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4일 국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서현경)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개발해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발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현장 경험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학과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고 면밀하게 보살피며 보조하는 역할의 경험이 학과 특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서 보여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세심한 배려와 밝은 미소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러한 활동들을 찾아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과장 서현경 교수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쓰도록 지원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나눔의 활동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동절기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은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내일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조성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로 2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다시 개장하면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매표 및 예매시스템을 POS 시스템으로 구축하였으며,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결재 가능하게 준비했다. 개장 당일인 17일에는 서울에서 다이어트 댄스로 유명한 “크로스핏”시연과 더크로스 가수 김경현 공연 행사가 진행되고,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공연으로 댄스피겨 갈라쇼와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500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로 나이트쇼가 1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내에서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 강습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스케이트장에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팽성읍 안정리 일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업대상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유승영・이종한・이병배・최은영・정일구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이날 착공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은 총 부지면적 9,304㎡, 건축연면적 11,986㎡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2층(388면), 지상 광장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지하1층 주차장 197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비 13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하2층 주차장 388면으로 확대 변경됐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리 지역의 상권활성화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내년 5월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편의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자동화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작동을 위해 오랜 시간을 농장에 머물러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채소분야‘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과수분야‘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시범 단지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ICT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에 관측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 상태 및 개폐기 작동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농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스템을 도입한 오이재배 농가(유성구 대동)는“인근에서 다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격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하여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지호 소장은“ICT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효율적으로 농장 운영하는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정비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는 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km를 신설(이설) 및 개량하는 사업이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40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축하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인입철도는 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 및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되었다. 설치이후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평면교차로 인해 차량운행 및 보행 불편,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었으며, 또한 도심 구간을 분할하고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2008년부터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2017년 실시설계비를 확보하고 올해 총사업비 568억(국비 284억, 시비 284억) 확정 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이번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사)국제교류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 International E-sports Festival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하여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 협치회의(공동의장 정장선, 이장현)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별 워크숍은 2021년 5월 제2기 위촉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협치회의 및 각 실무위원회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활동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실무위원회별로 각기 필요한 주제를 정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조종건)는 “‘당진시 산업폐기장 공론장 사례’ 연구를 통해 2014년부터 시작된 지역주민과의 갈등이 3개월의 공론장의 과정을 거치며 합의에 이르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되었고, 합의에 이르는 과정은 어렵지만 공론장을 통한 소통은 갈등을 줄여나갈 수 있다는 점에 위원들이 공감했고 평택시 협치활성화에 적용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협치에 참여하고 있는 실무위원들은 저마다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자 하는 염원이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시민사회에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때 협치체계의 역할이 필요함을 공감하였고, 참여의 과정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역특화 벼 신품종인 ‘꿈마지’품종에 대한 언론인 초청 설명회를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꿈마지’는 평택시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래품종을 대체할 평택시 적합 벼 품종으로 개발・선정한 경기도 육성 품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출수기는 8월 15일 경이며,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쌀의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는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벼 신품종 사업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신품종에 대한 지리적응시험을 완료했으며, 6개 대상 품종 중 ‘경기12호’를 최종 선정해, 품종명 공모를 통해 ‘꿈마지’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됐다. 올해는 관내 벼 재배 11개 농가와 손을 잡고 꿈마지 품종에 대한 실증재배를 완료했으며, 2022년에는 150ha로 면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슈퍼오닝쌀생산단지 내 추청재배 전 면적을 꿈마지 품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그간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 온 ‘꿈마지’ 신품종 대체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법동 구민공원은 1985년 조성 이후 계족산 등산을 위한 주요 진입로로 이용되며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의 각종 오염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시설 노후화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에 대전시는 법동 구민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하였으며, 지난 6일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구민공원 내 소류지 수질을 악화시키는 오염원 차단과 함께 수질정화 식물 식재, 물순환 장치 설치 등 수질개선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관찰데크,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사업도 내년도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법동 구민공원이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악취발생으로 겪었던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대폭적인 편의시설 개선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시민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