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오늘 전해드릴 뉴스는 전주한옥마을 무가선 관광트램 계획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주시는 10일 전주 시장실 에서 곽재화 한국철도 기술연구원 본부장과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마을 관광트램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철도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한옥마을 관광트램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년 넘게 연구한 결과물을 내놓는 자리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은 전력선 설치 없이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받는 세계최초의 무가선 관광트램 으로서 10km내외의 낮은 주행속도로 운행해야하며, 트램은 대중교통의 개념이 아닌 관광지 내의 이동수단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트램차량 규격은 길이 8.4m 폭 2.4m, 높이 3.37m로 정원은 좌석 18명, 입석 18명,투입되는 차량은 총 7대입니다. 총사업비는 차량편성 및 정거장과 주차타워건설비를 포함하여 639억원정도로 추산 했습니다. 트램 노선은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출발하여 어진 박물관~전동성당~경기전~청연루~전주향교~오목대관광안내소~한옥마을공영주차장을 순환하는 3.3㎞의 코스로 제시 했으며 7대의 차량이 35분 동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나라. 뉴스 20 전북 전주의 홍명숙 기자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뉴스는 전주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과 정원도시 인프라 구축 등 ‘2050 탄소중립’ 계획을 프랑스 파리를 포함한 EU 도시 등과 공유했다는 소식입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의 책임과 전환’이라는 주제로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 이번 국제웨비나에는 노르웨이 오슬로, 프랑스 파리 등 EU 도시들과 광명시, 고양시,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국내 지자체들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9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 홀 봄에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에 참석해 전주시 생태전환도시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날 △에너지전환도시 △생태교통도시 △천만그루 정원도시 △지역재생 및 그린리모델링 △지역경제순환 △생물다양성 및 동물복지 등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한 6대 전략과 주요과제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관련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시 2050 탄소중립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시정 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전주시는 ‘사회적 경제 전문 강사 양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11일 까지 30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경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산업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양성 교육 과정으로는 직무소양교육을 비롯하여 직업전문학교, 취업대비교육, 비대면 플랫폼 교육 등으로 구성돼 총 205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생 자격조건은 전주시내 경력단절여성 및 실업자, 퇴직자,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취업 희망자로,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됩니다. 전주시 사회연대 지원단 관계자는 “ 사회적 경제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더불어 지역 내 예비 취업희망자에게 사회적 경제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 경제 전문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민간자격 (제2019-004408호) 사회적경제지도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경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전북 경찰청은 5월 한 달 동안 전주시청의 공무원 3명이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3명 모두 전주시청 중간 관리급 으로 혈중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주시는 전 공무원에게 사적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여러 차례 호소한바 있으나 코로나 19위기 상황 속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술자리를 갖고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입니다. 이에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지난 2일 공무원 모두에게 이메일을 보내 “ 음주운전등 기본적인 공직기강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최고 수준의 징계로 엄중 문책 하겠다” 고 경고 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경우 여러 차례 공무원들에게 경고했다” 면서 “절차에 따라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릴 방침이라며 경찰로부터 수사완료 통보가 오는 데로 이들에 대한 징계 위원회를 열어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전주 날씨는 오전 18도 오후 23도로 습도는 매우 높으며 현재 비가오고 있습니다. 전해드릴 뉴스는 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정원문화박람회’ 개회식을 개최했습니다.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 문화와 경제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전문작가와 시민들, 마을공동체의 도시공공정원, 전문작가 초청정원등의 특별한 정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원이 도시의 경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회로 6일까지 진행 됩니다. 박람회의 핵심장소인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하여, 노송동 일원, 전주시 양묘장, 팔복예술공장 등에서 진행이 됩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전주의 대표정원을 돌아보는 가든 투어와 정원 문화특강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범준 작가의 영상정원과 최은우, 이민아 작가의 회화 및 한지 아트 월, 전주지역 예술가 25인이 참여하는 정원 소품 전시부스도 운영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단지 정원 식물을 모아놓은 전시회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홍명숙 기자)= 전주지역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상반응 확인 모니터링 서비스에 관한 소식입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코로나 19 백신을 맞은 대상자에게 접종 후 1~3일 간 전화를 통하여 부종이나 통증 등의 이상 반응의 여부를 네이버 AI 기술인 클로바를 통해 응답식 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공지능 모니터링 서비스는 75세 이상 접종자 2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서신동과 인후동 지역에 6월 한 달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결과를 검토하여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만약 대상자 중에서 이상반응이 있는 응답자가 나오면 전주시의 담당자가 추가 확인작업을 통해 집중 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AI 콜 방식의 백신 이상반응 서비스는 별도의 모바일 앱을 설치하지 않고,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이상반응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노인들에게도 적용하기가 용이 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