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는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산불조심기간은 설날부터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여 연휴 시작일인 29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비상근무 및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개 군․구 및 3개 공원사업소에 지역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총 13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갖춘다. 산불방지 대책본부에 설치된 산불상황 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산불신고 앱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통합적인 산불진화 지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으로 예측되어,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실내 활동이 제한되어,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산림을 이용하는 등산 및 나들이객의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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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함에 따라 설 연휴 전 공무원 비상 근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전 도민 긴급멈춤 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26일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이후 9배 이상 급증했다.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 2만 명을 예측하고 있다. 전남에서도 하루 500명 이상이 확진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미크론 확산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전 공무원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 빈틈없는방역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신속한 역학조사, 선별검사, 재택치료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감염병 전담병상을 400병상 늘린 1천500병상으로 확충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재택치료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남형 시설재택치료를 230병상으로 늘려 800명 이상을 수용 가능토록 준비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남성대장 심재한, 여성대장 김순호)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녀의용소방대 대장들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과 사회복지시설, 소외된 이웃을 찾아 비대면 위문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진주 외 10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과 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독립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헌신에 보답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방문한 ‘성모요양원’은 입소 중인 어르신의 대부분 고령으로 인해 치매나 중풍,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아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21일 최재혁 환경농업연구과장 등 직원들은 사천시 소재 요양시설에 방문하여 시설에서 희망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재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설 연휴기간(1.29.~2.2.)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20개소)을 운영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99개소, 병․의원 1,131개소, 약국 480개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인터넷 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하여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민선7기 인천시에서 많은 성과를 냈던 ‘원도심·교통 분야’가 이제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닌 인천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27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원도심·교통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정책과 사업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인천시의 역할 정립을 논의했다. 그간 원도심·교통 분야에서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선도전략으로 인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것이 인천시 계획이다. 우선 인천시는 도시재생뉴딜과 더불어마을 등 기존 재생사업의 안착과 더불어 공공주도 역세권개발 등 새로운 정부 주거재생 정책에 대한 준비에 힘써,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 극대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내항우선개방, 인천대로 1단계 착공 등 우선 사업에서도 성과를 냄으로써, 내항재생과 인천대로 숲길 조성 등 인천시 대표 사업들의 성공을 위한 확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과 주택 분야에서는 다시 회복세에 들어선 인구 등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선명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주택공급 정책 마련에 힘쓰기로 했다. 2040도시기본계획, 2030도시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22.1.29~2.2.)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962개소, 약국 1,041개소 등 총 2,003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5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 일자별 운영 계획 또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 홍보 대책”을 ’21.1.27일~2.2.(8일간)추진한다고 밝혔다. □ 금번 홍보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여행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협조 및 차단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마을입구 등에 설치하고, 마을방송, 리후렛 배포 및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귀성객 및 여행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성묘 시 ①축산농장 방문 및 입산‧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②멧돼지 폐사체 발견시 신고 등 방역 협조와 축산농가의 ③외부방문자 및 차량 출입통제, ④농가 내‧외부 소독 철저, ⑤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농장 밖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 매일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