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신혜성 기자)=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291.2km에 이르는 해안길로 경주시 양남면의 지경방파제부터 울진군 부구삼거리까지 이어진다. 동해의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경북 해파랑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박하고 아늑하지만 때론 가슴 뻥 뚫리는 눈부신 풍경을 사시사철 선물한다. 동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경북 해파랑길 중 경주시의 ‘파도소리길’, 포항시의 ’호미곶새천년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울진군의 ‘관동팔경길’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절기상 입동이 지난 이 가을에 어울리는 경북 해파랑길로 막바지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경주시 양남면의 하서항부터 읍천항에 이르는 약 1.7km 구간이 ‘파도소리길’이다. 하서항에는 사랑을 약속하는 하트모양의 대형 자물쇠가, 읍천항에는 마을벽화와 앙증맞은 읍천항 상징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각양각색의 주상절리를 감상하며 해안가를 따라 가다보면 양남의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가 나온다. 또한 인근에서 참전복과 참가자미회까지 맛본다면 최고의 바다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읍천항에서 자동차로 20여분 가면 선무도의 총본산이 있는 골굴사가 있다. 골굴사는 응회암 절벽 석굴에 법당과 요사가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 주민 역량강화교육(전통문화계승 활동) (뉴스20 = 신혜성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이하 균형위)가 주최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11일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우수사례 수상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총평, 온․오프라인 시상, 뮤지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균형위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한 사업에 대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체평가 최우수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과 지역자율계정 부문, 3개 부문에서 32건의 우수사례 기관 표창, 55건의 사업 유공자 개인표창 등 총 87건을 시상했다. 충북은 전년도 우수사례 2건 선정에 이어 올해 진천군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지원(진천군, 미래 창조농업의 시작),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역량강화! 생활SOC복합화와 민관협치를 만나다), 영동군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과일의 고장 영동군, 국악 도시로 다시 태어나다) 등
유창우(농업명장) (뉴스20 = 신혜성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에 유창우, 신종협씨를 선정하고, ‘경북 농어업인 대상’에 서상욱씨를 전체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농업분야 사업성과가 우수한 영천시를 ‘농정 종합평가’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 최고 농업장인인 ‘경북 농업명장’ 2명, 농어업 달인인 ‘경북 농어업인 대상’ 11명을 선정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7개 시․군을 선정해 한 해 동안 경북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농업명장에는 유창우(포도, 김천), 신종협(사과, 영천)씨가 선정되었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서상욱(사과, 포항)씨가 전체대상에 선정 되었다. 식량생산부문 이재학(구미), 친환경농업부문 김병원(예천), 과수․화훼부문 권순찬(상주), 채소․특작부문 배선호(성주), 농수산물수출부문 김형수(상주), 농수산 가공․유통부문 박영재(의성), 축산부문 장용호(봉화), 수산부문 김명기(울진), 농어촌공동체활성화부문 신동수(칠곡), 여성농업인부문 김숙자(고령)씨가 각각 선정됐다. 포도명장 유창우씨는 최근 폭발적인
(뉴스20 = 신혜성 기자)= 대구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7%(1,605억원) 증가한 9조 3,897억원을 편성하였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4%(4,436억원) 증가한 7조 3,5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12.2%(2,831억원) 감소한 2조 325억원이다. 〈총규모 9조 3,897억원〉/ ’20년 당초예산 대비 1,605억원(1.7%↑) 증가 - 일반회계 : 7조 3,572억원(전년대비 4,436억원, 6.4% 증가) - 특별회계 : 2조 325억원(전년대비 2,831억원, 12.2% 감소) 대구는 금년 상반기에 전례 없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신속한 대응기준과 절차가 미비하여 초기 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민과 함께 똘똘뭉쳐 슬기롭게 대처하는 한편 ‘세계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혁신적인 방역대책추진으로 K-방역모델의 표준을 제시하였고 또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이끈 “생계·생존자금”을 지급하기도 하였다. 내년에도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은 획기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 상황과 비슷하거나 조금 안정화 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따라서
(뉴스20 = 신혜성 기자)= 충청북도는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생활폐기물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동시에 주민들에게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올바른 분리배출요령 안내 등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특히, 연말까지 2개월 동안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습 소각행위와 소규모 사업장 불법소각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등 계도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나 상습 소각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 불법소각 행위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영농부산물이나 폐비닐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거나 가정 내 아궁이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도 모두 단속대상이다. 2020년 상반기 도내 11개 시군에서 불법소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는 71건으로 그 금액은 총 37,790천원에 달한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나와 내 이웃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도민들의 환경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미세먼지 없는 푸른 가을하늘을 모두가 만
(뉴스20 = 신혜성 기자)= 대구시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패션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기존 대구 명소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던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해 코로나19 위험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 온라인채널(4개) : 홈페이지(http://www.difacul.com/main/) 유튜브(www.youtube.com/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rifi.difacul/) 인스타그램(http://www.instagram.com/krifi_difacul/) 본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지역디자이너 패션쇼는 대구 관광지 및 문화적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감상 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실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VR 패션쇼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 참가디자이너(7명) : 까이에(CAHIERS), 가르
(뉴스20 = 신혜성 기자)= 충북도 남부출장소(소장 배정원)는 11월 9일(월)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2020년도 3기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하였다. 최영 명예소장은 출장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업무결재, 직원과의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또한, 2021년도 착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 부지와 대청호수산자원을 연구·보존하고 남부권 어업 활동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남부내수면지원과를 방문하는 등 도정현장을 둘러보았다.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최영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새로운 남부출장소가 남부3군 주민들의 소통과 주민차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주민들의 도정 참여를 높이고, 도민과 소통하는 협치의 장으로 2013년 9월부터 매년 2~3회씩 추진하고 있다.
(뉴스20 = 신혜성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랜선으로 즐기는 2020 DTRO 문화한마당’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개최하던 것을 비대면 온라인 공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공연은 11월 2일(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 하단의‘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공연 영상은 사전 녹화를 통해 제작됐으며 대구MBC교향악단, 수성문화예술단 등 지역 예술전문기관 및 동호인 10개 단체가 참여해 현악 4중주, 국악퓨전, 농악 등을 연주했다. 또한 댓글 이벤트도 11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겨 주신 분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이번 행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시철도의 완벽한 코로나 방역은 물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
(뉴스20 = 신혜성 기자)= 대구시는 핼러윈 데이에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 이태원발 집단확산 유사사례 방지 및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대구시는 시, 구·군,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9개반 27명을 편성, 10월 29일(목)부터 11월 1일(일)까지 클럽,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및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대구시는 10월 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동성로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안지랑 곱창골목 등 핼러윈 데이 파티가 열릴 만한 업소에 대해 심야 집중시간 대(21시~5시)에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으로 집합금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음식점이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아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작은 방심에도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핼러윈 데이 이벤트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뉴스20 = 신혜성 기자)= 80대가 19일 15시경 대구 동구 한 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23일 1시 52분경 부산의 한 주택에서 무호흡상태로 가족에게 발견돼 119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2시 8분경에 사망했다. 80대 사망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된 제품이 아니고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도 아니다. 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를 하였으며, 대구시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에서 역학조사를 실시 하였고, 부산시에서는 사망한 병원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또한 대구시는 해당 의원에서 19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99명(사망자 제외)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역학조사 자료를 토대로 질병관리청에서 피해조사반 조사 및 피해보상전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판정하게 된다. 향후 대구시는 동일 번호의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