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월 18일부터 자금신청을 받는다. 2021년 자금 주요 변동 사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부진 등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880억→2,000억원)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금리는 0.2%p 인하(2.0%→1.8%)해 지원부담을 줄이는 한편 도내 우수장수기업 및 수출의 탑(천만불미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0.5%) 사항을 신설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1년도에 착공하면 1.0%의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또한, 특별경영안정자금 및 청년창업자금 취급은행을 全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시설자금 거치기간 연장(원금상환도래업체 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연장 가능)으로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다. 3월과 6월, 9월에도 추가 접수한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최근 일부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등 산발적 집단 감염이 속출해 의료기관 마비와 의료인력 피로 누적 등 어려움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 인력을 긴급 모집한다. 의사(20명), 간호사(100명) 등 의료인력 260명을 모집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진료와 간호, 검체 채취 등의 업무를 맡긴다. 해당 면허증 소속 협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수당과 위험수당, 전문직수당 등 보상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의료인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늘어나는 확진자 진료와 간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가족과 동료를 위한 의료인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라고 호소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신리 240번지에 충북의 대기오염도를 정밀측정하고 분석하는 ‘충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연구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직접 설치․운영하며, △미세먼지(PM10, PM2,5) 질량 농도 측정기 △성분 분석 측정기 △가스상 오염물질 측정기 등 14종의 관측(모니터링)용 첨단 장비를 갖춘다. 전문 연구원 4~5명이 상주하면서 초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황산염, 질산염 등의 이온성분을 비롯해 탄소성분, 중금속 및 미세먼지의 크기 분포 등의 대기오염물질의 다양한 물리․화학적 성상을 측정․분석한다. 국비 56억원을 투입하여 1,96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부지매입은 12월에 이미 완료하였고 건축 설계용역(’20. 12. ~ ‘21. 4.)을 거쳐 2022년 정상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지형적 특성과 외부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충청북도 대기질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2016년) 초미세먼지 기여도 분석결과 : 외부요인 70%, 내부요인 30% 현재 충북의 미세먼지는 시군에 무인으로 운영하는 28개의 도시대기측정소에서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과학기술포럼(회장 남창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과 함께 18일‘제1회 오송 3D생체조직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는 지난 2019년 5월 오송에서 개최한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과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발표 후 3D생체조직칩의 중요성이 부각되자,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생체조직칩은 인체유래세포를 이용해 작은 칩 위에 사람의 조직과 장기의 특성을 재현한 정밀 구조물로, 신약개발의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국가적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술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은 △미국 EMULATE사 장경진 부사장의 ‘MPS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글로벌 동향 2020’ △U Penn 서정윤 박사의 ‘Beyond ADME: PK/PD Modeling in MPS’ 발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조영재 교수의 ‘3D생체조직칩 기술사업화 국내 현황 및 장애요인’ 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대표이사와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이 맡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HPV는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충북에서 2019년 12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7명이 사망했다.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 HPV 예방접종은 적정한 나이에(만9세~만13세)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 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 정부는 HPV 지원대상(만12세 여학생)에 대해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므로 2007년생은 올해 1차 접종시기를 놓치면 면역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증가**(2→3회)하고 접종비용을 자부담해야 한다. ** 4가 백신(가다실)은 만 13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2가 백신(서바릭스)는 만 14세 초과 연령에서 1차 접종 시작 시 3회 접종 필요 도 관계자는 “지원 기간에 빠짐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챙겨주시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방문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유통환경과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 중 전국 최초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은 언제든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교육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충청북도 전통시장 지원 시책 소개(충북도청 생활경제팀장 음창규) ▲포스트 코로나19 이렇게 준비하자(충북연구원장 정초시) ▲전통시장 활성화 마케팅전략(한국가맹거래법률원 원장 홍미미) 등 비대면 시대에서 전통시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략수립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정과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비대면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습득해 ‘일등경제 충북실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 소방본부(소부장 김연상)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충주소방서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소방장비의 유지관리 상태와 조작능력을 확인·점검하고,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운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12일간) 충청북도 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충주소방서), 우수(증평소방서), 장려(음성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등 4개 우수관서가 선정됐다. 충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최초 드론관제시스템 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장비 평가로 진행해 소방장비 평가방법에 큰 변화를 주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와 점검이 위축된 상태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한 소방장비 비대면 평가로 소방장비 관리운용과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고품격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가 이달 중 환경오염물질 무허가‧무신고 시설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자 추진한다. 최근 1년 사이 환경 관련 민원 반복 유발 사업장이 주요 수사 대상이고, 단속에서 확인된 위반사항은 관할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형사처벌은 자체 조사 후 입건해 사법기관에 송치할 계획이다. 악취와 비산먼지 등으로 생활환경이 악화하면 도민들의 민원 제기가 증가하는 만큼 감시 취약시간대에도 민원 반복 유발업소 단속에 나서 무분별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재확산 혼란 속에서 행해지는 환경오염사고에 초점을 맞춘 기획단속으로, 무엇보다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국번 없이 ‘128’ 또는 도 민생사법경찰팀(☎043-220-2441~5)으로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들의 탈선이 우려되는 유해환경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수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 금지 위반, 술과 담배 등 유해물 판매,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 단속 결과 위법 사항은 형사입건 후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박준규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조치도 꼼꼼히 살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30일 오후 1시,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 TV’를 통해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도내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다. 지난해는 보은 속리산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시군 담당 공무원-해설사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11개 시군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충북 관광 홍보를 위해 온라인 충북관광 홍보로 진행했다. ‘2020 온라인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유튜브에서 ‘한국관광공사 TV’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청주시 대표 관광지인 초정행궁을 시작으로 충주시 미륵대원지, 제천시 의림지 등에서 펼쳐지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11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수려한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