소상공인 등 총 2,554개소를 대상으로 74억 원(시군 포함)을 감경 지원한 데 이어 도내 자영업·소상공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추가(5차) 감경·지원한다. 이번 5차 연장을 결정으로 공유재산을 임차 중인 자영업·소상공인 등은 올 6월까지 20억 원 정도를 추가 감경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지원은 피해입증자료 여부와 관계없이 공유재산을 사용한 임대인들의 사용·대부료 산정요율의 50%를 적용한다. 피해가 크지 않으면 일괄적용 받지 않고 입증자료에 따라 피해 규모만큼 지원받는다. 다만, 피해 정도가 큰 경우에는 피해입증자료를 제출하면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요율을 적용해 최대 80%까지도 감경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재난기간 동안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못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