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정림동 자연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 호우 대비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도마큰시장을 찾아 민생 생활물가 동향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020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해 단지 인근 임야의 배수로와 차수시설 정비현장을 살피고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도 점검하였다. 이 시장은 “최근 기후 환경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시침수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가 다시 없도록 관내 재난발생 요인 및 안전 사각지역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견고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이 방문한 정림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배수펌프장과 노후 하수관로 등을 대대적으로 개량하는 재해예방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도마큰시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내 과일가게와 떡집에 들려 먹거리를 직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9월 말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기준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실개천 등으로 활용한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2022년 7월말 현재 시에 신고된 시설은 총 143개소로, 이번 점검은 신규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위주로 수질기준과 청소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물환경보전법」개정으로 2019년 10월부터 공동주택(아파트) 및 대규모 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도 신고대상으로 추가됨에 따라, 미신고 시설에 대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물놀이 수경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가동 15일 전까지 시 수질환경과로 신고해야 하며, 운영기간 중 15일에 1회 이상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또는 ‘수질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해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수질기준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다. 점검항목은 △설치·운영신고 적정 여부 △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미국 지질조사국이 필리핀 루손선 덜로레스(Dolores) 지역에서 27일 오전 9시43분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본 도민의 조기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도민안전공제보험’ 제도의 보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내 전입 시 보험 자동 가입 안내문자 발송을 비롯해 마을 홍보 포스터․현수막, 언론 영상․지면, 소통누리망(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안전공제보험 제도를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민은 보험에 가입된 사실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나, 막상 사고가 발생하면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보험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경찰청, 소방서, 병․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월 시군 사고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개인정보 동의를 얻어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직접 연결해 안내하는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 도민안전공제보험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와 부담금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보장 항목에 대해 최고 2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2022년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일곱 번째 저자 강연이 배다리도서관에서 다음 달 8월 11일(목) 저녁 7시에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소년을 읽다>는 국어 교사인 저자가 책을 통해 소년원의 소년들과 의미 있는 인연을 맺게 된 일 년 동안의 성장 기록이다. 저자는 사계절이 지나는 동안 소년원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갇힌 세계 너머로 그들을 안내했다. 비록 죄를 지은 소년들이지만 그들도 우리의 이웃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고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 힘은 역시 ‘사람’임을 이야기한다. 저자 서현숙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2019년 우연히 소년원에서 국어 수업을 하게 되었고, 소년원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었다. ‘2020 청소년 책의 해’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책 읽는 소년원’을 꾸려나갔다. 지은 책으로는 『독서동아리 100개면 학교가 바뀐다』(공저)가 있다. <소년을 읽다> 강연을 통해 저자가 소년들과 함께 했던 환대의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월 1일로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은영 전 참사랑의 집 원장을 선정하였다. 임기는 8월 1일을 시작으로 3년이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용후보자 추천절차를 진행하였고, 강원도는 7월 26일 제2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은영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양지노인마을 원장, 참사랑의 집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심사위원회 위원,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조직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갖췄고, 강원도의 복지 현안과 사회복지 실정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은영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여 강원도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6일 도청에서 농민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축산물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경남의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농민단체협의회에서는 장진수 한국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 조병옥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 의장, 정연정 한국쌀전업농 경상남도연합회장, 오우동 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장, 전현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경남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농자재와 농산물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과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농업인의 권리신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도는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하고, 국제 유가와 비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농업용 유류비 지원과 비료구입 지원을 확대해나간다. 또, 농촌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공공 일손지원체계로서 ‘365 일손지원단’을 운영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중개 사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농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농업인 공동경영주 등록을 확대하고, 여성농업인 바우처, 출산 바우처사업 등도 확대 추진하게 된다. 박완수 도지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대소각장 부지에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위해 공유재산 용도 지정 매각공고를 9월 5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대소각장이 위치하는 다대포 일원은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유원지, 꿈의 낙조분수, 아미산전망대, 장림포구(부네치아) 등 관광명소가 많아 매년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호텔급 숙박시설이 없어 관광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용도 폐지된 다대소각장 부지에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문화복합휴양시설 유치를 목표로 정하고, 그간 다양한 호텔개발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매각공고를 시행하게 되었다. 시는 이번 매각공고를 통해 다대포 일원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서부산권 문화관광 발전의 핵심 앵커 시설로 랜드마크 급 호텔 유치와 도심 가족휴양, 시민공유시설 확충 등 문화복합휴양시설 건립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다대포를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여 부산 관광 미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복합시설 개발 주체들의 많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시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재난안전 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도와 시군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분야별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을 통한 중대재해 사전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김정곤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장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법령 개정방향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 중심으로 지자체 의무이행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줬다. 특히, 사고 발생에 따른 면책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보다는 사전에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안전관리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관리체계 구축을 준비해왔지만, 놓친 것이 없는 지 면밀히 다시 한 번 살펴 도민과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하반기에도 재난안전 담당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안전 사전 예방을 위해 2~3회 재난안전‘제로’특강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7일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유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전문가 협의체인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 회원 등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전문가 발제, 질의응답, 우수산업 육성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가 발제에는 신구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센터실장, 사공영보 대전 뉴스페이스 발전 협의회장(솔탑 대표), 유미진 항우연 선임연구원등이 나섰다. 발제자들은 대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13개 출연연이 집적된 우주 관련 연구개발의 핵심지이며, 연구원마다 위성 관련 다양한 장비가 갖춰져 있어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이 가능하고, 국내 유일 위성 수출 기업인 쎄트렉아이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기업도 64곳이 입주해 있어 타 지자체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우주산업을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