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8일 부평구 산곡동 294-151번지 일원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 3차2공구」사업구간 내 무단점유 중인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강제철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제철거에는 시 도시계획국 직원 및 철거용역업체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불법건축물에 대한 강제철거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월 16일 도로개설구간 내 자진철거를 거부하는 불법건축물 9동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며, 이번 불법건축물 19동에 대해서도 점유자에게 자진철거 및 이주할 것을 수차례 걸쳐 통보했으나, 불법 점유자들이 강하게 거부하여 자진철거가 어렵다고 판단, 지난 10월 19일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는 등 강제철거를 부득이하게 집행하게 됐다. 류윤기 시 부대이전개발과장은 “앞으로 잔여 불법건축물에 대해서도 국방부로부터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여 행정대집행 절차이행 후 강제철거를 집행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부가 오는 11월 19일 0시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인천시는 시행시기를 11월 23일 0시로 늦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시기 조정은 인천시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이 크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방역 조치 시행을 건의했고,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1.5단계 시행을 서울시와 경기도 보다 4일 늦춰 시행하게 된다. 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현재와 같이 1단계가 당분간 유지된다. 또한, 종교활동과 유흥시설 등 일부에 대해서도 인천시는 1.5단계 보다 완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정규예배·미사·법회, 시일식 등 종교활동의 경우 1.5단계에서는 좌석 수의 30%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모임·식사는 금지되나, 인천시는 인원을 좌석 수의 50% 이내(좌석 한 칸 띄우기)로 완화하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또한, 보다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위해 강론 및 설교 시 상당한 거리(3m 이상)가 있고, 아크릴 판을 설치(강론 및 설교자의 신장 이상)한 경우에는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예외를 인정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현장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치안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취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 검사대상은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의 지구대, 파출소, 치안센터 111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다.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경찰관에 이어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감염되는지 모르게 조용히 전파될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대응 업무 수행으로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관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13일「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이하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기업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근로자의 쾌적한 근로환경조성을 솔선수범하여 추진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시는 지난 9월「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5개 기업을 추천받았고 디자인 전문가와 기술, 경영, 안전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셀리턴과 (주)이노디스를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올해의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된 (주)셀리턴과 (주)이노디스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의존 부품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혁신적인 아이템 개발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둠은 물론, 적극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사람중심의 근로여건을 만들어가는 우수한 기업이다. 셀리턴’은 미용기기,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뷰티&헬스케어분야의 선도 기업으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0.11.15.~ 2021.3.15)을 앞두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대설·한파 재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하여 대설피해가 우려되는 인명피해우려 취약 지역(121개)과 구조물(57개소)을 사전 조사하고, 대설 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자재·장비를 준비하여 제설취약구간(51개소)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에 대비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를 지정하고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상수도·가스 응급복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하여는 『내 집 앞, 내 점포(상가)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재난방송, 온라인 매체를 통하여 재난상황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설 및 한파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13개 재난관리 협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민·관·군·경 합동으로 적기에 현장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
(뉴스20 = 이청 기자)=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8,000여장의 연탄을 구매하고 이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0 장학생 봉사단'은 재단에서 현재까지 장학금,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은 장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지로 모여, '인천의 꿈을 모아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장학생 봉사단' 및 재단 직원 등 약 70명이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단 기존 수혜 학생(익명)은 "어려운 시기에 인천 시민과 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대해서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늘 장학생들의 봉사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앞바다에서 불법으로 조업을 한 타 시·도 연안어선 7척을 검거해 관련 법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산관계법령상 인천앞바다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등록된 연안어업허가 어선만 조업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속이 완화된 데다 최근 들어 덕적도와 굴업도 인근 해역에 젓새우 어장 등이 형성되면서 타 시·도 연안어선들이 시·도 경계를 위반해 인천앞바다에서 빈번하게 불법 조업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일부 타 시·도 연안어선들은 야간 등 단속이 어려운 시간을 틈타 불법 조업을 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시·도 경계선 밖에 대기하는 등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최근 어업지도선(인천201호)을 이용해 타 시·도 어선들의 불법 조업활동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충남선적 연안어선 3척과 전남선적 연안어선 4척 등 7척을 검거했다. 현행 수산관계법령에 의하면 연안어업의 허가를 받은 어선을 이용해 타 시·도에서 불법 조업을 한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30일 어업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을 위해 올 연말까지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시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내로 하향 조정하는 교통안전정책으로, 지난해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4월 17일부터는 전국 도시부의 일반도로에 적용된다. 인천시는 올해 도시부 6,396개 도로 2,813㎞ 구간을 대상으로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등 보행횡단 수요가 많은 이면도로는 시속 30km의 제한속도를 적용하고, 외곽 물류수송 기능이 강하고 보행횡단 수요가 적은 도로(드림로, 중봉대로, 원당대로, 아암대로, 경명대로, 봉수대로, 봉오대로, 서해대로, 인천신항대로, 영종해안남로 등) 일부구간은 예외적으로 현행 제한속도(시속 60~80km)를 유지한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시청 주변 도시부(8㎢)를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을 시범운영하였고 이에 따른 효과분석 결과, 교통사고는 7.1%, 교통사고 사망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군구와 함께 교통 분야 현안사항과 효율적인 주차관리 및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미추홀타워에서 군구 교통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불법 주정차 해소방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 환경제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12월 31일 시행예정인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문제 등으로 최근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하여 경찰과 합동단속을 요청했다. 군구에서는 불법 주정차문제의 해소를 위해 마트, 기업체, 학교의 부설주차장 등 기존시설을 이용하여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으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주차장 추가조성과 단속강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는 불법 주정차문제는 주차장 관련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만큼 관련부서를 모두 포함하는 입체적인 접근을 위해 불법 주․정차, 주차장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통해 11월 17일부터 4주간 2020년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전통문화예술 교육·체험」 강좌에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멋과 정취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총 11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각 강좌 당 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화각공예, 완초공예, 단청체험, 전통자수, 목공예, 단소 연주 및 제작, 대금연주 및 제작, 지화(종이꽃) 만들기, 장구 배우기, 민요 배우기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각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로부터 전통문화의 정수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 문화 및 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1. 3.(화)~11. 12.(목) 10일간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홈페이 (http://ilc.incheon.go.kr)를 통해 인터넷 또는 방문신청 (선착순 마감)하면 된다. 강좌는 11. 17.(화)~12. 12.(토), 4주 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