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엄스님)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여관, 여인숙이 밀집된 교2동과 옥천동 일대를 다니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아웃리치(outreach)’활동을 벌였다. 아웃리치’란 대상자가 있을 법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긴급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기관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복지 현장 실천 방법 중의 하나이다. 아웃리치 활동은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교2동, 옥천동주민센터, 자원봉사자 등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중부지구대와 숙박업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을 방문하여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전 단계인 발견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야만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기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서는 도내 기업의 역량강화와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총 3개 분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로 진행하며, 기업 스스로 주도하는 유형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역량강화 분야에는 기업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 마크 획득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분야는 제품 기업의 디자인, 포장 용기 디자인, 홍보물 제작 등이 있으며, 판로개척 분야는 10개의 세부사업으로 지원한다. 지원조건 : 기업 당 최대 3개 세부사업, 15백만 원 한도 지원 사업신청은 2022. 1. 17(월) 부터 2. 18.(금) 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 gwep3345@naver.com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신청 서류, 세부사업 안내 등은 강원도 시군 및 강원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www.gwep.or.kr) 사업공고를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 강남동 월화정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메이드인 월화’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여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오는 13일(목) 오전 11시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에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 가공품을 한데 모아 전시 판매하는 강릉 슬로컬스테이션 개관식을 진행한다. 슬로컬스테이션은 녹색도시체험센터(이젠) 통합컨벤션동 1층에 약 80평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시 소재 농특산품중 특히 한과, 기정떡, 특산빵 등 수산품을 제외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 가공품으로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판매하여 시민과 여행자들에게는 강릉지역의 맛을 선물하고, 농특산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별도의 판매수수료 없이 또 하나의 매장을 선물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의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슬로컬이라는 이름처럼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이곳 슬로컬스테이션에서 느림과 여유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022년「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하여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월 14일(금), 강원대학교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양성-취‧창업-지역에 머무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강원도는 2020년도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 인력충원, 전담부서 변경 등 새롭게 정비 후 2022년 공모사업을 위해, 강원도와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원지역혁신 플랫폼(G-PRIDE)’선정을 위한 참여기관 간 의견교환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하여 강원도, 도내 참여대학, 강원테크노파크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최황규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를 구성하였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참여대학 별 핵심분야와 세부분야 등을 논의하고, 핵심분야 별 중심대학 선정에 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강원지역혁신 플랫폼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매년 국비 3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관광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지정되어있는 관광지 5개소에 대해 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내에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지로 지정된 곳이 주문진해변, 연곡해수욕장, 등명, 옥계, 대관령 어흘리 등 총 5개소(면적: 1,226,462㎡)가 있다. 관광지로 지정된 시기는 1980년대부터 2014년도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개발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미개발 지역은 대부분 사유지인 관계로 민간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발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관광지 조성계획은 오래전에 수립된 내용이다 보니 현실에 부합되지 않은 부분 등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광지 조성계획을 분석 및 진단, 변화된 지역여건을 고려한 개발방향 제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기준마련 등을 위하여‘지정관광지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용역추진을 위하여 해당 용역계획을 시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지정관광지 내 개발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개발계획이 있는 이해관계인 등은 오는 20일까지 시 관광과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시민들이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 정부 공모사업으로 약 7,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18년) 352억원, (2019년) 1,478억원, (2020년) 2,539억원, (2021년) 2,865억 이는 정부가 지자체 예산지원 시 4대 복지사업(생계급여, 보육료 지원,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제외한 전 분야 지자체간 경쟁을 통해 교부하는 공모 방식으로 변화한 이래 강릉시 전 직원들이 공모사업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보여진다. 그동안 주된 공모사업으로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문화도시조성사업과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거점도시 사업, ITS기반구축사업 등이 있으며, 시민편익을 위한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도시재생사업,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어촌뉴딜300사업 등이 있다. 특히 생활SOC 공모사업 중 올해 초 착공예정인 성덕동 일원 통합가족센터 ‘품’과 옥천동(구 여성회관) 행정문화복합센터, 유천동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복지·여가·문화시설로서 주민 문화예술 기회 및 삶의 질 개선 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는 20년 대비 21년 탑승객 수가 200% 증가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택시는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택시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현재까지 외국인 관광객 1,200명에게 교통 및 언어편의를 제공하는 등 강릉관광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택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운전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강릉시에는 주문진해변, 강문해변 등 해변을 따라 BTS촬영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예능 촬영지가 가득 분포되어 있고 북적이지 않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자원이 풍부하다. □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체 패키지 관광보다 소규모 개별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프라이빗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택시가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지난 10월에는 한 일본 공중파 방송사에서 코로나 이후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한국의 소도시로 '강릉'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용 생물안전 3등급 정밀검사시설 신축을 위해 신청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60억원(국비 30, 도비 30)을 확보하여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부지 내에 연면적 1,220㎡(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정밀검사시설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21년 10월 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전용 정밀검사시설 신축까지 확정됨으로써, 신속 진단과 초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정밀진단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동 시설의 원활한 신축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하여 차폐실험실, 전처리실, 기계실, 생물안전작업대, 음압시스템 등을 갖춘 생물안전(Biosafery) 시설 신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전문 진단요원을 추가로 양성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정밀검사 시설 신축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신속 진단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되어 신속한 진단과 초등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에 의하면 동해시 용정동 산120-3번지외 1필지에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 4본이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및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었음을 12월 29일에 최종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 5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동해시, 인접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대책회의를 갖고 역학조사 및 긴급 방제체제에 돌입 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시기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가동하여 피해지역 현장조사와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은 2월 말까지 감염목 및 주변 소나무를 전량 제거·파쇄하고, 제거한 소나무림 외곽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발생지역 주변 정밀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목 발생지역은 긴급 방제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출입을 차단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반경 2㎞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