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 내에서 근무 후 전역 예정인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활동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박광용)과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원장:김성호)은 18일 경기도 성남시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개혁 2.0을 대비해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접경지역 전역 예정 장병 및 해당 지역 군 출신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평화지역 내일설계 프로젝트 ‘평화지역 취업(UP)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국방전직교육원은 군부대 내 일자리 지원 사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취업 대비 교육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사전 활동으로 지난 7월 이후 2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방전직교육원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22 강원일자리박람회’의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 강릉(9.19) 춘천(9.23) 2곳의 박람회장에서 직접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전용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는 “많은 군 장병이 근무하는 강원도의 특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전국 최대의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팔당댐에 미치는 연간 유량 기여도는 71.1%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환경부는 상수원관리지역, 공장설립 제한․승인지역 등을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으로 지정하여 상수원을 보호․관리하고 있으나, 현 수처리 기술이 특정수질유해물질의 제어가 가능한 수준임에도 획일적 기준적용과 신기술 불허 관행으로 원주시 7개 읍․면과 철원군 2개 읍이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지를 규제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는 2022.7.27.일 환경부 신진수 물관리정책실장이 주재한 시도 환경국장급 정책간담회에서 현대 과학기술 발전과 연동하여 유연하고 합리적인 물관리 규제행정을 시행할 것을 건의하였다. 건의사항에 대해 환경부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에 한해서 업종 확대 및 산업단지 입지를 재검토하는 등 다각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김경구 녹색국장은 “우리 도의 깨끗한 물자원을 철저히 보전하는 한편, 합리적인 환경규제 틀 속에서 상․하류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월 1일로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은영 전 참사랑의 집 원장을 선정하였다. 임기는 8월 1일을 시작으로 3년이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6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용후보자 추천절차를 진행하였고, 강원도는 7월 26일 제2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은영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양지노인마을 원장, 참사랑의 집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심사위원회 위원,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도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조직을 원활하게 이끌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갖췄고, 강원도의 복지 현안과 사회복지 실정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은영 대표이사는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여 강원도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DMZ박물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3주간), 휴관일 없이 매일개관 한다고 밝혔다 ○ 기 간 : 2022. 7. 26.(화) ~ 8. 15.(월), 3주간 ○ 운영시간 : 09:00~18:00(입장마감 17:10) 올해부터 운영을 개시한「스마트박물관 비대면 전시안내 서비스」 및 여행전문 파워블로거 팸투어, SNS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금년 7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123천명이 관람하였고 이번 특별운영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강원의 국보, 어제와 오늘을 만나다」특별기획전 과 7월27일 개최하는「DMZ에 찾아온 북녘의 풍경」, 기획특별전,「제10회 DMZ학생미술 공모전」수상작 전시,「DMZ 공예체험」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정 박물관장은 화진포 관광지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특별 홍보반을 운영하여 인근 안보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올 여름 피서철 관람객의 기대 충족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2015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강원도에서 안락사 당한 유기동물은 5,506마리로, 연 평균 700마리가 넘는다. 유기동물 중 약 20%가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5월 26일, 도지사 후보 시절 ‘현장 속으로’ 행보로 전국 유일 안락사 없는 유기견센터로 잘 알려진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유기견 목욕봉사를 하며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7월 21일, 김진태 지사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선거 당시 방문했던 민생현장을 다시 방문하는 ‘앵콜! 현장속으로’ 행보의 일환으로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두 달만에 다시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했다. 김진태 지사는 “서울시처럼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적어도,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겠다”라고 힘주어 말 했다. 김 지사는 “선거 때에도 말했지만, 강원도도 반려동물 1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양적 팽창에 걸맞는 생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제3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7. 18.(월) 도청에서 개최했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회의는 내년도 국비 8조 7천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정부부처별 한도 내 예산편성에 총력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부처동향 보고 및 국비반영 상황 점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별 신청예산액, 부처동향과 대응전략 구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요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히, 고물가·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모든 국비 사업이야말로 경중을 가릴 수 없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도 내외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 기획재정부 예산심의를 포함한 국비예산 편성 전 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활동 전개를 주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조용한 사찰에 젊은이들의 자유와 일탈의 상징인 그래피티를 그려넣는 예술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강원트리엔날레운영실은 지난 13일~15일 평창 송어축제장 일대에서 2022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인‘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청소년 그래피티 아트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사전 붐업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국내 최정상 그래피티 작가인 제바(XEVA) 유승백씨와 평창 진부중학교 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차례로 참여해 대형 그래피티를 완성했다. 제바 작가는 워크숍 종료와 함께 평창에 남아 리터치 작업을 진행해 7월 말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명 작가와 평창 지역 청소년들의 협업 그래피티 작품은 오는 8월 6일 국보인 월정사 팔각구층 석탑을 감싸고 있는 가설 구조물 외벽에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된 작품은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 마지막 날인 11월 7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진부중학교 2학년 3반 염정연 학생은 “그래피티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스프레이를 뿌려서 그림이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했고, 월정사에 전시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각자 원하는 것을 그리다 보니 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가 도내 백년·유망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강원경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2022년 백년ㆍ유망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참가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백년기업, 유망중소기업(유효인증기업에 한함)을 대상으로 지난 4. 12.(화)부터 4. 25.(월)까지 접수결과 16개사가 신청하였고, 이들 기업에 대한 요건심사 및 사업계획 발표평가 등을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백년기업·유망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창의적 도전 촉진을 위해 시작되었다. 올해는 강원도 백년·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업종분석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시장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사업 분야를 확대하였고, 선정된 10개사에 2억원을 지원하여 ▲제품 프리미엄화 ▲판로·시장개척 ▲특허, 해외권리화 ▲R&D지원 분야 중 기업이 자율 선택한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박광용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백년·유망중소기업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기업체감형 맞춤지원을 통한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업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강원경제를 이끌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횡성군(안중기 횡성군수권한대행)는 5월 18일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패키징사업부문 대표 서범원)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7,520㎡(5,300평)부지에 약 800억 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주)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 받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2019년 횡성에 제1공장을 준공하였다. 제1공장은 독일, 일본 등에서 검증된 설비기술을 갖춰 품질력을 확보하였으며, 연간 약 2억9,000만 병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동원시스템즈(주)는 제2공장 신설로 2026년까지 연간 약 4억 6,000만병 생산이 가능하며, 횡성공장을 무균충전음료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고, 연간 1,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무균충전공법은 무균상태에서 용기에 음료를 채우는 기술로서,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방법이다.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 및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16h)·정기(4h)과정 교육 및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하여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금년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16h)과정 교육(대면)은 총 58명을 선정하여 제1차(5.18.∼19.) 2차(5.25.∼26.)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 및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에 나선다. 또한,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4h)과정 교육(비대면)은 총 99명을 선정하여 금년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그리고,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업체(춘천1, 홍천2, 횡성1, 평창2, 철원1)에 대하여,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