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대전시는 10월 한 달간 한밭종합운동장과 관련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세기 이상 대전 시민에게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온 한밭종합운동장은 2022년 3월, 대전의 새로운 야구장(베이스볼 드림파크)을 조성하기 위해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철거를 앞둔 한밭종합운동장을 올해 기록화 사업(도시기억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기록을 통한 보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홍보물, 트로피, 유니폼, 운동기구, 사진, 기념품 등 한밭종합운동장 내‧외 행사를 추억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대상으로 기증받는다. 한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및 고증을 거쳐 대전시의 역사자료로 보관‧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료를 기증한 시민에게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증증서와 함께 소정의 답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만큼, 원본 자료 기증이 어려울 경우에는 사본(사진, 스캔 등)으로 기증받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추석을 맞아 9월6일 오후 2시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한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7월 70억원에 이어 82억원 규모로 분할 판매되는 하반기 물량이다.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3번째로 올해만 302억이 발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심리를 살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된다.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때에는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20개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사용업소는 지역 내 1만 307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단 대형 점포, 일부 대기업 계열사, 연 매출액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동네 가맹점 현황은 ‘지맵(Z-MAP)’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판매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
강북구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이 박겸수 강북구청장, 오른쪽이 구교준 지회장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 피해 예방에 나섰다.강북구는 지난달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전세사기와 불법중개 방지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우선, 공인중개사는 의뢰인에게 부동산 시세를 알려주고 전세사기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대출목적의 전세계약서 작성을 요구받을 때 분양가보다 전세금이 높으면 한층 더 꼼꼼히 살핀다.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중개행위를 하지 않도록 교육도 강화한다.강북구는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공인중개업소에 배포한다. 아울러 관내 중개업소에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을 내부에 부착하도록 한다.강북구의 전세사기 피해민원 조사에 따르면, 주로 신축 빌라에서 전세사기가 발생했다. 집주인이 시세를 웃도는 전세보증금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명의만 빌려준 임대사업자에게 넘기는 행태로 진행됐다. 담보 대출과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보다 높아 일명 ‘깡통전세’로 불리는 매물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가 내년의 지역 행정에 반영할사업 선정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주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압축된 후보는 모두 12개 사업입니다.도서관 정보화교육장 노후 컴퓨터 교체와우이천 해충 퇴치기 설치.공중화장실 출입구 CCTV 설치와버스정류장 발열의자 설치 등대부분이 주민 실생활에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를 위해 강북구청이 사전에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26개를공개 접수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분과별 토의를 거쳐 최종 투표 안을 추렸습니다. 박수민ㅣ강북구 기획예산과"저희 강북구청 홈페이지 들어가시면1차적으로 강북구 주민들께서 신청해 주셨던사업들에 대한 목록들도 따로 나와있거든요. 그거를 분과별로 다시 한번 적절한지아닌지에 대해서 판단하고그다음에 최종적으로 투표 대상을 선정한 거예요."강북구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는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강북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하면투표 항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투표는 강북구 주민 누구나투표권 행사가 가능합니다.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주민들의 표를가장 많이 받은 순서대로 진행되는데총 예산 5억 원 한도 내에서 반영될 예정입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관련 경험을 공유‧학습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마을 속 재난 학교’와 ‘재난 회복 캠프’를 10월까지 연다. 마을 속 재난학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재난에 대해 다각적으로 배우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난 회복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리가족 자가 격리 매뉴얼을 만들어보고 심리극복법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김의욱 센터장)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재난 회복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한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재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개인 및 가족, 더 나아가 마을에서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강북구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폐현수막 재활용품을 나눠줍니다. 제작된 폐현수막 재활용품은물건 주머니와 시장바구니로 오는 29일부터물건 주머니 약 2천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줍니다. 이는 구청에서 운영하는아이스팩 수거와 투명페트병,종이팩과 화장지 교체 등재활용 특화사업에 참여한 주민은동 주민센터에서 물건 주머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바구니는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배부되며강북구는 9월초까지장바구니 1천 5백 장을 제작해시장 상인회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6일부터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H‧U‧B)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산악전시체험관인 허브(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가 가미된 공간이다. 3가지 주제어 영문 첫 글자가 모여 허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은 7년 만에 재개한 우이동 유원지사업인 휴양콘도미니엄의 기부채납 시설이기도 하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들어섰다. 시설 내부는 ▲산악체험관 ▲엄홍길 전시관 ▲기획전시실 ▲기념촬영 장소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지난해 구는 기본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단과 수차례 논의 끝에 시설 내부 윤곽을 완성해 ‘새내기 산악인 육성장소’ 컨셉의 새로운 특색이 더해진 공간으로 꾸몄다. 산악체험관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등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 화면에서 길잡이가 나와 지도 보는 법, 등산용품 사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이달부터 학대 피해아동과 가족이 받는 심리검사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담공무원, 의사, 경찰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학대 판단회의에서 결정된다. 판단회의는 구, 경찰서, 아동보호기관에서 추천받은 명단가운데 시급성,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한다.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끝나면 이들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고 치료 효과성을 평가한다. 임상심리사와 치료사는 대상자와 초기면접을 하고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아동에게는 학대 후유증 감소와 심신 회복에, 부모에게는 가족 기능회복과 재 학대 예방에 초점을 둔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검사 비용은 1회 30만원 안팎이며 치료비는 1회 5만원 가량 발생한다. 평균 한 아동 당 16회기 이상 심리치료가 필요하며 이 비용은 구가 전액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지원 규모가 전면 확대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 학대는 끔찍한 기억과 고통을 평생 남긴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학대 대물림’까지 이어지는 비극을 반복한다”라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됐다. 올해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로 승인된 사업은 총 28개로 도봉구의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 사업은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인증을 획득해 의미를 더 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중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 사업의 독창성 등이 우수한 사례들에게 수여한다. 프로젝트 평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문 심사평가단에 의해 공식 기간 중 수행한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기반으로 이뤄지는 세대별 맞춤 교육으로, 특히 ‘내 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 탐사단 운영’ 및 ‘청소년 기후보전 작품 공모전’은 20년 이상 이어온 구의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으로 ESD 교육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도봉구가 6월 2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기후행동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레이스 투 제로(Race To Zero)’란 탄소중립(Net Zero)를 향한 경주라는 뜻으로 도시, 기업 등 다양한 참여 주체가 탈탄소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 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진행하는 행사로서,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일본 도쿄 등 730여 도시와 3천여 기업, 620여 대학이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로는 도봉구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시는 △보다 포용적인 사회 △대기오염 감축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 △녹색교통 △녹색건물 △폐기물 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탈탄소 재정 △녹색 건축시스템 등 9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도시별 실천항목을 약속하고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사항을 매년 유엔에 보고하여야 한다. 한편 도봉구는 2019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