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마을지킴이인 통장들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방문하여 설 명절 음식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설 명절 음식 나눔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의 후원으로 떡국 떡, 사골국물, 김치 등으로 구성된 떡국 음식세트와 경기남부자동차매매조합에서 후원한 선물세트, MF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한 라면 등을 관내 18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명예사회복지사인 통장들이 후원자를 대신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배부하면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해당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서 더욱 뜻깊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가족동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될 예정인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설명절 가족과 연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루 1,5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월 13일에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 자동소독분사기를 배치하였고 보호장구와 스케이트 등 대여장비 이용 후 즉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의무실을 운영 중에 있다. 이어 한밭수목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수목원내 부대시설을 점검하고“코로나 상황속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삶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수목원과 공원의 역할이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편의시설의 방역 및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세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남성대장 심재한, 여성대장 김순호)는 2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배려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남・녀의용소방대 대장들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진위면 남・녀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6일 오후 5시 30분 이일남(만 97세, 충남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로 1990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대전에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22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3.1절‧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래진료비·약제비 지원 대상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였고, 이들을 진료하는 지정 의료기관도 기존 35개소에서 38개소로 확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 오미크론 총력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의 비해 2~3배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와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대응하기 위해 ‘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또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확대(2개소→3개소),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여 환자 급증에 대비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공동 생활자가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를 지정한다. 현재 평택대학교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권역별로 확충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둘째, 오미크론의 낮은 중증화율과 빠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전문방역업체 소속의 전문인력 89명을 기점지 19곳에 배치하고, 운행하고 들어오는 시내버스 984대를 대상으로 하루 5~6회에 걸쳐 꼼꼼히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의 오미크론 환자는 주간 평균 38.5%로,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오미크론 검출률 50.3%로 절반을 넘어선 상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시내버스 방역인력과 규모를 줄이지 않고 현재 방역 수준을 유지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문방역업체 용역과 공공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시내버스 방역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과 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공직자 전원은 2022년을 맞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갑질 근절 서약을 실시하고, 24일 전 직원 대표(안중출장소 세무과 윤여종, 총무과 염영하) 2명은 서약서를 평택시장(정장선)에게 전달했다. 서약서에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위권으로 도약한 평택시의 청렴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문화를 근절하여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 평택시 감사관은 “이번 서약은 청렴분위기 확산 도모를 위해 추진됐으며, 그 내용은 본인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의무인 만큼 서약 내용을 철저히 실천하고, 간부공무원들과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급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역 주민과 함께 물탱크 청결과 소독상태, 보안감시장비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실시 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할 계획이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 연휴기간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급수시설은 대전지역 외곽 주민들이 이용하는 급수시설로 지역에 24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을급수시설 수질 기준준수율을 정해 목표 관리로 엄격한 수질 관리체계를 구축,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수도 입구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마련,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명노충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곽지역 시민에서도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동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게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삼식)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 주간’으로 정해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무인부스를 설치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리플릿, 전단지 등)과 홍보물품을 비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포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삼식 위원장은 “평택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비대면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대면 캠페인을 통해 복지제도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 채집된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가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3월부터 10월까지 대전지역 산책로 10곳과 대전 소재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센터의 반려·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실태 조사 결과 총 20건의 병원체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사람과 동물의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원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산책하는 산책로 10곳에서 참진드기 11,016마리, 대전 소재 동물병원을 내원한 반려동물 및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346마리를 채집하여 총 11,362마리에 대한 인수공통전염병 병원체 5종(SFTS, 아나플라즈마증, 에르리키아증, 라임병, 큐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SFTS 2건, 아나플라즈마증 3건, 에르리키아증 11건, 라임병 4건으로 총 20건의 병원체가 확인되었고, 이 중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