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앞서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여수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SNS상 게시글이 10,000건을 훌쩍 넘긴 강릉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오감의 관광으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강릉시민들에는 입장료 50%를 할인하여 MZ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여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던 무료관람 혜택(1회에 한함)을 평일 오전에서 종일로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개학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가 정부의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기존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작성대상이 모든 농지로 확대 적용되며, 농지원부 작성기준은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지번)별로 변경되고,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강릉시는 11,587농가에게 2월 11일까지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하고 2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의 전환을 마무리 짓는 한편,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이 이뤄지며 이후는 농가주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간 보존된다. 농지대장은 그동안 행정청 직권으로 작성해오던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 신고의무제로 변경됨에 따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시 농지소유자는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지역관할 행정청에 변경신청을 해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개편으로 모든 농지에 대해 농지 소유‧이용 현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새로운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22.1.29~2.2.)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 공백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962개소, 약국 1,041개소 등 총 2,003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5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 일자별 운영 계획 또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32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에 공백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기간 동안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설 명절 대비 방역 홍보 대책”을 ’21.1.27일~2.2.(8일간)추진한다고 밝혔다. □ 금번 홍보 대책은 설 명절 기간 중 귀성객‧여행객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협조 및 차단 방역수칙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 마을입구 등에 설치하고, 마을방송, 리후렛 배포 및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귀성객 및 여행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성묘 시 ①축산농장 방문 및 입산‧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②멧돼지 폐사체 발견시 신고 등 방역 협조와 축산농가의 ③외부방문자 및 차량 출입통제, ④농가 내‧외부 소독 철저, ⑤축산인 모임 자제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차량과 사람의 이동을 통해 질병이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농장 밖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오염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 매일소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릉시는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농특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단속은 설 명절 전인 오는 28일(금)까지, 정월대보름 전인 2월 8일(화)부터 2월 1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8명 3개 반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루어지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에 맞추어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농산물과 선물용품에 대해 대형유통업체, 마트 등을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단속 항목은 ▲원산지의 표시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원산지 허위표시 ▲농‧특산물 손상·변경 ▲유통기한의 경과 등을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 허위표시 등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외국산 농특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유통되는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한다. 강릉시 관계자는“명절 및 정월대보름 전에 실시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통해 수입 농·축·수산물 둔갑 판매를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 통장 마을방역관을 중심으로 자율방역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인근 시‧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강릉 또한 코로나19의 전방위적인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마을의 방역 취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 통장 505명을 마을방역관으로 임명하고, 마을방역관을 관리하는 마을방역코디네이터 2명을 활용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마을방역관은 이 통장을 방역 주체가 되어 마을주민이 필요로 하는 방역에 중점을 두고 접종 독려, 방역수칙 준수 홍보 계도, 주민교육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축제, 행사, 관광지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활동을 동시 실시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철순 행정지원과장은“설 명절 연휴 등 코로나19 취약시기에 대비하여 마을방역관 어르신 마을가구 순찰 및 마을 내 행사 개인모임 등의 방역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차별화된 해중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달 사근진 인근 해역“강릉 해중공원”내 경장갑차 등 폐 군수품 4종을 113ha 규모로 사근진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추가 설치하였다. 한겨울 동해 바다엔 볼 게 없다는 기존의 모든 것을 무색하게 만들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다이버성지로 입지를 굳힌 강릉 해중공원은(수중박물관) 최근 넘치는 다이버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근 주말마다 몇백 명에 달하는 다이버들의 방문으로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이 어울릴 실정이다. 인근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겨울은 보통 비수기인데 작년 12월 해중경관시설인 경장갑차 추가 수중설치로 때아닌 성수기를 맞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시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폐 군수품 설치 후 한달 간 강릉 해중공원을 찾는 다이빙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시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중공원 홍보를 위해 올해 해양레포츠 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닷속 지형 및 생태환경, 수중경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중촬영 공모전을 실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주거환경 개선추진을 위하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처리기는 하루 약 1~2㎏을 처리하는 규모로 가정 내에 기계를 설치하여 건조·발효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외부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쓰레기 보관으로 인한 침출수 누출 및 악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이번 지원사업에는 공공수역의 수질보호를 위하여 싱크대에 설치하여 분쇄방법으로 하수관을 통하여 배출하는 방식은 공인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제외된다. 또한, 전용카드를 사용하여 배출하는 RFID 기반 종량제 실시대상인 공동주택 거주자도 지원할 수 없다. ※RFID란: 무선인식이라고도 하며,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Tag), 라벨(Label), 카드(Card) 등의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보조금 5천만 원, 자부담 5천만 원)이며, 약 100대 분량으로 1세대당 한도 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설치비의 50%을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자부담으로 이루어진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일하)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강력한 안전체계구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인 「건설근로자 생명지키기 안전수칙, One Point Lifesaver」을 마련하였다. 원 포인트 안전수칙은 그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원권 건설현장 17개소를 다시 찾아가 사고사례의 원인을 전문가 및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면밀히 조사(case study)하여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최소한의 1가지(One-Point) 조치는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내고, 실천하여 건설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주국토청은 강원도 18개 시·군 및 건설안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내용을 보완하였다. 그 결과, 각기 다른 17개의 안전수칙을 작업공종별로 세분화한 안전매뉴얼 「건설현장 근로자 생명지키기 One-point 안전수칙」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원주국토청은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월 20일(木) 강원도청에서 원주청, 강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지난해에 이어 2월에 진행 예정이던 향토문화 행사들을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위촌리 도배례와 강릉 망월제, 건금마을 용물달기이다. 특히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7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뒤 현재까지 이어오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합동세배 행사로, 설 다음 날 전통 의복을 챙겨 입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50~200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으로 세배를 올리고 명절 음식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 행사들은 음력 정초와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오랜 전통을 이어 온 행사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취소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는 해당 행사 단체의 의견과 시의 입장을 고려하여 취소 결정을 내렸으며, 추후 취소된 향토문화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