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 불안감이 높고 언론에서도 사고 발생 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간 대전시는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 지속 점검하여 실효성을 확보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시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 30대 이상 49대 이하를 보유한 27개 업체와 21년 하반기 미점검 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사업용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올해 137,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4개 과제, 209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고용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충격에서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8천 명 감소하는 등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노인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4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률(15~64세)은 67.4%로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은 46.9%로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 궤도로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인천시 일자리대책은 ❶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 ❷ 全생애 일자리 강화 및 지역특화(항공,뿌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금년 상반기에「강원도형 화재진압전술 개발」을 위하여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을 기반으로 강원도 지역특성과 현장실무경험 등을 접목하여 화재유형별 대응절차, 진압지휘·전술작전 등을 개발한다. T/F팀은 개발연구팀, 자문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화재전술 개발이 되면 강원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전술 대응과 소방공무원의 순직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화재진압 전술분야는 △출동단계별 주요임무(지휘관,출동대) △화재유형별 진압전술(기본,응용) △임무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유형별 세부훈련방법 △국외 대응사례 등 9개 분야로 개발한다. 또한 금번 개발되는 강원도형 화재진압 전술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소방대원의 직무교육에 활용과 더불어 강원도소방학교 교과과정에 반영하여 소방대원의 화재대응 대처능력 함양을 도모 할 예정이다. 박순걸 도 방호구조과장은“강원형 화재진압전술 개발을 통하여 소방공무원 인명피해 저감 및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단(회장 박정숙․채규진)이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23만 원을 기탁했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내 지역명예기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향우명예기자까지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도민명예기자는 시군의 크고 작은 소식을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도정 시책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와 각종 재난 시 피해자 위문 등 지역사회에서 온정과 사랑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까지 더해져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며 “도민명예기자단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다시 일어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2019년부터 상생교류 협약을 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경북 산불피해 현장에 소방차량과 헬기를 급파해 조기 진화에 힘을 보태고 성금,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수위 "기재부에 강력 요청..추경안 빨리 만들어달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전공노강원본부강릉시지부장 이현정)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하여 동해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릉시청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7,130,000원을 전달한다. 지난 옥계면에서 방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넘어가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앞서 2019년 옥계면에서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관광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한편 강릉시는 동해 산불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옥계면 산불현장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동해시에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과 진화차 5대로 구성된 산불진화지원팀 파견과 강릉시청 공무원을 100명을 파견하여 산불진화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 관계자는“또다시 방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엄청난 상처를 끼쳐 거듭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고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발달과 산업구조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휴게권 보장을 위해 쉼터를 확대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 운영 중인 창원쉼터와 김해쉼터는 남녀 휴게실, 회의실, 상담실과 각종 편의시설(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컴퓨터)을 구비하고, 금융 및 경제, 건강, 노동법률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거점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소 이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7천여 명에 달해 이동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는 거점쉼터에 비해 이동노동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개방시간이 길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간이쉼터를 추가 조성해 이동노동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창원 1개소, 진주 1개소, 김해 2개소, 양산 1개소 등 도내에 총 5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건물을 임차하여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점쉼터와 달리 시군 유휴지에 컨테이너 형태로 조성하는 간이쉼터는 ▲설치 및 운영비용이 저렴하고 ▲무인운영시스템 활용 시 최대 24시간까지도 계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입찰이 국가철도공단에서 28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남부 화성시, 안성시와 충북의 진천군, 청주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7월 수립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된 사업이다. 전체 78.8km 구간으로 사업비는 22,466억원 규모이며, 단선전철로 반영됐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동탄과 충북 혁신도시 및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여 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과거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건의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건의 중에 있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입찰은 오는 5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마치고 5월 17일 용역사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후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며, 기초자료 분석, 비용 및 수송수요, 편익 추정, 정책성 분석 등을 검토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탄~청주공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핵심사업인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비로소 남부권 최고의 관광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핵심시설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시랑리 일대 366만㎡ 부지에 총 6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메가 프로젝트이며, ‘오시리아’는 주변 명소인 오랑대와 시랑대의 앞 글자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포함된 사계절 체류형 명품 복합 해양레저도시를 지향한다. 시는 연간 2천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장을 통해 남부권 관광산업에 신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놀이시설 등 17종의 시설이 설치되고 각종 공연 등도 열릴 예정이라 명품형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앵커시설로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수년간 사업자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