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번 설치 사업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서동학, 정상교 의원, 김두환 청주부시장,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등 30명이 행사에 참석해 자동확산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사하는 소화장치로 보일러실 천장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겨울철 동파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충청북도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도내 4천 400여 가구에 2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이 전국 최초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보장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사고는 81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기본구상”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집합교육이 불가능한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은 공무원 교육에 있어서도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이에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또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공무원 인재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연구를 수행했다. 2020년과 2021년 인천시 교육훈련은 코로나19 여건을 반영하여 비대면 방식과 자기 주도형 교육훈련 방식을 적극 활용 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적용 가능한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과 실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천시 공무원 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공무원 451명 응답), ▲교육훈련 참여 동기에 대해 ‘승진을 위한 교육점수 취득’과 ‘업무수행 도움’, ‘새로운 지식 습득’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훈련 이수 시 장애요인에 대해서는 ‘교육기간 동안 업무부담’이 55.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육과정 이수 시 가장 선호하는 교육형태로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의 혼합’이 32.8%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으며, 대면 교육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29.3%). 인천시 공무원들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등 산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814곳, 임도 144km, 산지전용지 64곳, 토석채취지 50곳, 2020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지 457곳에 대해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지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산사태취약지역 낙석 및 토사유출 여부 △임도 배수시설 관리상태 적정 여부 △산지태양광발전시설 재해예방 이행 및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토석채취지 폐석·토사 붕괴 위험 여부 △호우피해 복구지 사면안정 여부 및 시설물 관리상태 등이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위험요인 발견 시 응급조치 하는 등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인천이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내 8개 관계기관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환경연구 단지 장기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1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인천 소재 종합환경연구단지를 글로벌 수준의 환경전문 연구, 산업,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등 8개 관계기관*이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는 환경연구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외적으로 환경정책 홍보에 최적지임에 불구하고 그간 활용도가 미미한 수준이다. 따라서 인천시 등 8개 기관은 연구단지 발전방안과 활성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 등 8개 관계기관 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종합환경연구단지 장기발전과 지역 환경개선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주된 내용은 ▲ 환경전문 복합연구단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단지, 환경연구·산업의 국제화 및 교류의 허브 공간 조성 ▲ 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현재 시행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 방역조치 와 관련, 일부 업종의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출입명부 작성을 일시 중단하는 등 일부 완화된 내용의 행정명령을 2022년 2월 19일 부터 3월 13일 까지 약 3주간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해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10일 이후 하루 5만 명 이상을 지속해서 기록하고 있고, 2월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초로 10만 명을 넘어선 상황으로, 관련 전문가는 2월 말 하루 최대 18만 명까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충북도 역시 2월 17일 2,554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정점이 오지 않아 엄중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현행 방역수칙을 일부 완화‧조정하기로 결정했고, 충북도에서도 이 같은 정부 방침을 반영해 2022년 2월 19일부터 조정해 시행한다. 첫째,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모든 시설의 운영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최금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2.13(일)00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부 4단계를 긴급 발령하기로 했다. 이는 급격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예방적 조치로서 현지 체류중인 우리국민께서는 가용한 항공평 등을 이용하여 안전한 제3국 또는 우리나라로 긴급 철수하여 주시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예정인 국민들께서는 취소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정부는 현지 체류 우리국민의 안전한 대피 철수를 가용한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우성(해외안전관리기획관(02-2100-7563)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어제(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속항원검사 키트 유통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신형식 원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북도와 교육청이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사업예산(1억5천만원)을 반씩 분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방사광가속기 교육 프로그램을 충청북도 초‧중‧고 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2028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본격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북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와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 및 창의적 미래인재양성으로 과학기술 발전을 지향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주관기관이다.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 사업은 가속기 체험교실, 가속기 실험교실, 찾아가는 가속기 스쿨, 청소년 진로체험,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교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실로 구성된 6개의 기초과정과 가속기 탐구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전기차 1.1만대 보급을 목표로 환경부 국비 843억 원을 포함한 1,26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9,849대, 전기화물차 1,095대, 전기버스 62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하여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차량당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06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000만원, 전기버스(대형)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의 경우 차량가격(권장소비자가격기준)이 8,5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어린이 통학차를 전기승합차로 구매 시 국비 500만원, 초소형 승용ㆍ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에서 환승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일본 정부는 지난 2월 1일 사도(佐渡)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강행하기 위해 추천서 제출을 결의하고 같은 날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에 추천서 제출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일본의 사도(佐渡) 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일본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바야시 히사토모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사무국 차장은 동북아역사재단이 16일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는 한일의 문제가 아닌 일본 정부의 문제"라며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 본질은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주민의 바람을 왜곡해 '역사 전쟁'이라고 부르며 정치에 이용하고 외교 문제로 변질시켜 버린 데 있다"고 말했다. 고바야시 차장은 "2015년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이래 세계유산을 정권의 독특한 역사 인식·가치관을 선전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아베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가슴에 블루 리본 배지를 달고 있다. 그들의 역사 인식·가치관은 토대를 역사적 사실에 두지 않고 허구를 사실로 날조하고 자기만족을 채워줄 뿐"이라고 했다. "이러한 가치관은 '인류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