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3일 발표한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당선인의 전남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 지역현안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돼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당선인이 약속한 전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전남도의 핵심사업 국비 확보 등 신속한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미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구상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광역 고속교통망 확충, 광양항의 글로벌 스마트항만으로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관문공항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푸드바이오밸리 조성, 서남해안 해양 생태관광․휴양벨트 구축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 농생명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함께 세계수출교두보로의 도약도 기대된다. 갯벌습지정원 조성 가속화와 다도해 선샤인 웨이 구축을 통한 남해안남부권 광역 관광벨트 조성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정과제 확정으로 주요 지역현안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 산업 고도화’ 반영으로 새정부에서도 ‘해상풍력발전원스톱 특별법’ 제정, 해상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5월 2일(월) 국가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강원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의 3차례의 심도있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이 진행되었으며, 금번 위원회 의결로 특구가 확정되어 춘천지역이 「바이오 의약 신소재」분야에서 강소특구를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5년간 230억 원(국비 160, 지방비 70)의 기술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와 관련기업에 국세 및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기술핵심기관인 강원대학교에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며 배후공간 3개소(후평일반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 남춘천일반산업단지 1지구)에서 기술실증·사업화·고도화를 추진하여 지역의 바이오산업을 한층 격상시킬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춘천은 1990년대 중반부터 생명건강산업이라는 지역산업을 추진하여 괄목한 성과를 달성하였으나 전국적인 바이오 역량의 보편화 등으로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이 필요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북도는 5월 3일 청주SB플라자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내 기초연구 성과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를 비롯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대학 교수,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동연구실 개소식을 축하하고, 연구실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송첨복단지에 위치한 청주SB플라자 공동연구실에는 국비 10억원을 교부받아 청주SB플라자 1층 86.02㎡ 공간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비롯한 39종의 장비와 186종의 연구물품을 구비했다. 특히 청주기능지구, 청주SB플라자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장비 수요조사와 기초연구장비 자문회의를 토대로 연구장비를 구비한 만큼 기업 등의 연구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실 운영·관리는 청주SB플라자 민간위탁기관인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하며, 이용 대상자는 중소 및 대기업 그리고 대학과 연구소로 청주기능지구 내 신청자에게 사용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기능지구 내 바이오 관련 기업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0회의 공동연구장비 활용 교육 프
(뉴스20재난안전방송 김상배기자)= 박병석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최지원 기자)= 충청북도는 4월 22일(금)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충북형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코로나 이후 사회‧경제 변화와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조사‧분석해 당면한 청년문제 해결을 뛰어넘어 청년이 자립하기 좋은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장기 실행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현실태에 맞는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청년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청년의 행복한 자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청년과 충북도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 향상을 위한 정책과제를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용역은 실태조사와 분석, 전문가 자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尹정부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김인철 전 외대총장 임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윤 당선인 "박 전 대통령에 과거에 대한 미안함 말씀드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덕지구(용산동)내에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협약이 체결되면서 용산동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첫 단추가 채워졌다. 대전시는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교육청, 유성구청, 대전용산개발㈜, ㈜호반건설,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용지 확보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손세광 대전용산개발(주) 대표, 김태준 ㈜호반건설 대표 , 최원혁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예정자 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이상민 국회의원, 구본환 시의원도 협약식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구 내 유치원 및 공원일부가 학교용지로 변경(8,000㎡)되고, 기존 상업용지(3,742㎡) 및 경사지(2,300㎡)는 공원으로 전환된다. 대전시와 유성구는 대덕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교육청은 학교용지 매입 및 학교설립계획 확정 등 학교설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 사업자는 지구계획 변경 절차 등을 신속히 이행하여 초등학교 용지를 제공하고,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대덕지구 내 초등학교 설립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장현철 기자)=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실무협의를 위해 대전을 방문 중인 UCLG 세계사무국 실사단과 판문점을 방문해 ΄DMZ 평화 투어΄를 실시하고 ΄세계평화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DMZ 평화 투어는 ΄2022 대전 UCLG 총회 주요의제 중 하나인 ΄남북평화, 세계평화΄와 관련된 상징적인 행사로 허태정 대전시장, 에밀리아 UCLG 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실사단이 함께 했다. DMZ 평화 투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 ΄세계평화΄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추진되면서 ΄남북평화, 세계평화΄를 주요 의제로 설정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판문점 견학은 통일부, JSA경비대대, 유엔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과거 냉전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에서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과이 펼친 ΄세계평화 지지΄ 퍼포먼스는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는 분단국가의 아픔을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북평화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여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DMZ 평화투어를 UCLG총회와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는 대륙별회장단 또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복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외교부(장관 정의용)가 국민외교 공동 추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지난 2월 외교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대학, 부산국제교류재단 등과 부산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외교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사업의 첫걸음으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대와 부경대에서 ‘인도적 지원,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외무공무원이 되려면’을 주제로 외교부 관계자의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이 열린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시와 외교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현장 실무 외교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고, 의견도 들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 국민외교센터’ 대시민 개방 ▲부산지역 정치외교학과 학생 대상 ‘국민외교 공감팩토리’ 특강 ▲외교 관련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 ‘부산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강좌 ▲부산지역 대학교 외교 동아리가 참여하는 ‘부산 국민외교센터 홍보영상’ 제작 등의 공동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외교부는 ‘부산 국민외교센터’를 국민 10명 이상이 참여하는 외교 행사 등에 개방하고, 시민들이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