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명녀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12일 고시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11월 12일로 종료됨에 따라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관리자(운영자‧주최자 등)와 이용자에게 집중 홍보·계도하고 마스크 착용 요청에도 지속적인 거부 등 불이행할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정부에서는 8월 12일「감염병 예방법」을 개정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10월 13일부터 시행하되 1개월의 유예기간을 정했다. *정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안) ‧ 중점(9종)·일반관리시설(14종), 대중교통, 모임‧행사‧집합,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콜센터, 유통물류센터), 500인 이상 모임·행사 등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8월 23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고시」에서 정부(안)보다 강화된 대구시 전 지역(실내‧실외)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였고, 10월 12일에는 과태료 부과 및 계도기간(1개월)에 대해 변경고시 했다. 대구시는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
(뉴스20 = 이명녀 기자)= 이시종 지사는 12일 육거리 종합시장 입구 광장에서 육거리종합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성낙운) 회장단 및 회원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는 2000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고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시종 지사와 육거리시장 회장단 및 청년‧부녀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담근 1,000포기의 김장김치는 도내 아동센터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11월 11일을 ‘덜식의 날’(덜어먹는 식문화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매년 11월 11일 ‘덜식의 날’ 지정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음식점에서 공동반찬을 개인접시로 덜어먹는 식문화를 정착시키고 전 도민에게 식사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며, 11월 11일을 상징할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수 있는 덜젓가락을 도내 으뜸음식점에 우선 보급했다. 덜젓가락은 그 동안 공동반찬을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 비말감염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안전을 의미하는 노란색으로 디자인했다. 경북도는 시범보급을 위해 도 지정 으뜸음식점* 29개소에 덜젓가락 2900벌을 제작․배부하고, 사용방법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경북 식문화 채널(유튜브) ‘드이소TV’에도 게시했다. * 으뜸음식점 : 시군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제‘우수’이상 업소를 현장평가 해 경북도에서 지정 경북도는 덜어먹는 식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와 함께 경북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 2500개소에 덜젓가락을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 안심식당 : 4대 실천 과제(❶덜어먹는 도구비치, ❷위생
(뉴스20 = 이명녀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10월 2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충청권 4개 시도* 및 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충청권 지역균형뉴딜’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지난 7월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대통령 주재로 17개 시도지사가 참여한 뉴딜 연석회의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균형 뉴딜’로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 확산하고자 함에 따라, 충북을 비롯한 4개 시도가 협력하고 주도해서 나아갈 뉴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 1부 첫 번째 초광역 협력사업 주제발표로 충청권 3개 시·도 연구원에서 발굴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을 대전세종연구원 안용준 박사가 발표했다. 중앙정부 ‘미래차 산업발전전략(2019.10월)’에서 자율주행시장이 2020년 1,509억원 → 2030년 15조원 규모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충청권 각 지자체의 특성역량*을 살리고 정부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과 범부처 신규 사업에 대응하고자 제안했다. *세종 자율주행 서비스, 대전 ICT융복합, 충북 시스템반
(뉴스20 = 이명녀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회장 곽용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화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시군회장단, 영동군 직장회원, 문고회원들과 함께 2020년 10월 23일 오전 10시30분 양강면사무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음식점 방문이 힘들어진 저소득층 및 다문화 청소년 30가구에 온정의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8년도부터 2019년까지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를 하였으나 코로나로 시설방문을 하지 못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음식점 방문이 힘들어진 가구에 영동군 직장·공장협의회와 영동군문고지부 공동으로 계절음식인 양념갈비 및 음식 300명분(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였고 영동군 직장협의회, 문고지부 회원들이 직접 30가구에 전달해주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후 영동군새마을회관에서 시군직장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도 그 동안의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예정된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특히 직장활성화다짐대회 및 도 차원에서 추진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 계획에 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다소 이완된 방역체계를 정비하고 가을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풍관광지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한다. 국공립공원 등 도내 주요 관광지(178개소)와 방문판매업(539개소), 유흥시설(1,223개소), 음식점․카페 등(3,779개소), 종교시설(2,163개소)을 대상으로 도, 시군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특별사법경찰 및 안전감찰 인력을 합동점검반에 투입하여 분야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주와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등 도내 코로나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내 단풍 광관지 내 다중이용시설 및 전세버스 등 방역실태 준수 여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 실태 ▲유흥시설 핵심방역 수칙 및 시설면적 4㎡당 이용인원 제한 기준 준수 여부 ▲음식점․카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임택수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가을철 단풍 관광이 집중되는 다음 달 중순까지 도내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8회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에 도내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원전선, 성창, 유진테크놀로지, 지엘켐, 한국제이씨씨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가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국내외 198개사가 참여했다. 해외 기업의 참가는 줄었으나 국내 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충북도는 기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충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충북도 홍보관을 운영해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강호축 시대 개막,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의 발전상황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김형년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그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한다.”라며, “이차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8회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에 도내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원전선, 성창, 유진테크놀로지, 지엘켐, 한국제이씨씨 인터배터리 2020 전시회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가 주관으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인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필두로 국내외 198개사가 참여했다. 해외 기업의 참가는 줄었으나 국내 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충북도는 기업홍보관 운영을 통해 충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수제품 전시와 구매·수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충북도 홍보관을 운영해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과 강호축 시대 개막,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의 발전상황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김형년 충청북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기업의 매출증대와 그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한다.”라며, “이차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은 10월 19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악화된 투자 환경 속에서도 세계 유일의 에너지글라스 생산기업인 미국 에스에이에프 글라스 한국 법인인 에너지글라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글라스코리아는 음성성본 일반산업단지내 33천㎡(1만평)부지에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1,000억원(FDI 5천만불) 규모의 에너지글라스 생산공장 건설과 도민 2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세계 유일의 투명한 에너지글라스 생산을 통해 중국 등 아시아권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이다. 미국 뉴욕본사를 둔 에스에이에프 글라스(Saf Glas)는 1992년 설립된 방재, 보안 유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에너지글라스를 개발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이애미 메리어트 호텔, 플로리다 아틀란틱 대학교 등 에너지글라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에너지글라스는 투명한 일반유리에 나노기술을 적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핵심건축자재로써 태양광발전 효율 17.4%로 결정형 태양광발전과 대등하며, 산업부의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