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포항시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가보고 싶은 포항을 알리고자 ‘제13회 포항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포항의 자연경관 및 대표축제, 호미곶, 내연산 12폭포,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포항 12경과 알려지지 않은 포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해 참여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6점 이내의 미 발표작이어야 하며, 사진뒷면에 작품명, 촬영장소,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가 기재된 출품표를 부착해 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포항시 남구 동문로 76번길 5)로 10월 1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홍보 활용성, 작품성, 주제 적합성, 사진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선정하며, △금상 1명 100만 원 △은상 2명 각 50만 원 △동상 2점 각 30만 원을 비롯해 총 45작품에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포항시 관광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항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유익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서정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추석을 맞아 9월6일 오후 2시부터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판매한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7월 70억원에 이어 82억원 규모로 분할 판매되는 하반기 물량이다. 지난 2월과 7월에 이은 3번째로 올해만 302억이 발행된다. 추석을 앞두고 소비심리를 살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2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된다.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때에는 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20개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사용업소는 지역 내 1만 307개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단 대형 점포, 일부 대기업 계열사, 연 매출액 10억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동네 가맹점 현황은 ‘지맵(Z-MAP)’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644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판매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이수경)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중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인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2」의 일환으로 <평택 민요, 흥겨움에 반하다!> 행사를 운영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사업은 ‘평택의 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평택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공연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연간 사업이다. <평택 민요, 흥겨움에 반하다!>는 앞서 두 번의 성공적인 농악, 퓨전 국악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오는 25일(토) 1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보유단체인 ‘평택민요보존회’가 우리 고장 전통예술인 평택민요(노동요) 공연을 펼친다. 평택민요보존회는 평택에 전승되고 있는 민속예술 및 향토민요의 발굴.보존.전승 및 발전을 기하고 민속예술 문화교류를 주도적으로 펼쳐나가는 단체이다. 곳곳마다 유서 깊은 노래가 전해지듯이 우리 평택시에도 훌륭한 전통예술의 민요가 전승되고 있다. 다소 생소할지 모르는 평택민요를 이번 기회에 접해보고 우리 지역의 독특한 음악을 감상해보는 게 어떨까. <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지역 교사커뮤니티 ‘잇다’와 손잡고 <청소년 문화학교>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청소년 문화학교>는 제도권 공교육을 넘어서 10대청소년기 특성에 맞춰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다양한 삶의탐색을 돕기 위해 준비됐으며, 특히 청소년 문화격차와소외 현상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강릉 문화도시는 단순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벗어나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미래 주역을 양성 하는 데 공동 책임을 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올해의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위하여 강릉지역 교사커뮤니티 ‘잇다’(대표교사 전영욱)는 지역 청소년 문화발전 및 지역사회 문화자본 확충에 뜻을 모으는 초·중·고 지역 교사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론장을 우선 마련합니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교사들이 주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지난 7월 개최된 바 있으며, 이어서 학부모가 주도하는 라운드테이블 회의가 오는 9월 2일(목) 저녁 7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회의가 9월 9일(목) 오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종료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3개 분야 20여 종의 프로그램이 무안연꽃TV 유튜브와 축제 홈페이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됐습니다. 무안연꽃TV 유튜브는 현재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 기준으로 32만 회에 달하던 조회수가 일주일 만에 36만 회로 4만회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축제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실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습니다. 온라인 축제는 비대면 축제와는 다르게 기존에 실시간으로 송출됐거나 사전 제작 후 업로드된 콘텐츠가 유튜브에 남아있어 시공간의 제한 없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 하면서 온라인을 통한 지역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처럼 유튜브 조회수를 늘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축제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참여형 콘텐츠로 운영된 무안에서 온(on)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지 올해로 65년을 맞이하는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이다. 일흔이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쇼팽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의 연구에 집중한 백건우는 2019년 쇼팽 녹턴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백건우와 쇼팽> 리사이틀로 15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였고,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쇼팽의 야상곡 연주로 돌아왔다. 쇼팽 자신의 내면적인 모습을 자백하는 소품이 야상곡이며, 그의 가장 내밀한 감성과 본질이 담긴 작품들이 바로 쇼팽의 소품들이라고 소개한 백건우는 연주자의 시선으로 쇼팽의 내면적인 얼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쇼팽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따라 흐르는 야상곡이 백건우가 쌓아온 세월의 울림에 더해져 또 다른 드라마를 탄생시킨다. 6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1년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청소년 온라인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주부터 여름방학이 끝나는 시기까지 청소년들이 랜선을 통해 신나고 재밌게 자신만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여름특강에는 예술문화체험(바이올린, 플루트, 마술), 진로체험(로봇 조립, 피지컬 코딩), 자격증과정(한자 급수) 3개분야 총 6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여름특강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문화강좌로 진행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강릉시는 코로나 극복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 및 안정을 위해 청소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꿈꾸는 마음으로 자기계발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033-640-4956)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7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 변신한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지휘와 연주를 함께 선보여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협연·지휘하고,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를 지휘한다. 작곡가가 생을 마감하던 해에 작곡된 마지막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들은 특히 지휘자들에게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김선욱은 “피아노와 지휘를 겸하게 되면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관계가 친밀해 질 수 있었다”며, “이 호흡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18세이던 2006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지휘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 김선욱은 올해 1월에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의 첫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 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 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과정을 통해 반세기 만에 그 모습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강릉시에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재자연화된 경포가시연습지와 순포습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생육상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서식지의 정해진 탐방로 외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가시연습지방문자센터를 임시 휴관하고 해설사를 통해 제공되고 있던 생태해설 서비스는 잠정 중단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한 나르미’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초월읍에 따르면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사업인 ‘무한 나르미’는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이사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고 있다. 세대 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세대 확인 과정에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초월읍에 정착하기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자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