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2022년도 자연재해예방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022년도 자연재해예방사업은 하천정비사업 52지구 777억원과 재해예방사업 110지구 1,395억 등 총 162지구에 2,17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신규지구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계속지구 착공 준비 등 3월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먼저 하천정비사업은 제방이 정비되지 않은 지방하천 개수를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26지구, 711억원), 하도관리 및 하천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한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18지구, 15억원), 노후제방 및 호안 등을 정비하기 위한 지방하천재해예방사업(8지구, 51억원)등을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11지구 353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42지구 726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30지구 218억원),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10지구 42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17지구 56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년 1월 27일부터 시행하는「중대재해처벌법」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을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을 위한 마음에 온(on) 노년층’은 약 30분 가량의 영상으로, 드라마로 꾸며진 사례를 보며 노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現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과 인천시 홍보대사 윤철형 배우가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마음에 穩(온), 생명을 온(on) “생명사랑이 넘치는 건강한 인천”」이라는 시의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그들이 생명을 이어나가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제작됐다. 윤철형 배우의 출연으로 노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인천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38.5명으로 전년대비 9.5명 감소하였으나, 인천시 자살사망자의 19.5%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 자살문제 해결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대표 최기형)’은 15일 도청을 방문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은 2014년 4월에 설립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50명의 농업인이 세운 농업회사법인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최기형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대표는 “금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은 물론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목표인 만큼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생활협동조합이 앞장서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이 공동 주최하는 2022괴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광역시는 2월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를 기존 6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 개편으로 유선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상담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의료기관 6곳을 재택치료 의료상담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각 상담센터별로 의사 2명과 간호사 3~5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보다 원활한 상담을 지원하고자 기존 6곳 외에 의료기관 4곳과 협의를 거쳐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4곳 중 검단탑병원(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 관리)은 운영을 시작했고, 현대유비스병원(미추홀구 관리), 인천보훈병원(미추홀구 관리), 백병원(동구 관리)은 2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한 인천광역시의료원(중구·동구·미추홀구·옹진군 관리), 나사렛국제병원(연수구 관리), 나은병원(남동구·서구 관리), 부평세림병원(부평구 관리), 한림병원(계양구 관리), 비에스(BS)병원(강화군 관리)도 기존대로 상담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시는 의료기관과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청북도는 9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중회의실)에서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4개 연구 참여기업과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적극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인 이번 공모사업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스마트IT, 수송기계부품, 이차전지, 승강기산업을 기반으로 버티포트*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버티포트’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버티포트(Vertiport)’: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의 이착륙시설로, 지상이동수단과 공중이 동수단을 연결해주는 터미널(환승센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D : Mobility on Demand)’: 사용자의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UAM(도심항공교통)도 그중 하나 공모사업 선정시 2022년부터 총사업비 102억원으로 5년간 핵심기술개발(3년), 사업화(2년)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북도(신성장산업국장), 충주시(신성장전략국장)를 비롯해 연구 주관기관인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해(2021년) 119구급대가 이송한 응급환자의 수는 86,32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28명, 6.3분마다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2020년(75,668명 이송)보다는 약 14%가 더 늘었다. 주요 이송 유형은 질병 54,234명(62.8%), 사고부상 17,399명(20.1%), 교통사고 9,944명(11.5%), 기타 4,746(5.5%)명이며, 나이는 60대(17.3%), 장소는 가정(60%)에서 가장 많이 이송했다. 특히, 심장정지환자 소생률*은 2020년(8.1%)보다 0.3%(8.4%)가 증가하였지만, 시(市) 지역(9.8%)과 군(郡) 지역(5.9%)은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병원 도착 전에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 그 이유는 농촌 고령화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적 문제와 군(郡) 지역은 시(市)지역에 비해 소방관서와 이송병원이 상대적으로 원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119를 불러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해는 심장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특별구급대와 생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충북도는 2021년 도내‘기업환경만족도 조사결과’전년대비 1.9% 증가한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지원시책․기업애로사항․투자환경․기업정주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코로나19 관련 피해상황 등 2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율은 42.5%로 작년대비 27.6%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업공급망 차질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환경 종합만족도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애로 지원분야 (6%↑)와 투자환경 분야(1.5%↑)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서 충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업은 자금이 27.7%로 가장 높았고, 인력양성 및 고용촉진(22.1%), 정주여건(9.9%), 기술개발지원(8.9%), 판로․마케팅(8.4%)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지원정책 분야에서는 해야 할 사항으로는 수혜기업, 지원금액, 지원기간 등 지원규모 확대가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의 투자환경 분야는 기업 이전 또는 증설투자시 타시도대비 약점으로 인력확보의 어려움(35%)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인천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건축공사장 재해에 선제대응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2월 21부터 4월 5일까지 30일간 관내 시공주인 건축공사장 1,11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중 대형 건축공사장 105개에 대해서는 시에서 민․관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 인․허가 기관인 군․구와 LH 및 iH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일 시 균형발전정부시장 주재로 시 및 군․구 국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의 역할 및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로 협력해서 안전점검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는 관련법에 잘 마련되어 있으나, 그 동안 안전 불감증으로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김상배 기자)= HDC 붕괴 아파트 27층서 마지막 실종자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