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 구현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충청북도 도민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충북도는 11. 26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신영희 민주평통 충북회의 부의장)를 개최하고 17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3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심사결과 지역사회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문화체육부문에서는 충북발전에 기여한 공적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2명의 공동수상(문화1, 체육1)을 결정했다. 제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부문 강희경 충북음악협회 회장, 김성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심판위원 △산업경제부문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선행봉사부문 정갑영 사랑나눔희망봉사회 회장이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강희경 충북음악협회장은 청주시립합창단원, 청주벨칸토혼성합창단 창단, 충북오페라단원, 충북도립교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25일 ‘2020 전국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으로 그리는 아름다운 충북’을 주제로 충북의 숨은 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올 3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해 총 168편을 접수했다. 사진·영상·드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등 각 분야별 수상작 22편을 선정했다. 서울시 강서구의 손택연(45세)씨가 ‘으뜸! 충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 충북!’은 도담삼봉과 말티재, 문광저수지 등 다양한 충북의 명소를 기술적으로 담은 작품으로 영상과 어우러지는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의 완성도가 높다. 그리고 고광일(충북 청주시, 50세) 씨가 ‘아름다운 충북’으로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김재은(경기 구리시, 46세) 씨가 ‘산사의 가을’로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 영상 150만원, 사진 100만원 ▲우수 영상 각 100만원, 사진 각 50만원 ▲입선 영상 각 30만원, 사진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충북 농업인회관에서 올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끈 우수여성농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제16회 충청북도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최덕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박문희 도의장, 김성식 농정국장, 수상인원 등 50명 내외의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유튜브로 중계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내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여성농업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연합회 내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등 3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주시 동량면 송영복 회원이 대상, 청주시 오창읍 조명희 회원이 금상, 괴산군 칠성면 김정숙 회원을 은상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을 받았다. 송영복씨는 한여농충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되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도 실정에 맞는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TBN 충북교통방송이 24일 개국과 동시에 첫 전파를 발사한다고 밝혔다. TBN 충북교통방송은 청주FM 103.3MHz와 충주FM 93.5MHz를 통해 충북 전역에 방송된다. 청주FM 103.3MHz의 가청지역은 청주를 비롯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이고, 충주FM 93.5MHz 가청지역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이다. 이중 옥천과 영동, 제천일부, 단양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밀레니엄타운 내 청사 신축이 완료되는 2020년 7월부터 청취가 가능하다. 방송 내용은 300여명의 교통통신원들이 실시간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24시간 365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교통안전 및 충북도 실정에 맞는 재난정보와 지역정보 등을 다양한 도민안전 콘텐츠 제공할 계획이다. TBN충북교통방송은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강원, 전주, 울산, 창원, 경북, 제주에 이어 12번째로 TBN 한국교통방송의 전국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다. 충북도 이혜옥 교통정책과장은 “충북교통방송국 설립을 위해 7년 동안 추진 해온 결과가 이제야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
(뉴스20 = 이명녀 기자)= 만추를 맞아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자리한 8인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들이 나들이에 나선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지난 9월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제작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을 완료하고 전국 순회 나들이 행사를 추진한다.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선열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8인의 행정수반은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주석이다. 첫 번째 전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 개막식은 이시종 도지사, 충북 및 독립유공자 관련 국회의원과 정무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동상 사진 8점, 역사기록화 복제본(원본의 4분의3) 8점 등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작품설명을 위해 학예연구사가 상주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도는 현직 대통령은 청와대에 모시고, 전직 대통령은 청남대에 모신다는 취지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며, “지난 9월 대한민국의 법통인 임시정부 행정수반 여덟 분의 동상과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1월 20일(금) 11시 옥천군 전통문화체험관에서 2020 하반기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위원장 김장회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옥야동천 유토피아조성사업, 송호관광지 야외물놀이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건의 및 홍보사항 등은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실천 방안을 모색, 도정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에 개최한 상반기 남부권 발전협의회에서 논의한 21건은 도정반영 5건, 지속검토 14건, 수용곤란 2건 등으로 검토 중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 남부3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충북도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 및 다양한 남부권 연계협력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 착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남부권 균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8명으로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9일 10:00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반도체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반도체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박문희도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네패스 김남철 사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충북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 후 2부 행사로 진행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PnT*) 산업육성 포럼에서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공정 산업 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Package and Test 이어 좌장을 맡은 성균관대 이강윤교수의 주재로 80여분 동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패스·아드반테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17일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을 맞아 삼일공원을 찾아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얼을 기렸다. 도는 당초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광복회원 등 각계각층 3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참배행사로 대체했다. 이시종 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원장 등 소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 등을 진행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11월 17일을 기억하기 위해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기념일로 삼았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일간이며, 점검대상은 도내 관련식품 제조업체 69개소로 김치류 제조업체 9개소, 절임배추 7개소, 고춧가루 32개소, 향신료가공품 21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한 원료나 제품 사용 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 시설‧설비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또한 도매상,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31건을 수거하여 타르색소, 대장균군 등의 검출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행위는 고발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계절별,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 점검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북도는 13일 오전 11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제2기(이하 ‘충북 혁신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북 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도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역산업·기업 육성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수립, 국가균형발전시책 시행 등을 심의하며 중앙과 지방정부 간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공공혁신·일자리, 교육·문화·관광, 균형발전·지속가능, 산업·경제·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당연직 1명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임기는 2020년 11월 13일부터 2022년 11월 12일까지 2년이다. 위촉식은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지난 1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제2기의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1기의 주요 활동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충청북도 발전계획) 확정 ▲충청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규제자유특구 ▲생활SOC복합화사업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협력 지역혁신사업 등 주요 정책 및 사업들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 추진이었다. 충북 지역혁신협의회는 앞으로 충북의 국가균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