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문화 자원이 넘치는 농촌 관광지에서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농촌민박 3개 사업 5억 6천600만 원, 농촌체험휴양마을 5개 사업 29억 6천800만 원, 총 8개 사업에 35억 3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농촌민박 사업자에겐 농촌 방문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안전 교육과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전문 운영가인 사무장 인건비 지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마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민박은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해 농촌관광 방문객에게 숙박, 취사, 조식 등 서비스를 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농촌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특산물 판매와 마을공동시설을 활용한 숙박․음식 제공이 가능해 농외소득 창출에 보탬이 된다. 지난해 도내 174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관광객 68만 명이 방문해 99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마을당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4천 명이 찾아 5천700만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6일, 강원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2022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연과학분야 ▲윤다현(강원중 1년), ▲최원섭(남춘천중 2년), ▲황석현(강원과학고 1년), ▲김지환(강원사대부고 3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사고 2년), ▲장유림(시카고대 입학예정),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서울예고 1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2년), ▲박재아(서울대 3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2년), ▲송윤하(고려대 1년), ▲최엄지(한체대 2년), 총 13명이다. 수여식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신규 미래인재들의 다짐 발표와 선배 미래인재들의 조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박종범)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4백만원,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씨가 3백만원의 미래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손인주 원장은 미래인재육성사업은 강원도가 미래투자로 17년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는 최근 늘어나는 동물학대 사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남구 호미곶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해 먼저 현장을 찾아 경찰 조사 시 현장 보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치했으며, 포항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엄중한 수사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학대 시 처벌규정을 담은 내용의 현수막을 전 읍면동에 게시할 예정이며,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홍보와 인식 고취를 위한 안내문 배부, SNS 활용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중심이 돼 지역 내 동물보호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동물 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즉시 대응하고자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동물이 어우러져 안전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며, “동물의 생명 보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점역 안내서를 제작·배부했다. 안내서는 '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기준정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아 도내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27곳에 배부했다. 점자책과 음성파일(CD) 형태로 제작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정보 접근성 및 이용성을 더 높이기 위해 점역 텍스트 파일형태로 제작하여 USB로 배부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보조기기와 컴퓨터 음성프로그램을 활용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신규등록기관에도 배부해 사업의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4개 서비스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의료법에 따라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성 질환(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을 가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안마·지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더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들을 초청하여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설명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도 직접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투자유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견기업, IT강소기업, 투자유치기관(협회) 등 총 100여 개사를 초청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미고, 기존 정보제공 중심의 일방형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소통·공감 중심의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늘 부산시와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기업은 총 4개 사이며, ▲국내 이커머스 대표기업인 SSG닷컴 ▲파워반도체 독보적 기술력 보유기업인 ㈜트리노테크놀로지 ▲전기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코렌스이엠(EM) 부산형 일자리 협력업체인 ㈜유니테크노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이다. 시는 이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투자유치액은 총 3,600억 원,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1,500여 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공사가 오랜 공사기간 끝에 마무리 되면서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로 차량 통행이 위험했던 구간이 전폭적으로 개선돼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28일 울릉 서면 남양리에서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남양터널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대한건설협회(경북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지회),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릉도를 한 바퀴 순환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90호선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 만에 전면 개통됐다. 이를 통해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면서 주민편의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안전기준을 제대로 충족시키는 구간은 극히 드물고, 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교통 통제도 적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를 2012년 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대덕특구에 위치한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오케스트라 등 바이오 기업을 찾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019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지정 고시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하여 ‘체외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실증’과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으로 백신·치료제 조기 개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서 바이오 1세대와 2세대의 대표격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와 ㈜바이오오케스트라(대표 류진협)를 각각 방문, 최첨단 생산시설과 장비를 둘러보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는 국내 최초 PCR장비를 개발한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11월에 세계적 규모의 진단장비 생산시설인 ‘글로벌 센터’를 개소하여 오미크론을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와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대량 양산하고 있다. 2세대 벤처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초 RNA기반 알츠하이머 치료제 및 뇌 특이적 약물전달체를 개발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5일(금)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강릉시민의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SG가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가치 협약식에는 강릉시장(김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김춘진), 농업기술센터소장(김회상), aT강원지역본부장(조규선)등이 참석하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추진 및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Net-Zero(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써, 잔반없는 로컬푸드 위주의 식단구성으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에 의의가 있다. Net-Zero(탄소중립):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위주의 식단구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전남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를 주제로 대학생의 봉사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학생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했다. 대학생 연합봉사단에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약한 10곳이 참여했다. 동신대, 동아보건대, 목포대, 목포과학대, 세한대, 순천대, 전남대 여수 캠퍼스, 전남도립대, 청암대, 초당대에서 대학별로 30명씩 총 300명으로 구성했다. 각 대학 교기 행진으로 문을 연 발대식은 격려사, 축사, 전남 동‧서부권 대학으로 구성된 남녀 대학생 2명의 선서문 낭독과 대학생 자원봉사 의미를 살린 동아보건대 마술팀의 축하 퍼포먼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앞으로 물리치료․언어치료․치매예방 등 의료 분야와 사회복지, 음식 나눔․어르신 말동무 등 복지 분야, 뷰티․조리․실용음악 등 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 관계자는 “살기 좋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연합봉사단에 참여한 대학생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