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하여 거리에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와 협력해 관내 자살사고 다발지역 및 공공장소,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을 선정해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 중구 9곳, 동구 3곳, 부평구 4곳, 계양구 1곳, 서구 3곳(붙임자료 표1의 위치) 로고젝터란 전봇대 또는 가로등 등에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를 설치하여 바닥에 빛을 투사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이다. 어두운 환경에서 LED 조명으로 이미지를 비추어 메시지 전달효과가 뛰어나므로 군구마다 자살시도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여 야간에 자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눠요 등의 자살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안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는 『2020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모』에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지진에 대한 시설물의 안전성을 인증해 줌으로써 지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제도 정착 및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000만원, 인증수수료 최대 500~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2021년 1월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제47조의4에 따라 ‘21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은 신축 건축물의 원시취득자에 대하여 취득세 5%를 감면해 주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취득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지진안전 시설물의 인증을 받아야 취득세 감면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축물 준공 전에 인증 지원 사업 신청을 하여 내진성능평가 및 인증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지진안전 인증을 받고자하는 인천시 민간건축물 소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2월 말까지 해당 구청 안전관리부서 및 인천시 자연재난과(☎440-3369, 이메일: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풍과 함께 대설, 한파 등 급격한 기상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8일 08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8일 06시를 기해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부터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눈(예상적설량 1~4㎝)을 동반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기온까지 떨어지면서 퇴근길 결빙이 우려되고, 29일에는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상황을 지난 27일 시 산하 전 기관(부서)와 10개 군·구에 전파하는 한편, 28일 08시부터 15개 부서가 참여하는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시는 최근 상대적으로 날씨가 따뜻한 날이 이어져 급작스런 기상 변화에 시민들의 대처가 미흡할 것을 우려하고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강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의 각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천막, 옥외간판, 공사장 시설물 등의 낙하물로 인한 보행자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기관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포스코에너지(주)(사장 정기섭)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 태양광 시설을 접목한 ‘자살예방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교는 수향 3경으로 꼽는 시천가람터가 위치한 곳으로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며, 경인아라뱃길 관광유람선 매표소와 인근에 검암역이 위치해 아라뱃길 교량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인 아라뱃길에서 발생한 158건의 투신 시도 중 29명이 사망했고, 그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의 사망자가 시천교에서 나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시급했다. ※ 자료제공 : 서부소방소 정서진 119 수난구조대 이번에 설치한 안전난간은, 시천교 125m 구간에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이고, 난간 상부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만들었으며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넘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태양광 융합형으로 설치하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모델을 선보였으며, 태양광 모듈은 인천 바다색, 정서진 석양색 등 시민이 공감하는 인천 환경색채를 활용하여 자살예방목적과 친환경, 경관까지 모두 확보했다. 이번 안전난간 설치는 2020년 6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MICE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MICE–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 Travels), 국제회의(Conventions) 및 전시 이벤트(Exhibitions and Events)를 총칭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관광공사 내에서 ‘인천MICE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관내 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육성과 관광・마이스 싱크탱크로 구성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을 통해 코로나 시대 마이스 정책발굴을 지원해왔다. 인천MICE지원센터’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 2층에 미팅룸과 강의실 등 업무공간 조성을 마치고 오는 26일 개소하면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MICE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피해 및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마이스종합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지역마이스업체 위기대응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미팅테크놀로지 시스템을 미팅룸에 구축하여 비대면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센터에서는 마이스업계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문화유산을 활용한 신개념 비대면 라이브 관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문화유산 활용정책 1호 공간이자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의 <엘리자베스 키스의 올드 코리아>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11시 두 차례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일상이 포스트 코로나 체제에 적응하고 있고, 이에 사람들은 접촉하지 않고 연결하길 원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하며, 잠시라도 불안을 다독여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 나서고 있다. 문화유산 콘텐츠 향유에 대한 트렌드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축제와 박물관, 미술관, 문화유산들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비대면 라이브 관람서비스(언텍트 제물포구락부)를 공개한다. 사전에 제작된 360도 입체 공간과 사진, 영상, 텍스트 자료 이외에 실시간으로 전문 도슨트(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가 화면에 등장하여 해당 전시물과 공간에 대한 설명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현장 투어에서만 느낄 수
(뉴스20 = 이청 기자)= 식농학습농장육성’시범사업대상 총 2개소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농학습농장육성’은 농촌지역 식재료 가치 및 부가가치 확대를 통한 로컬 농산물 소비 증대와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신규사업으로 농촌체험, 미각교육, 요리체험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내용은 식재료 정원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를 활용한 요리공간 조성과 농사체험, 미각교육, 조리활용을 포함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며, 토종 및 전통 식재료 연구와 이를 활용한 식·농체험 개발도 포함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사업장과 주소지가 모두 관내에 있어야 하며, 사업 공고전 인천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강화군, 옹진군 제외)이다. 접수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이고,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대상자 선정은 현지 실태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희망자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4일 시작되는 환경부·서울시·경기도 3자의‘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 공모’에 대해 쓰레기는 버린 곳에서 친환경적으로 처리하자는 인천시의 외침이 반영된 공모라면 기본적으로 환영입장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와는 별개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1월 17일 대체매립지 조성 공식 논의기구인 ‘대체매립지 확보추진단’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당시 인천시는 ‘쓰레기 독립’을 선언하며 공모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는 3자의 업무를 위탁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관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발생지 처리 원칙’을 강조하며 지방정부별 폐기물 처리 대책 마련을 주장해 온 인천시는 일단 이번 공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라는 입장이다. 인천시 바깥에 수도권 대체매립지가 조성될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인천 서구의 수도권매립지를 2025년까지 종료하겠다는 인천시의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과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해외 온라인 전시회(2020년 10월)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무역의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대두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무역 분야에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무역 분야의 수출 전문 인력과 디지털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국시비 총 사업비 8억2천만을 확보했다. 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하여 ▲디지털 무역 업무 등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기업 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무역 분야 전문교육을 제공(교육비)하고, ▲3년차에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청년에게는 별도의 지원금도 제공할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지난 2019년 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시민안전보험의 최대 보험금이 1,500만원으로 상향되고 보장항목도 확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새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후유장해 보장금액을 지속적인 치료비를 고려하여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하고, 보장항목에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 대중교통 사고, 강도피해, 스쿨존 교통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의 8개 항목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10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