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3. 31.(목) 오후 3시 30분에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Go! East, 여러분의 강원도 여행이 자원봉사 입니다”라는 주제로 「산불피해지역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도지사, 피해지역 시장‧군수, 한국관광공사 등이 참여하며, LED 세레모니, 캠페인 영상 상영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두캠페인이 펼쳐진다. 또한, 많은 여행객이 강원도 여행을 시작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주)에서는 캠페인 개최를 적극 지원‧참여함으로써,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아픔을 나누는 ESG 경영에 앞장섰다. 강원도 4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은 이번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지역 관광객이 평소대비 절반 이하로 감소하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최근 관광객 감소는 피해지역 방문 ‧ 관광에 대한 소극적인 인식에 기인한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피해지역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에 피해지역이 보도되면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6일, 강원도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2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상자는 2022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자연과학분야 ▲윤다현(강원중 1년), ▲최원섭(남춘천중 2년), ▲황석현(강원과학고 1년), ▲김지환(강원사대부고 3년), 인문사회분야 ▲이하은(민사고 2년), ▲장유림(시카고대 입학예정), 문화예술분야 ▲김윤진(서울예고 1년), ▲이태현(한예종 1년), ▲조영택(서울대 2년), ▲박재아(서울대 3년), 체육분야 ▲홍효림(강원체고 2년), ▲송윤하(고려대 1년), ▲최엄지(한체대 2년), 총 13명이다. 수여식은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신규 미래인재들의 다짐 발표와 선배 미래인재들의 조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부장 박종범)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4백만원, 미래인재 출신 신정엽씨가 3백만원의 미래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손인주 원장은 미래인재육성사업은 강원도가 미래투자로 17년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5일(금) 오후 2시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강릉시민의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ESG가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가치 협약식에는 강릉시장(김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김춘진), 농업기술센터소장(김회상), aT강원지역본부장(조규선)등이 참석하여,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 추진 및 기후 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캠페인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Net-Zero(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써, 잔반없는 로컬푸드 위주의 식단구성으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에 의의가 있다. Net-Zero(탄소중립):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 위주의 식단구성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4일(목) 지난 옥계산불로 집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재민 중 임시주택을 희망한 3세대 3명은 시에서 제공하는 임시주택에 입주하게 되며, 나머지 1명은 민간과 연계하여 무상으로 임대시설에 거주한다. 설치가 완료된 이후 25일에는 수도배관과 정화조를 설치하고 전기선을 연결하여 생활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마련한 뒤 이재민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설은 24㎡ 면적에 화장실과 주방, 거실의 구조이며 냉난방시설을 완비하였고, 입주자들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1년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임시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지난 3월 초, 삼척을 비롯한 강릉, 동해, 영월 등을 휩쓴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이중고가 우려됨에 따라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을 널리 알리고 해당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Go! East!」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동해안 산불피해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3.31(목) 15:30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강원도지사와 강릉·동해·삼척·영월 시장·군수, 관광공사사장, 강원도관광협회장, 여행업계 관계자, 유명연예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산불피해지역 홍보영상 상영과 강원도 여행 독려 세레머니 후 행사 관계자, 연예인 등과 함께 산불피해지역 돕기 착한여행거리캠페인에 나선다. - 온라인 캠페인은, 유명인사 및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지역 홍보 및 관광객 방문을 온라인상으로 호소할 예정이다. -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Go! East!」 캠페인송 제작·홍보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여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한 시민들에게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참여자는 가정에서 사용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받게 된다. 탄소포인트는 현금으로 연 2회(6월, 12월) 지급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 5천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참여조건은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계량기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간 상시 접수한다. ※ 가구당 대표자 한 명만 신청 가능 시는 지난해 총 2,350세대 20,326천 원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총 1,31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다. 올해 미가입 세대의 신규 참여 확대를 통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올해 수검 대상인 짝수년도 출생자에게 상반기(3월21일~5월31일)에 암 검진을 받으면 선착순 150명까지 선물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한다. 상품수령은 국가암검진 수검 이후 보건소에 전화 후 신분증 지참하여 강릉시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생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만)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만)은 만 20세 이상, 폐암은 만 54~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1차 검진으로 잠혈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강릉시의 지난해 수검기록을 살펴보면 총 수검률이 48.27%에 비해 상반기(6월 말 기준) 수검률은 17.23%로 총 수검률의 절반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미수검자가 증가하면 시민의 건강이 우려된다.”며“검진예약이 과다하게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에 여유롭고 편리하게 암 검진을 받아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11일(금) 오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참석)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국토부 주택도시실장, 동부지방 산림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동해시장, 삼척시장, 울진군수, 강릉시 부시장 등 김 총리는 우선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3.6, 강릉․동해 3.8)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불피해 수습·복구 지원 방향‘ 주요 내용(3.10):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농·어업인 영농 재개 및 중소 자영업자 지원 ▴세제 및 금융 지원 등 김 총리는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2021년 12월 ~ 22년 2월까지 누적강수량 평년대비 36.4%)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 정비 및 가뭄대책 장비(농업용 관정, PE관) 신속 지원으로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배수로 정비사업은 대상지를 사전조사하여 영농기 이전에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하여 읍면동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시 관리 대형관정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 지하수 영향조사 등을 실시하여 가뭄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를 통하여 이·통·반장 및 영농단체에게 논물가두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봄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현재 저수율은 평년 대비 83.7%로 강우상황 없이 현재의 기상상황이 지속된다면 봄철 영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농수로 정비, 논물 가두기 등 사전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