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지난 7일 도내 드론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드론 우수기업 실증지원 사업」으로 재난대응 1건, 생활안전 2건, 스마트팜 1건, 엔터테인먼트 3건 등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도내 드론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는 1~2월에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심사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로 두 차례로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 실현가능성,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 된 기업은 ㈜가온지리정보, 강원날다드론협동조합, 드론메이커스항공, ㈜삼성드론, ㈜솔더, 엠씨드론(주), 영월드론비행교육원 이며,(가나다 순) 이들 기업은 △도로 위험 관리 실증 △디지털 스마트팜 구축 △실내 시설물 점검 드론 개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드론관제 플랫폼개발 드론 활용을 통한 마케팅 영상 촬영 △군집드론 특화 드론 개발 등을 목표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난대응, 생활안전, 스마트팜, 엔터테인먼트, 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단체급식이나 빵‧과자 등의 식품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알가공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및 기온 상승에 따른 식육의 위생적 취급 강화 필요에 따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알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3. 10. ~ 3. 23.(2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구운계란, 전란액, 난백액 등을 생산하는 도내 알가공품 제조 8개소 전업소와 판매량이 많은 식육포장처리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함께 제품 타르색소,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점검 주요 점검사항은 “① 깨진 달걀 등 불량달걀 취급 여부② 달걀, 식육 등의 비위생적 관리 ③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④ 영업자 준수사항 및 표시기준 등” 이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하고, 수거검사 부적합 시 즉시 제품 회수·폐기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 제조업체의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교육·홍보 등으로 축산물 안전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 향상 도모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17일(목)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숙박·이용 업소이며, 주요 지원내용은 음식점의 경우 비대면 시스템 설치, 식탁 입식형 전환, 조리장 개방, 화장실 손 씻는 시설 설치 등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비대면 시스템을 포함해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이용 업소는 비대면 시스템 설치 없이 이발의자, 소독기, 창문 교체, 노후 간판 교체 등 최대 3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모집내용을 확인 후 강릉시보건소 위생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최종 지원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위생업소 대상 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사업과 무관한 내용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공고문 내 지원조건, 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산림청장 "울진산불 오늘 진화 어려워…내일 오전 진화 최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장애포럼(PyeongChang Disability Forum, PDF)’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평창장애포럼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및 ‘패럴림픽 무브먼트로 물들다’ 라는 두 개의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포괄적인 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원 정책 고립 문제와 장애인 이동권, 노동권, 교육권 등 다양한 권리 보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정책 관계자 및 국내외 유관 분야 전문가, 그리고 유명 인플루언서 및 사회적 기업 관계자와 함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된다. 2022 평창장애포럼은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한국장애포럼(KDF),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협력 기관으로 함께 포럼을 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과 장애인스포츠의 확산’, ‘민관협치를 통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하천 수위가 높아 주택지역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고, 하천이 상습 범람하여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1년 9월 23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2022년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 제방을 시공하는 작업 / 보축: 건물 또는 구조물을 보충하여 지음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에 따른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부식되고 파손된 방파제 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해안 관광지인 경포·금진 등에서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거나, 갯바위 방파제 PPT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등 매년 부주의에 따른 연안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 PPT(테트라포트): 방파제에서 에너지를 흡수하는 콘크리트나 석재 등의 블록 이에 따라,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항포구 15개소 및 갯바위를 포함하여 인명 구조함, 안전난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의 노후·분실·파손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낚시꾼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해 나간다. 또한,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의 보수·신규설치가 필요한 곳은 적기에 개선 사항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안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적기에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긴급 보수를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연구·개발해 지난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여 금번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복령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은 ‘15년부터 약 4년 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복령성분을 추출하여 이를 전통주 제조방법에 따른 생산된 주류를 증류시켜 이에 첨가함으로써 기능성 복령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특히, 복령에는 β-pachyman, Triterpenes류 화합물인 pachmic acid, tumulosic acid와 키틴질, 단백질, 지방, 스테롤, 레시틴, 포도당, 아데닌, 리파제 등 다양한 항암효과 및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탁월한 효능이 있으므로, 기존 주류와는 차별화된 제조방법을 통하여 농산촌 임․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엄창용)은 이번에 등록된 기능성 복령주 제조방법을 도내 주류회사와 통상실시권 허락에 관한 협의 등 기술이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같은 해에 실시된다. 둘 이상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경우는 20년만의 일로 그 어느 때 보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임에 따라 강원도는 이번 양대선거가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을 19시30분으로 연장하였고, 이보다 앞선 지난 해에는 국회의원자치단체장의 피선거권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하는 등 국민의 참정권을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였다. 道와 각 시군에서는 지난 1월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선거인 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본 투표 선거인명부 작성,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 발송 등 공명선거를 위한 주요 사무일정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이번 달 23일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3월 4일~5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되며, 본 투표는 3월 9일 실시된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과 기초의원 총 정수가 정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수도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지, 가압장 및 송·배수관로 등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소규모 수도시설인 염소소독시설, 정수시설, 관정, 물탱크 등 73개소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도시설 인근 동결된 지반침하 여부, 밸브 및 배관 부식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관로 누수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검검 결과를 바탕으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겨울에 땅이 얼었다가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수도시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