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릴레이 설명회, 그 네 번째 대상으로 부산지역 자원봉사단체를 만났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부산시 자원봉사단체 등과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부산시가 각계 시민들과 대면하며 시정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통장연합회(10일), 상인연합회(14일), 지역상공계(17일)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대가 없이 타인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 회장, 자원봉사센터장 등 30여 명을 초대해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 자원봉사활동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한 데 모셔 대화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라며 “대규모 국제행사와 재해·재난의 순간, 코로나 위기 대응 등 부산의 발전은 자원봉사의 역사화 함께해 왔다고 과언이 아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정 운영방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 등 주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3월부터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2천만 원(도비 30%, 시·군비 70%)을 투입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경남도는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과 시·군별 수요조사 결과 수요가 없거나 적어 사업참여 의사가 없는 거제 등 9개 시·군을 제외한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함안, 창녕, 고성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지원 받고자 할 경우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반환보증에 먼저 가입하고 임대주택 소재지 시·군청이나 온라인으로 지원신청하면 가입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주택면적에 관계없이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이다. 청년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로 나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정부의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항공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고용정책심의회는 택시운송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항공제조업을 포함한 14개 업종의 지정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항공제조업은 2021년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특별고용업종으로 처음 지정되어 오는 3월 31일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장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9개월간 특별고용업종 지정이 연장되었다. 전국 495개 항공제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14,610여 명이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남에는 218개 업체에 12,147명이 종사하고 있어 경남 항공제조업체 종사자의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제도는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하여 고용유지지원금 등의 지원요건을 일반고용지원제도보다 완화하고 지원수준은 상향하여 고용안정과 실업자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 연장은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제조업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8일) 오후 4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방문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 대비 교통소통 대책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가 그간 교통대책 개선방안 회의 등을 통해 마련한 교통혼잡 대응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 ․ 장기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롯데월드 테마파크 대회의실에서 관계 실·국장 등으로부터 분야별 교통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포함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보며 교통소통 현장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을 위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인근 주차장 4,587면 확보 및 주차안내원 배치 ▲송정어귀삼거리 우회전차로 증설, 송정1호교 주변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교통정보수집장치 설치, 교통정보안내 전광판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 ▲기장해안로 확장(L=1.2km)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추가 대책으로 ▲교통소통 대책반 운영(교통대책반, 주차상황관리반, 교통정보제공반) ▲시내버스(183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내일(15일)부터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km당 3분) 내 연속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속통행 차량은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의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경차할인 등 이미 요금이 감면된 차량에 대해서는 연속할인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 8곳 중 부산·경남 공동관리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산항대교를 통과한 후 천마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산항대교는 정상요금인 1,400원을 징수하고, 천마터널은 정상요금에서 200원이 할인된 1,200원을 징수한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식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면밀하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산청군에 도시가스 공급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운전과 점검을 마친 상태로 산청읍 옥산리 등 50여 가구와 금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첫 공급이 시작된다. 이는 2015년 12월 확정된 산업부의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 산청군,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지에스이는 지난 2018년 10월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공급배관 매설(19.53km), 공급관리소(2개소) 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3년까지 2,400가구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 체계 구축으로 가구당 연간 15만 원 내외 수준의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되고, 특히 산청․금서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돼 기업 유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군 단위 LPG(액화석유가스)배관망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4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장기미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6개 보수교육 전문기관에서 75회 운영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과 영유아 보호에 관한 인식개선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일반직무교육과 보육교사 자격 승급을 위한 1·2급 승급교육, 원장 자격 취득을 위한 원장사전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일반직무교육은 인성·소양, 건강·안전 및 전문지식 등 4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승급교육, 원장사전직무 교육은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 아동의 안전, 성장발달과 직결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적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과정 관리, 평가 등을 실시하고, 보수교육비와 해당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보수교육비는 현직 보육교사 중 일반직무교육와 승급교육 이수자에 한해 지원된다. 보수교육은 집합교육이 원칙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2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은 올해 메디컬 코리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고,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추진 활동 및 실적 등을 평가하여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는 부산시가 외국인 환자 유치 인프라 조성 및 의료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의료관광 개척에 큰 성과를 이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부산대학교병원과 동아대학교병원도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을 받는 등 부산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메디컬 도시임을 보여줬다. 또한, 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기관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사업’ 공모에 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1위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료관광클러스터’ 공모사업에도 선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3단계 개발사업은 2020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했고, 같은 해 10월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10월 남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는 부산국제금융센터(남구 문현동 1226번지 일원) 내에 부지면적 10,293.8㎡, 연면적 146,55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5층의 사무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개발사업은 금융 관련 입주 기관들의 스마트한 업무환경으로 핀테크·블록체인 등 디지털 융복합 금융업무 공간과 아시아 금융 허브도시 비전에 걸맞은 핵심적인 금융기관들을 유치·집적화하여, 기존 1, 2단계 개발사업과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4차산업 기반 핀테크,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200개 사를 집적화하여 4차 산업혁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나 시중은행을 사칭하는 가짜 정부지원 대출 문자가 ‘긴급생활안정자금’, ‘2차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무작위로 배포되고 있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짜 문자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사기이거나 불법대부업 중개를 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해당 문자를 받은 경우 문자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 만약 사칭문자에 응했을 경우에는 118(불법스팸신고센터),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등으로 신고하면 대응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가 제공하는 저금리 소상공인 정책자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https://ols.sbiz.or.kr/), 경남신용보증재단(https://gnsinbo.or.kr), 신용보증재단 중앙회(http://www.koreg.or.kr), 시중은행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업장 운용에 소요되는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