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도 미래우주교육센터 공모사업’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였다. 경상대는 경남도, 경남TP 등이 참여한 자유공모형 미래우주기술 연구센터 분야에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 과제를 제안하였다. 과기부의 이번 사업공모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었다. 사업공모에는 총 14개 대학교가 우주 수송기술, 우주 통신기술, 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및 자유공모 분야에 평균 2.8:1의 경쟁률로 다양한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과제를 제안하며 참여하였다. 최종 선정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온라인 발표평가 및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경상대의 이번 사업은 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에 필요한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및 위성시스템 분야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상대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을 계획 중이다. 교수급 참여연구원 8명, 풀타임 석‧박사 대학원생 32명이 참여하는 교육트랙을 설치하고 우주 관련 8개 강의를 신설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내 최대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하이트진로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문안을 넣어, 오는 5월부터 1천만 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BGF리테일과는 공동 홍보를 진행 중이고 이번에 하이트진로의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하이트진로와 공동 추진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이러한 활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일맥상통하여 흔쾌히 부산시와의 공동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을 활용한 유치 홍보 및 민관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30세대 수요에 부합하고 해외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과일리큐드 4종(자몽·청포도·자주·딸기에이슬)과 이슬톡톡 등 과일맛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등 도로교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170개 안전시설을 지적하고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및 도로에서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시설 적합 여부 ▲절대 주ㆍ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노상주차장 운영 여부 ▲보행안전 기본‧실행계획 수립 여부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 준수 여부 ▲가로등·보안등 등 도로안전시설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33곳에서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 등 170개 안전시설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나 정비키로 했다. 특히 불법 주ㆍ정차된 차로 인해 운전자 및 보행자 시야를 가려 생기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횡단보도로부터 10미터 이내 등 절대 주ㆍ정차 금지구역에 불법 운영 중인 노상주차장 22개소를 현장 확인하여 폐지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길 실태조사 및 보행안전 기본‧실행계획’을 미수립한 시‧군에 대해 신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국내 편의점 1위 BGF리테일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헤이루(HEYROO) 콘소메맛팝콘, 고소한치즈팝콘’을 올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BGF리테일과 올해 1월부터 국내 2천5백여 개 씨유(CU)편의점 매장의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사업도 부산시와 중앙 유치위원회의 요청으로 BGF리테일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담은 씨유편의점 제품을 내놓게 됐다. 부산시 등은 씨유편의점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와 출고량이 높은 ‘헤이루 콘소메맛팝콘’ 패키지 전면 상단에 공식 앰블럼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안(함께 뜁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을 넣어 올해 말까지 전국 1만5천9백여 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편의점 소비의 주축이자 2030년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MZ세대를 겨냥한 2030부산엑스포 홍보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16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부산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 거점으로 만들어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급속충전기는 부산시가 소유·관리하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160대가 확대 설치되며, 이는 기존 100면 이상 공영주차장 18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20대의 8배에 해당한다. 시는 급속충전기 의무설치 비율은 전체 충전시설 중 50%이지만 향후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기 모두를 급속충전기로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설치장소는 동래역공영주차장(동래구), 요트경기장앞공영주차장(해운대구), 노포역공영주차장(금정구), 사상역광장공영주차장(사상구) 등을 비롯한 접근성이 좋은 부산 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52곳이다. 이곳은 시민들의 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찾았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8일) 오후 2시 10분,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만나 직접 소통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이란 꽃말의 마트리카리아를 선사하며 “함께 조금 더 힘을 내 희망의 일상을 맞이합시다”라고 격려했다.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3주를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되어 오늘(8일) 0시 기준 7,471명이 발생하는 등 1만 명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 최다 42,434명(3.17.) 특히, 인구 10만 명당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66.8명으로 3월 26일 이후 14일째 전국 최소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송상현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특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남광역새일센터)를 통해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사업을 지원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지원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등이 있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구직준비단계의 여성들을 위한 상담, 경력개발·고충·노무 등 상담·컨설팅,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개발한 온라인 경력진단검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문화 개선지원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경영 컨설팅, 워크숍·교육 등을 진행하여, 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여 직장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근로자가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여성의 장기근로를 유도한다.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및 인식개선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해 개발한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7일 오후 마산동부경찰서와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현장도 함께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치경찰제도 시행(2021.7.1) 이후 치안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관과 협력단체원들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여성안심거리 조성 등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현장에 잘 정착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산동부경찰서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현태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과 한규학 자치경찰위원 등 사무국 직원, 오동욱 마산동부경찰서장과 자치경찰사무 담당과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난 자치경찰 2년 차의 가치와 성과를 논의하고,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아울러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야별 치안활동 유공 직원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합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지구대장, 현장경찰관 11명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공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 7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융자금 최대 2억 원과 주택융자에 따른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가 1억5천만 원이었고 대출이자를 시와 신혼부부가 나눠 부담했지만,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를 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이자 전액을 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지원사업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40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수혜 불가로 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창원, 거제 등 2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연계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푸드플랜과 연관되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19년에는 진주시, 남해군, ’20년에는 김해시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5개 시‧군이 선정되었으며, 창원시와 거제시는 경남도-농림축산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14개 사업, 총 250억 원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창원시는 직매장 설치(8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6.5억원),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8억원),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10억원), 거제시는 직매장 설치(60억원), 밭작물산업육성(10억원), 저온유통체계구축(12억원) 등이다. 특히, 창원시와 거제시는 각 50억, 35억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기획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푸드플랜 안전‧품질관리 등을 지원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