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가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 기관 대상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오전 호텔ICC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통계청장 기관 표창(장려)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25개 기관(통계청 제외)이 1,157종의 통계를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자료의 시의성, 전송된 통계자료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독거노인 등록통계 등 10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제공하며, 지난 7월 통계 품질진단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국가통계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업무 우수기관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 관계자는 “품질 높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서비스로 통계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는 대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와 시민편의를 위한‘버스정보안내 시스템(BIS)’소프트웨어 기능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한 달간 시험운영 후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 26일까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 용역을 진행했다. 용역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회차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기능 개선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개선에 중점을 뒀다. 개선된 시스템은 버스도착예정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축을 이용한 가중이동평균법과 요일별, 시간대별 운행기록을 패턴화한 데이터를 혼합해 시간을 산출함으로써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도착예정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또한,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의 고장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던 체계에서 웹 카메라를 이용해 단말기 정상 유무를 신고 전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된다. 여기에 홍보기능을 보완해 재해, 재난 등에 대비하여 특정 정류장 및 구간에 차량 우회 등의 안내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위급상황 시 시민의 안전과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우리시 지역 약국에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생명존중도시 대전,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전광역시약사회를 통해 자살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원하는 약국들의 신청을 받아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 약국의 약사들은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리플릿(leaflet) 안내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자살위험 약물 및 복용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를 통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018년 첫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14곳을 추가, 총 93곳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사랑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협력기관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29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지원센터’)’ 위탁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원센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센터이용 수수료 수입과 연간 15억 원의 운영비를 10년 간 지원하고, 공사는 센터 구축과정에 전문 인력 3명과 시운전인력 4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원센터가 본격 가동시 가스기술공사는 추가 전문인력과 자체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10년 간 약 30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동시에 수소 운영 전문 인력과 노하우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공공기관을 통해 지원센터 활성화 및 관련 기업 유치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글로벌 시험 평가센터 도약이라는 비전과 대전의 혁신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목표로 10년간 총 70억 원의 재정 투입, 자체연구비 10억 원 투자, 대전 이전 기업에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월 29일 ‘2020년 온라인 가족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 가족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컴퓨터 모니터나 핸드폰을 통해 화상을 보며 문제를 풀고, 스튜디오에서는 진행자가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한다. 예선전은 11월 1일부터 안전골든벨 홈페이지(safequiz.co.kr)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25개 문제 중 15개 문제 이상의 정답을 맞추면 합격이다. 또한, 안전골든벨 홈페이지 내 안전공부방 코너에서는 안전골든벨 예상문제, 재난관련 교육정보 등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27일 오전 10시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첨단나노융합도시 대전 브랜드화 기틀 마련을 위한 첨단센서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첨단나노융합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첨단센서산업 육성 전략을 준비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안)’에 대해 첨단센서 분야 업계와 전문가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패널 토론 및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대전시가 첨단나노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세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안)은 첨단센서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센서밸리 조성으로 공급망체계를 확립하고 기술자립화 산업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첨단센서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추진 타당성, 세부 내용 등을 보완해 11월 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첨단센서산업의 핵심 주체인 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논의된 사항을 전략에 반영하고, 대전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시는 대전 근대문화예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2019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0여 개 특구 중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포상금 5,000만 원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충남도청 등 현존하는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22개 사업, 460억)을 추진하여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고 도시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구 내 세부사업 중 2019년 4월 개관한 ‘테미오래’의 외부 관람객 수가 22만여 명까지 늘어 대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 원도심 내에서 진행되었던 ‘들썩들썩 원도심’프로그램에는 약 16,000명이 참여하여 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에는 90만 명이 참가하여 182억 원의 효과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특구 내 규제특례 조항(공유재산 매입 추진 시 수의계약 허용, 도로점용허가 등)에 따른 효과가 컸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추억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근대문화유산탐방로’사업을 완료했
(뉴스20 = 전수현 기자)=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진호)는 2020년 10월부터 전천후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장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교육생들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발길을 되돌리지 않고 불편함 없이 내실 있는 농업기계 현장실습·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운동장에서 농업기계 훈련을 하였으나 비가 오는 날에는 현장실습을 할 수가 없어 이론교육에 의존했다. 이번에 전천후 농업기계 실습장(비닐하우스)를 마련하므로 강우에도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농업기계 격납고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콩 선별장과 농업기계 주기장 8면 확보하므로 눈이 나 비가와도 콩 선별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농업인의 호응이 기대된다. 권진호 소장은“앞으로도 임대장비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 = 전수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10시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과 법질서확립 등 범죄예방에 기여한 시정발전 유공 경찰관 등 15명의 표창장을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을 통해 전수하고, 의경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찰·방범 등의 치안활동은 물론 코로나19 대응까지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대전시를 목표로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청 산하 경무국(지금의 경찰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써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한편, 대전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관련 신천지 교인 소재 파악, 고위험시설 합동 점검은 물론, 정림동 수해 복구 시 질서유지와 개천절, 한글날에
(뉴스20 = 전수현 기자)= 올해의‘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월평도서관’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제22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을 위한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 금상 1개 작품과, 은상 1개, 동상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금상에 선정된 ‘월평도서관’은 남측 공원과 내부공간의 연계성을 통해 도심 속 도서관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공원 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도시경관 분야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열람실과 외부공간의 연계가 우수하고 용도별 특성에 최적화된 인테리어가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충남대학교 학술정보관’이, 동상은 ‘대전 디자인진흥원’과 ‘관저동 단독주택’이 각각 선정됐다 충남대학교 학술정보관’은 지형적 불합리함을 훌륭하게 극복했고 ‘대전 디자인진흥원’은 안정감을 부여한 수평적 입면과 비상하는 듯한 형상의 곡선이, ‘관저동 단독주택’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내부 공간 구성의 창의성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경관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 관계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