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2일 시 본청 및 공사·공단 직원 대상 ‘함께 가치를 만드는 적극행정’ 실시간 랜선 교육 결과 551명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3배가 넘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하수희 강사)가 적극행정 지원 제도와 시민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적극행정 실천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적극행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청)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찰 전문용어 수어 및 앱 개발 (속초시) 전국 최초 복지감면서비스 일괄 대행 처리(전력공사, 통신사, 상수도사업소, 도시가스공사) 특히,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과정 및 범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감사 제외는 물론 인센티브 등 보다 강화된 적극행정 보호제도와 성과보상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적극행정 보호제도> ‣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면책 ‣ 적극행정에 대한 구상권 제한 및 소송지원 ‣ 업무처리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성과 보상> ‣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그림전’을 개최한다. 작가는 가천대 길병원에 근무하는 오영준 간호사로 페이스북에서 ‘웹툰 그리는 간호사’로 알려져 있다. 한때 미술을 전공했던 그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애환, 인간적인 고뇌, 고충 등을 담은 ‘간호사 이야기’ 웹툰을 페이스북에 연재하고 있던 중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시기 음압실 병동 근무를 하면서 동료 의료진의 사실적인 모습을 웹툰에 담았다. 이 웹툰이 화제가 되면서 가천대길병원 지하에 있는 가천갤러리, 이천 SK하이닉스 갤러리H 등에서 전시회가 개최되었고, 미국 LA타임즈는 K-방역과 함께 한국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웹툰과 오영준 간호사를 소개했다. 오영준 간호사는 공익 목적으로 웹툰을 사용하는 것이면 어느 곳이던 무료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오영준 간호사의 희망그림전을 통해 의료진들의 고충과 애환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천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가 전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작 박남춘)는 2019년 추진한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에서 인천시 중심의 한강하구 통합관리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 협의회’를 인천시 주관으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중앙부처인 환경부, 해양수산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병대를 비롯하여 인천, 서울, 경기, 강서구,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가 참여하고, 각계의 전문가·교수와 한강하구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가 한뜻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를 통하여 한강하구의 관리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제안에 대한 계획수립, 지원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개선방향을 공유하여 한강하구 생태․환경 관리기관을 마련할 수 있는 발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국가 통합물관리 정책에 발맞춰 인천시가 중심이 되어 한강하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시 물주권 확보의 기틀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과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월 10일(토)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이하 IN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NK콘서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K-POP 한류콘서트로서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INK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외 K-POP 팬들을 위해 10월 10일(토) 오후 8시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민(NCT), 채령(ITZY)이 MC를 맡고,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고의 K-POP 아티스트 10개 팀이 인천을 찾아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서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인천의 관광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에서 환경직렬로써 그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수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접했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는 시민ㆍ환경단체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다. 이에 지속가능한 인천시 환경정책을 위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담아 듣고자 10월부터‘열린 환경방’을 운영한다.‘열린환경방’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환경국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환경이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환경 공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이슈에 대한 초기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이행여부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툴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은“산재한 인천시 환경현안을 풀어 가는데 있어 소통채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 환경단체와의 깊이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환경단체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과 소수 단체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열린 환경방’을 운영하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제1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천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 만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기준 13.7%로 곧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전체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세대(1955 ~1963년 출생자)가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2027년이면 노인인구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인천시 노인 인구(‘20. 8월말 주민등록기준) : 403천명 (전체인구 2,943천명중 13.7%, 전년대비 1% 증가) - 인천시 노인 인구비율 추계(통계청) : ‘21년 14% → ’24년 16%, → ‘27년 20% * 고령화 사회(노인인구비율 7~14%미만), 고령 사회(14~20%미만), 초고령사회(20%이상) 이에 시는‘더 나은 고령사회 도시를 여는 인천’을 비전으로,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
(뉴스20 = 이청 기자)= 경제청은 사업비 총 2,20○ 국립박물관, 뮤지엄파크, 오페라하우스, 음악창작소... 인천시가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월미도와 송도에 국립박물관을 유치해 인천 시민은 물론 전국민이 모두 찾을 수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2년), 국립인천해양박물관(2024년)이 개관을 준비 중이며, 아트센터 인천 2단계 추진으로 2025년이면 오페라하우스를 품은 예술도시로 비상한다. 또한 민선7기 들어 수립한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주요 사업과 문화예술 지표를 골자로 문화예술, 대중음악의 중심지였던 인천의 정체성을 되살리는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2년 개관 (문화콘텐츠과 ☎440-4002) 전 세계 문자의 보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2년 송도에 문을 연다.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연구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국립세계 문자박물관이다. 지난해 말 착공해 송도 센트럴파크(약 2만㎡ 부지) 내 연면적 1만,5650㎡ 규모로 건립이 순항 중이며, 전액 국비로 총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된다. 박물관에는 인류 세계문자의 보존과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개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과 피부사상충(Dirofilaria repens)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심장사상충은 사람에게는 영향이 없으나 모기가 숙주를 흡혈할 때 유충이 혈관으로 들어가 감염되며 개, 고양이의 폐동맥과 우심실에 기생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고 심폐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이다. 피부사상충 역시 모기의 흡혈에 의해 매개되고, 피하조직에 기생하여 최대 25cm~30cm까지 자라며 염증을 유발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여름부터 관내 6개 공원에서 자동모기계측기(DMS,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이용하여 모기를 채집하고 유전자검사법(연쇄효소중합반응)으로 심장사상충과 피부사상충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디엠에스(DMS) : 이산화탄소로 암모기만을 선택적으로 유인하여 채집 및 계측 하는 장비 2019년에는 총 5곳의 공원에서 심장사상충 24건이 확인되었고, 올해 5월부터 8월초까지 총 13,873마리 모기를 채집하여 심장사상충은 공원 4곳에서 12건, 피부사상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미추홀구, 소방본부, 미추홀소방서,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등 10여개 기관과 함께 시민공원역 및 주안시민지하도상가 화재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인 물류창고 화재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지하 공간 특성상 화재발생 시 피해규모가 매우 큰 점을 고려해 훈련재난유형을 선정하였으며 특히, 금년 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훈련은 골든타임 내 시민대피, 긴급구조 등 피해 최소화 조치와 응급복구 조치 등 기본적인 위기상황관리에 대한 문제해결방식 토론으로 진행되며,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시민참여방식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비상연락망 구축·점검으로 대체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수렴된 시민의견은 재난대응 프로세스 상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9.24 ~ 10.8.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박정남 시 사회재난과장은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와 같은 지하층 화재사고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천 주요 교량의 실시간 안전정보가 통합 관리되는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분산·운영되고 있는 도로시설물 시스템의 운영 및 현장상황, 유지관리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4차산업혁명 기반기술인 IoT 센서시스템을 송도 바이오산업교, 백석대교 등 총 5개소에 우선 설치하고, ※ 2020년 사업 대상 시설물 구 분 대상 시설물 종합건설본부 통합관리센터 시스템 교량 강화초지대교 영상, 계측 아트센터교 영상, 계측 송도고가교 영상, 계측 백석대교 영상, 계측 바이오산업교 영상, 계측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분석기능을 갖춘 ‘도로시설물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 가속 대비 및 예방적 유지관리를 위한 교량 시설물 장기거동 예측과 성능평가가 가능한 컨트롤 타워가 구축되고, 한국판 뉴딜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기 위한 데이터댐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교량 계측 통합 관리체계 구축 용역』에 대하여 교량분야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분야에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