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남여성정책포럼이 30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포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여성․아동․가족정책 등 도정의제 발굴의 핵심 민․관 거버넌스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정기총회는 2019년 제1기 포럼 발족 이후 추진경과, 2기 출범에 따른 회칙 일부개정안과 신규 임원 선임안 보고, 향후 여성정책포럼 활동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재의 참여 유도 및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4개 권역으로 변경, 구성했다. 1권역은 여수, 광양, 순천, 곡성, 구례, 2권역은 나주, 화순, 담양, 영광, 장성, 3권역은 고흥, 보성, 장흥, 해남, 강진, 완도. 진도, 4권역은 목포, 영암, 무안, 함평, 신안이다. 이날 상임대표로 선출된 김은숙 전 YWCA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정책뿐 아니라 아동과 가족정책 등 도민 피부에 와 닿는 도정의제를 발굴하는 전남도의 중추적 민관거버넌스로 자리잡도록 활발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 행복지수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여성이 지역민을 세심하게 살펴 필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병원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 화재발생 소식을 듣고 걱정하던 중 병원 내 산모, 신생아, 의료진 등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보고를 받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의료진들의 민첩한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한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환자, 의료진 등 1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만인 13시1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로 일부 부상자 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일부 산모, 아기 등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1일)부터 60세 이상 재택치료환자에게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던 60세 이상 고령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는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어 재택치료 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중대본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부산시는 60세 이상 재택치료환자 중 신청자에 한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65세 이상 집중관리군의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하여 수령한 경우, 보건소에서 지급되는 정부 집중관리군 재택치료키트는 지급되지 않는다. 기존 12세~59세 연령 중 ▲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이번에 포함되는 ▲60세 이상 고령자는 부산시 코로나19 누리집을 통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확진 안내 문자를 통해 신청페이지(https://www.busan.go.kr/covid19/Contents08.do)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주소(URL)를 안내받게 된다. 지급되는 부산형 건강관리세트에는 해열제, 종합감기약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주식 기자)= 경상북도는 자연재난(태풍・호우)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 실현을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름철 사전대비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책기간(5.15~10.15)전까지 각종 매뉴얼 정비, 상호 응원체계 구축, 재해취약시설 점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무연속성 계획 수립 등 사전대비 및 점검・정비까지 마칠 방침이다. 우선 자연재난과장을 반장으로 자연재난과 전 직원(4개반, 21명)을 총동원해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시군 여름철 사전대비 준비 사항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살핀다. 또 내달 11일 5월 14일 까지 재해예방사업장 196개소, 재해우려지역 387개소, 예・경보시설 4,258개소, 배수펌프장 116개소, 하천・배수로 지장물 제거, 사업장 주요 공정 마무리 등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정비・보완하고 관계기관 간담회, 단체 소통방 개설을 통한 재난상황 공유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사전대비 및 태풍・집중호우에 대응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 불안감이 높고 언론에서도 사고 발생 시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간 대전시는 화물차 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불법 화물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현장에서 제도가 잘 이행되는지 지속 점검하여 실효성을 확보하여 왔다. 이번 점검은 교통사고 시 중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운송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업용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대전 관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 30대 이상 49대 이하를 보유한 27개 업체와 21년 하반기 미점검 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 휴게시간 준수 여부 ▲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사업정지, 과징금 ‧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사업용 화물차 사고는 대형⦁사망 피해로 이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올해 137,394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4개 과제, 209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고용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충격에서도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3천 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8천 명 감소하는 등 점차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노인일자리도 역대 최대인 4만 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률(15~64세)은 67.4%로 특광역시 1위, 청년고용률은 46.9%로 특광역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를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을 넘어 정상 궤도로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재도약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2년 인천시 일자리대책은 ❶ 공공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충격 최소화, ❷ 全생애 일자리 강화 및 지역특화(항공,뿌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금년 상반기에「강원도형 화재진압전술 개발」을 위하여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을 기반으로 강원도 지역특성과 현장실무경험 등을 접목하여 화재유형별 대응절차, 진압지휘·전술작전 등을 개발한다. T/F팀은 개발연구팀, 자문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새로운 화재전술 개발이 되면 강원지역특성에 맞는 화재전술 대응과 소방공무원의 순직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화재진압 전술분야는 △출동단계별 주요임무(지휘관,출동대) △화재유형별 진압전술(기본,응용) △임무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유형별 세부훈련방법 △국외 대응사례 등 9개 분야로 개발한다. 또한 금번 개발되는 강원도형 화재진압 전술은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소방대원의 직무교육에 활용과 더불어 강원도소방학교 교과과정에 반영하여 소방대원의 화재대응 대처능력 함양을 도모 할 예정이다. 박순걸 도 방호구조과장은“강원형 화재진압전술 개발을 통하여 소방공무원 인명피해 저감 및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 도민명예기자단(회장 박정숙․채규진)이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23만 원을 기탁했다. 도민명예기자단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내 지역명예기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향우명예기자까지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도민명예기자는 시군의 크고 작은 소식을 도민에게 알리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도정 시책에 반영토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와 각종 재난 시 피해자 위문 등 지역사회에서 온정과 사랑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까지 더해져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라며 “도민명예기자단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다시 일어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2019년부터 상생교류 협약을 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경북 산불피해 현장에 소방차량과 헬기를 급파해 조기 진화에 힘을 보태고 성금,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전공노강원본부강릉시지부장 이현정)는 29일(화) 오전 11시 30분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하여 동해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하여 강릉시청 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7,130,000원을 전달한다. 지난 옥계면에서 방화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로 넘어가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앞서 2019년 옥계면에서 실화로 발생한 산불로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관광시설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 한편 강릉시는 동해 산불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옥계면 산불현장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동해시에 산불전문진화대원 30명과 진화차 5대로 구성된 산불진화지원팀 파견과 강릉시청 공무원을 100명을 파견하여 산불진화에 힘을 보탰다. 강릉시 관계자는“또다시 방화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엄청난 상처를 끼쳐 거듭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광주시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400억원 공모사업에 도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너른고을 광주형 에너지 순환도시 조성’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탄소 흡수원 확대, 자원순화 촉진, 기후변화 적응 단지 조성 4개 분야에 대한 핵심 사업안을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경기도 내 11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광주와 수원 2개 지자체에서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올랐다. 시는 바다를 제외한 강과 습지, 산림 등의 자연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가 전국 대다수 시‧군에서도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전국 87%를 차지하는 인구 50만 이하 시‧군을 대표해 광주시가 반드시 선도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는 8첩 중첩규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도시이고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모델로 재탄생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