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가 다수사상자 재난 사고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 시군 보건소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남해병원 화재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의 지속적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20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총 3회로 나누어 추진됐다.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심으로 경남 3개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 관계기관의 연계로 추진되었으며, 교육생들의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역량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처리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경남 3대 재난거점병원 : 경상대학교병원(서부), 삼성창원병원(중부), 양산부산대병원(동부) 또한 가상 시나리오 모델에 따라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즉시 무선통신망을 활용하여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매뉴얼에 맞게 응급환자를 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e경남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철 수산물을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은 최근 누리집 개편 이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 시작하는 수산물 실시간소통판매도 그중 하나다. 실시간소통판매는 매출도 늘리고, 쇼핑몰과 제품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규모는 매년 약 100%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매전환율도 기존 인터넷 판매는 0.37%지만 실시간소통판매는 20%로 나타나 50배 정도 높다. *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 규모 전망(출처 :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 : ('20) 4,000억 → ('21) 2조 8,000억 → ('22) 6조 2,000억 → ('23) 10조 원 이는 소비자 구매성향이 변화한 결과이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발전, 즉 경남도의 균형발전이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가장 중요한 축임을 강조하며, 서부경남 발전방안 마련과 실행을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협력 초기부터 부울경 메가시티는 진주, 창원, 부산, 울산의 4대 거점도시 중심의 유연한 발전전략으로 남중권, 남해안권, 지리산권 등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권역별 상호 연계 발전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해 왔다. 그간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부산-목포간 고속화 전철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대구, 합천, 거창, 함양, 광주를 지나는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는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서부경남 발전방안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도 올해 착수하였으며,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서부경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상공회의소,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비대면 방식으로 「제1회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2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 선정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전시행사를 통해 판촉을 지원한다. 이날 전시회는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주관으로 진주생활체육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규석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호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장 17개 품목이 네이버라이브쇼핑 “산지왕”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개최 규모를 최소화했다. 내년에는 참가시장과 품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판매 등을 통해 도내 우수시장 상품의 매출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는 기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대상별로 4개월과 5개월로 각각 단축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단축한다. 이는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발생률을 살펴보면, 고령층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도내 요양·정신병원 및 경로당 중심으로 고령층 돌파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사례가 그 실례이다. 경남도는 고위험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추가접종을 지난 1일부터 조기에 실시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보다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 2021. 11. 19. 0시 기준, 요양병원·시설 접종률 경남 45.1%, 전국 30.7% 요양병원 입원·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18일 오후 도청에서 ‘경남수소넷 오픈 행사 및 부울경 수소경제권 협력의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수소경제위원장인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 경남수소넷 운영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의 노충식 원장, 경상남도 수소경제 부위원장인 신현길 범한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수소 기업, 연구기관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도 참석해 수소산업 육성과 생활 속 수소 보급을 위한 토론을 했다. □ 경남수소넷 경남수소넷은 올해 3월 ‘경남수소산업 육성 중장기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제안되었다. 수소산업 육성 초기부터 산학연관 협의체(플랫폼)를 운영해야 수소산업을 전 주기별로 균형 있게 육성할 수 있고 공유와 협력으로 기업 간 중복투자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경남도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경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산학연관 소규모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 등에 응모하는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은 “수소산업위원회가 도 수소정책을 결정하는 성격이 강하다면 수소넷은 산학연관이 공유와 협력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권한대행)는 17일 화개면사무소에서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박 2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공식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하여 엑스포 소개, 지정서 수여, 업무협약 체결, 팸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한 엑스포조직위와 공식여행사 간의 업무협약으로 엑스포조직위에서는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누리집 링크, 엑스포 홍보물 제공 등을 지원하고, 공식여행사에서는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통한 모객활동을 실시하고 관람객 유치 시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 행사와 연계 가능한 엑스포장 인근 관광지와 체험거리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엑스포와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공식여행사와 함께 단체관람객을 적극 유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팸투어는 쌍계사, 최참판댁, 동정호, 하동짚와이어 등 하동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탐방으로 진행되었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위드코로나 시대가 다가온 만큼 이전까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타개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남도는 산림청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인 ‘2022년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 단성지구(구지뽕나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산림 신품종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 및 산림 소득증대를 통해 새로운 산림생명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산청군 단성면 5ha의 국유 임지에 25억 원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4개소 중 심사를 거쳐 경남 산청군과 경북 김천시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2019년 하동군 횡천지구(산초나무)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산청군 단성지구 신품종재배단지에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5억 원이 투입돼 5ha 규모의 구지뽕 등 신품종 집중재배단지와 함께 관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재배단지 운영주체가 될 사회적협동조합의 결성을 지원하여 산림신품종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정석원 경상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림생명산업과 연계한 산림신품종 대량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돼서 지역주민의 임업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1 로봇랜드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개최된다. ‘로봇랜드 전국 지능로봇 경진대회’는 2018년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는 행사로 올해 57개 팀이 참가하여 2018년 22팀, 2019년 26팀이 참가한 것에 비해 참가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되었다. (*)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개최 대회는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하여 총 3대의 로봇이 한 팀이 되어 상대팀 로봇들을 상대하여 많은 버튼을 차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로봇크래프트 경기와 2개의 모터로 구성된 원격조종 로봇 2대가 한 팀이 되어 상대팀 로봇을 함정으로 밀어내는 ▲로봇밀기왕 경기 등 2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직접 로봇을 접해볼 수 있는 ▲일대일 로봇밀기왕 이벤트와 로봇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로봇전문 멘토링 데스크 등 행사장을 찾는 초‧중‧고 학생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설계·제작(조립)·제어 전문교육(캠프)’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종음 기자)=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회장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는 11일 국회 소회의실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이하 자치경찰위원장회) 회장단 구성에 따라 소관 국회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치경찰위원장회 김현태 회장(경남 위원장), 최철영 부회장(대구 위원장), 김태봉 부회장(광주 위원장). 권희태 부회장(충남 위원장)과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이해식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은주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 자치경찰위원장회 현황 소개 ▲ 자치경찰제 비전 보고 ▲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시도별 1호사업) 성과 공유 ▲ 자치경찰제 재정지원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치경찰제 제도 안착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에 관한 정책토론이 이루어졌다. 자치경찰위원장회는 시도별 재정여건에 따른 지역별 치안 서비스 격차 발생의 우려 등 제도 시행 초기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하고 ▲ 단기적 과제로 전국 18개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 필수 운영경비(387억 원) 지원과 ▲ 장기적 과제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