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재)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재단 임직원이 이해충돌 상황에서 심적 갈등없이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이 공정한 직무수행 결과를 보장받도록 하기 위해 5월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 서약 다짐대회와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대표(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년교육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부정청탁금지법과」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10가지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의무,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제한행위‧2가지 금지행위 강사로 나선 김효광 대표는 ”법률 시행을 앞두고 아주 중요한 시기에 교육이 이루어 져 다행이고, 재단에서 이해충돌방지 실천 청렴서약 다짐대회까지 한 점은 매우 감명받았다”고 했다. 또한 “이 시대 국민들의 요구가 공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해충돌방지는 부패방지와 청렴 제도의 끝판왕이라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자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을 제정하여 임직원들이 이해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신속한 예방민원 처리를 위해 소방서 업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방민원 업무편람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두 번째 개정판으로 소방서 예방민원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바뀐 민원처리 절차, 건축~과태료 관련 법령, 감사 지적사례 등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들이 소방서를 통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 발급, 위험물제조소 등 완공검사필증 발급,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소방시설 자체점검결과보고서 제출,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 납부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민원업무를 처음 맡거나 익숙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한 눈에 알수 있는 업무 흐름도를 만들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업무편람은 책자형태로 제작하여 소방서 민원실에 배부하였으며, 소방본부 및 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담당자들은 업무편람을 적극 활용해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통일된 기준에 의한 처리를 통해 최상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개정된 업무편람을 활용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축사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마음을 다스리는 꽃차 테라피와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알쓸커잡’ 등 코로나 블루 힐링 토크쇼로 구성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관과 ▲미식도시 부산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식문화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 최고속도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국토종주자전거길 297.21km포함)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노면표시 및 포장, 자전거 표지판, 자전거횡단도, 부속시설 등 유지관리 미흡)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 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라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이 지급되며, 지원 요건의 충족 시 격리(신청)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로그인 후 ⇒ 보조금24 이용 동의 ⇒ 나의혜택-[확인하세요]탭에서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 혜택이 표시되며, 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특별한 구비서류는 필요 없으나, 유급휴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의 경우에는‘유급휴가 미제공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다만, ❶ 입원·격리기간 동안「감염병예방법」제41조의2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은 사람 ❷ 격리수칙 및 방역수칙 위반한 사람 ❸ 입원·격리자 본인이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의 종사자(근로자) ❹ 해외입국 격리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5월 12일 이전 격리해제자는 종전대로 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도 동행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781명(창원소방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을 측정한다. 종목당 10점으로 총점 60점 중 30점(5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공정한 체력시험을 위해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금지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응시인원의 5%를 무작위 추첨하여 도핑검사를 진행한다.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치료 또는 격리 중인 응시자는 체력시험 기간 마지막 날에 별도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체력시험 후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 일정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채용시험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채용담당자(055-211-5325)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모든 응시자가 결과를 인정하는 공정한 체력시험을 진행하겠다"며 "소방공무원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명대학교,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산학 협력 기반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Work2Lear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캐나다 워털루대학에서 수업학기와 실습학기 반복 이수로 실무 역량과 학업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 ‘Work2Learn’은 지역 인재가 대학에서 이론 교육을 받고 기업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동명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명대학교는 참여 대상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 등 학사 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 매칭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분야 및 지역 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동명대학교 인공지능(AI) 융합대학 및 공과대학 3~4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0명을 6월 중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올해 2학기 동안 해당 기업에서 전담 멘토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면서 과정을 이수하고, 기업은 학생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22년 5월 4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도내 6개월 평년대비 강수량은 영서지방이 78.9%(183.7mm) 영동지방이 66.2%(213.5mm)로 현재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영월, 정선, 양양 7곳에 약한 기상가뭄이 발생했으며, 19일까지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도내 영농기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2022년 5월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 지원 사업인 밭작물가뭄대책, 밭기반정비,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의 26개 지구에 예산 262억원을 조기 투입하여 가뭄대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봄철 영농 가뭄대비를 위해 18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4월 21일 가뭄대비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여 가뭄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 도내 저수율은 80% 이상으로 정상 범위 수준으로 유지중이며 밭토양유효수분도 평균 80% 이상으로 정상 상태인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18개 시·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토록 당부하였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6월 예상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하여 강원도 내 발생된 약한 기상가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12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참여 중인 금호건설 등 6개 업체*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케이씨씨건설, 대보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이번 공사에 인천 전문건설업체의 많은 참여를 통한 지역 내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업체에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한 인천업체의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인천 지역의 자재·장비 사용은 물론 인력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부실시공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건설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참여근로자, 시설물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안 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7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 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시작으로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 영덕 고래불 주변 해역** 등 신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호미곶 해양보호구역(2021.12.31. 지정)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상반기 지정 예정), 영덕 고래불 주변해역(2023. 상반기 지정 예정) 경북 동해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로 유명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써 대표 블루카본*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울릉도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