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8일 14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과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항공·관광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무관중 TV 토론회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로나19 이후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제안 먼저, 주제발표는 충북연구원 성보현 연구위원이 ‘코로나19와 충북관광’을 주제로, 코로나19가 가져온 지역관광의 변화에 대비한 충북 관광정책 방향 및 과제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전한 청정관광 지향 지속 ▲국제관광 목적지로서 충북 경쟁력 강화 ▲충북관광 디지털 전환 및 녹색 전환 대응 ▲충북 관광행정 대전환 및 역량 강화 등과 특히, 충북 관광 행정 대전환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담 기관 설립을 통해 도내 관광생태계 지원, 관광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능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이 정책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주대학교 김재학 교수,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 에코메아리 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시대 침체된 항공·관광산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개 모든 시군을 돌며 코로나시대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키로 하는 등 행복시책을 꼼꼼히 챙겼다. 전라남도는 11월 25일 완도군을 끝으로 ‘김영록 지사와 함께하는 22개 시군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백신 접종자 위주로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줌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이 참여토록 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화에 참여한 도민은 4만 4천여 명(현장 4천․유튜브 4만)이나 된다. 김 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주요성과 및 시책을 설명하고 시군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직접 대화를 주재하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고, 다소 곤란한 질문에도 끝까지 경청하며 도민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세로 소통하면서 공감 끌어냈다. 현장에서 용기를 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정비를 요청한 장성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지사께서 우리의 미래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21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하고 세계평화포럼, 사진전, 추모식, 걷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엔 가입 30주년과 유엔 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는 올해 부산유엔위크에서는 ▲유엔 서포터즈 운영, 리멤버 롤콜 등 사전 행사 ▲제76회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리멤버 히어로즈 인 부산’ 사진전 등 감사주간 행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추모주간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오늘(2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하는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평화의 빛 점등 행사’, 10월 27일 ‘세계평화포럼’ 등이 열리고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열리는 ‘평화의 빛 점등 행사’는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부산타워와 오클랜드 등 자매도시, 춘천시와 군포시의 주요 상징물에 평화의 빛을 점등하여 유엔위크를 기념하고 추모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유엔위크의 주요 행사인 ‘세계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18일 순천 신대지구에서 민선7기 김영록 지사의 핵심사업인 ‘동부권 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통합청사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해결하고, 문화도 향유하는 제2청사 기능을 할 전망이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김한종 도의회의장과 도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및 시군의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청이 지리적으로 서부권에 치우쳐 있고, 현재 동부지역본부에 민원업무 기능이 충분치 않아 동부권 도민들이 일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8년 9월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아우르는 다목적 청사를 건립해 동부권 주민에게 종합적이고 빠른 행정서비스를 하는 것은 물론 문화도 향유할 열린 공간으로 만들라고 지시해 통합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3만 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연면적 1만 3천㎡로 건립, 오는 2023년 5월 개청할 예정이다. 미래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31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810대의 주차장을 갖추고,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남북관계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북한이 잇딴 군사행동에 나서면서 한반도 내 긴장 수위는 점점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종전선언 논의의 선결 조건으로 남측의 '이중잣대'에 대한 철회를 분명히 밝히면서 문 대통령이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남북 간 진행되고 있는 군비경쟁과는 별개로 대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본격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28일 오전 6시40분께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지난 15일 철도를 이용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 시험발사 13일 만에 추가 군사행동에 나선 것이다. 북한의 군사행동은 지난 1월 두 차례 순항미사일 발사와 9월11~12일에 이뤄진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를 포함하면 올해 6번째 무력시위다. 이에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75분 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의 제원 분석과 발사 상황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6일 후보직 사퇴를 밝히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부로 경선 후보를 사퇴한다"며 "대한민국의 산적한 개혁 과제가 많이 남았다.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는 원팀으로 단결해서 차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세워야 한다"며 "오로지 그것 하나 때문에 사퇴한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를 향해 "제가 꿈꾼 자치분권, 균형발전 등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후보에게 넘긴다"며 "지금까지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국민과 당원여러분들의 뜻은 제가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끝으로 "여러분께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완주보다 백배, 천배 더 중요한 것이 정권 재창출이다. 그것 하나 때문에 사퇴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권을 되찾기 위한 야권의 공세는 날로 강해지고 있다. 앞으로 대장동을 훨씬 뛰어넘는 상상을 초월한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1차 국민 선거인단 신청 마감, 760,073 명 역대최고 신청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 기대- 제20대 재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국민선거인단 모집(7월 5일~7월 11일)이 최종 760,07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마감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상민(대전유성을)은 "국민선거인단에 신청해 주신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경선 · 역동적인 경선 진행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의 후보자를 선출하여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유기홍 중앙선관위선거인단분과위원장은 "역대급 흥행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 경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열띤 참여에 감사드리며, 7월16일부터 시작하는 2차 선거인단 신청에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보내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제2차 선거인단 모집은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9일간 실시된다. 대표번호 1668-1111, 보이는 ARS 1688-2022, 더불어 민주당 홈페이지(win.theminjoo.kr)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가는 길은 언제나 꽃길입니다. 내년 5월9일 청와대를 화환으로 둘러놓을 겁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29일, 연설 장소인 서울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정치참여를 공식 선언한다. 그는 손수 작성한 '출마 연설문'을 15분 가량 낭독한 뒤, 40분에 걸쳐 기자들과 즉문즉답을 할 예정이다. 윤 전 총장 이날 대권 출마를 선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윤봉길 기념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보수 유튜버들과 팬클럽 열지대(悅地帶) 회원 등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기념관 입구에는 '못살겠다 갈아보자! 윤석열로 압도적 정권교체'라고 적힌 현수막과 천막이 설치됐다. 기념관 외곽과 내부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풍선 다발과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축하하는 화환 수백개가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화환에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가는 길', '민주당 내로남불 OUT' 등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글귀가 적혔다. 화환 발송처는 열지대, 윤공정포럼, 공정과 상식 포럼 등 지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쳐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성금을 전달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금 모금은 미얀마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하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함께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광주의 고통이 미얀마에서 이어지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더 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오픈랩 프로젝트’는 8.15 광복 이후 남북 최고 지도자가 합의한 최초의 선언인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이 되는 6월 15일(화)부터 7월 18일(일)까지 운영되는 상상공모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론장인 오픈테이블, 최종발표회 등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공모전은 국내외 만19세 ~ 39세의 청년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팀 인원 과반수가 만19 ~ 39세면 누구나 모집기간 동안 오픈랩 홈페이지(www.peaceopenlab.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상공모전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50개 팀에 대해서 2개월 간 오픈테이블을 진행해 단계적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고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팀에게는 팀별로 1차 사업개발비 3백만 원과 사업 인큐베이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월말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