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정재원 기자)= 기관 및 업소 방문시 클린강원패스포트 인증시 마다 개인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10월 5일부터 클린강원패스포트 앱에서(기존 가입자는 앱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며, 8~9월 인증 포인트까지 합산되어 지급된다고 밝혔다. 해당 포인트는 앱 회원가입자간 누구에게나 양도 가능하며, 5천 포인트 이상부터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10배 빠른 역학조사 지원을 위하여 추진 중인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의 개인 이용자가 현재 약 25만 명이 넘으며(회원 및 비회원), 클린강원패스포트”가 설치된 기관, 업소가 약 6,800개(의무시설3,300, 자율시설 3,500)가 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도 관계자는 자율가입시설이 의무대상시설을 초과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도를 비롯한 17개 시·군, 정부기관, 대학교, 병원 등 311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음식점, 커피숍, 노래방, 장례식장, 예식장, pc방, 제과점,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위험할 수 있는 실내 시설 등 많은 곳에 설치되어, 동선자 파악에 한층 용이해 진 것이다. 또한 휴가 군인의 안심 여행 지원을 위하여 군과
(뉴스20 = 이주호 기자)= 강원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시제와 병행하여 평가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도는 일자리 공시제 부문 평가에서 2018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19년 최우수상,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수상을 이어나갔고, 재정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작년 전국 최초 일자리국 신설, 일자리센터 개소, 강원일자리정보망 구축 등 일자리 인프라 확충은 물론 강원형 일자리 사업의 역점 추진과 계층별 빈틈없는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고, 이는 역대 최고 고용률(‘19년 최종 62.3%) 달성으로 이어졌다. 일자리 추진 종합실적을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병행 실시한 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평가에서도 도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을 하게 된 「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인력매칭 지원」사업은 기업의 인사노무 환경 컨설팅, 상생협력 프로젝트, 기술상품화(시제품 제작), 인력매칭, 고용 지원 등 기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성공리
(뉴스20 = 정상철 기자)= 전라남도는 10월 5일부터 19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전라남도와 16개 시·군이 참여하며, 어업지도선 13척과 공무원 50여 명이 투입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김 양식 중 무면허 시설행위와 염산사용 행위, 무허가 및 조업금지구역 위반행위, 불법어구 사용‧판매‧진열 행위 등이다. 특히 ‘수산업법’에서 규정되지 않은 일명 지네통발로 불린 연결식 사각통발을 비롯 3중 자망 등 불법어구의 사용‧판매‧진열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사전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수산업법’에 허용되지 않은 어구 등을 제작‧판매‧적재 시에만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처벌받았으나, 최근 법령개정으로 수입·보관·운반·진열행위까지 확대 처벌토록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해당 법령이 시행 초기인 만큼 시·군 소재 선구점 등 판매업체와 수입업체, 운반업체 등이 이를 숙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대대적인 지도·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과도한 포획·채취는 자원량 감소의 주요 요인이다”며 “‘선 지도·홍보, 후 단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개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과 피부사상충(Dirofilaria repens)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심장사상충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으나 모기가 숙주를 흡혈할 때 유충이 혈관으로 들어가 감염되며 개, 고양이의 폐동맥과 우심실에 기생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심폐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이다. 피부사상충 역시 모기의 흡혈에 의해 매개되고, 피하조직에 기생하여 최대 25cm~30cm까지 자라며 염증을 유발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부터 관내 6개 공원에서 자동모기계측기(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이용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유전자검사법(연쇄효소중합반응)으로 심장사상충과 피부사상충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디엠에스(DMS) : 이산화탄소로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여 채집 및 계측 하는 장비 2019년에는 총 5곳의 공원에서 심장사상충 24건이 확인되었고, 올해 5월부터 8월초까지 총 13,873마리 모기를 채집하여 심장사상충은 공원 4곳에서 12건, 피부사상
(뉴스20 = 장현철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상우, 민간위원장 김승환)는 28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명절마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김치, 송편 등의 명절음식 선물세트를 마련해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층, 거동불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사업을 진행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순 위원은 “지역 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고 했으며, 김승환 위원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위원과 지역 내 후원자들과 신평동 나눔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천 주요 교량의 실시간 안전정보가 통합 관리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분산·운영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시스템의 운영 및 현장상황,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인 IoT 센서시스템을 송도 바이오산업교, 백석대교 등 총 5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 2020년 사업 대상 시설물 구 분 대상 시설물 종합건설본부 통합관리센터 시스템 교량 강화초지대교 영상, 계측 아트센터교 영상, 계측 송도고가교 영상, 계측 백석대교 영상, 계측 바이오산업교 영상, 계측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분석기능을 갖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 가속 대비 및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 시설물 장기거동 예측과 성능평가가 가능한 컨트롤 타워가 구축되고,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데이터댐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교량 계측 통합 관리체계 구축 용역』에 대하여 교량분야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분야에서 국내
(뉴스20 = 최경선 기자)= 대구시 관내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4개 업체 1,050여 대가 운행되고 있다. 개인형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인 공유 전동킥보드는 단거리 이동이나 대중교통 사각지대 접근이 편리한 교통 대체수단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관련 법령이 제정 중에 있어(국회 발의 중) 지자체에서 전동킥보드 운행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공유 전동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 상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증 또는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한 후 차도 우측 가장자리로 운행할 수 있으며, 2020년 9월 6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금년 12월 10일부터 시행되면 운전면허 없이도 만 13세 이상이면 운행이 가능하고 차도 우측뿐만 아니라 자전거도로 이용까지 가능하도록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미준수로 운전자 사망사고 발생 등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이용자의 주차질서 의식 부족으로 인한 인도 방치 등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안전 및 주차질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에
(뉴스20 = 이명녀 기자)= 충청북도는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호우피해 이재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후원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347,760천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후원금품은 이재민 긴급생계비로 898세대에 300천원, 사망 위로금으로 8명에 3,000천원을 그리고 60천원 상당의 추석구호물품을 906세대에 지원한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호우로 피해를 본 도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20 = 김종음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 이하 BISTEP)은 「2021년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예산 배분․조정(안)은 연구‧개발(R&D)예산 전문위원회의 심층검토를 거쳐 지난 9월 8일 개최된 연구‧개발(R&D)예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었으며, 규모는 2020년 1,101억 원 대비 5.0% 증가한 총 111개 사업 1,156억 원이다. 올해 12월 부산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특히 집중 투자내용은 ❶ ‘주력산업 경쟁력강화’에 383억 원 ❷ ’정부 한국형 뉴딜 대응’에 451억 원 ❸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에 321억 원 등이며, 이는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적․산업적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뒷받침하겠다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2021년도 부산시 연구‧개발(R&D) 예산(안)」의 주요 투자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주력산업 경쟁력강화 : 38개 사업
(뉴스20 = 이청 기자)= 미리 성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이 추석연휴 전 막바지 성묘객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쏟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 추석명절 직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 연휴의 실질적인 시작’으로 보고 인천가족공원 운영 중단에 앞서 많은 성묘객이 성묘를 올 것으로 예측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미리 성묘기간이 시작된 이후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수는 22일 현재까지 총 1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매년 성묘객 35만명 중 43%가 미리 성묘를 다녀갔다고 볼 수 있어 당초 계획한 성묘객 분산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먼저, 특별 방역 대책 운영 기간 4일 동안 시 복지국과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 소속 전 직원을 봉안당 등 주요지점에 추가 배치해 집중 성묘시간대(10시~16시)와 중식 교대시간에 촘촘한 방역과 함께 성묘객들의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 및 경찰, 모범운전자회 인력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