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비대면(언택트 : Untact) 형태의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경기일보(대표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 16~1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이번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대신 락 페스티벌 공연 현장은 KBS Kpop와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에서 생중계 한다. 아울러 온라인 관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여 화상화면으로 연결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이 모니터를 통해 메시지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의료진, 봉사자 및 인천 시민, 락 마니아, 출연진과 함께 락스피릿(Rock Spirit)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달할 계획이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
(뉴스20 = 이청 기자)= 미리 성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이 추석연휴 전 막바지 성묘객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쏟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 추석명절 직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 연휴의 실질적인 시작’으로 보고 인천가족공원 운영 중단에 앞서 많은 성묘객이 성묘를 올 것으로 예측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미리 성묘기간이 시작된 이후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수는 22일 현재까지 총 1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매년 성묘객 35만명 중 43%가 미리 성묘를 다녀갔다고 볼 수 있어 당초 계획한 성묘객 분산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먼저, 특별 방역 대책 운영 기간 4일 동안 시 복지국과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 소속 전 직원을 봉안당 등 주요지점에 추가 배치해 집중 성묘시간대(10시~16시)와 중식 교대시간에 촘촘한 방역과 함께 성묘객들의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구청 및 경찰, 모범운전자회 인력도 확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야생진드기는 우리나라 전국의 들과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물릴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물린 후 1~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증상에 따른 대증요법(對症療法)으로 치료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5~10월 발생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웹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국 환자수가 140명(9월 15일 현재)으로 전년대비 59.3% 감소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야생진드기를 채집하여 SFTS 병원체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4,565마리 야생진드기를 채집하여 SFTS 병원체 확인 검사결과 검출되지 않았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융자요건을 크게 완화한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市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추가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크게 단축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상반기에 이미 지원을 받으신 분들도 지원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다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약 1만여 소상공인에게 추가로 자금 지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연 0.8%대의 초저금리 융자를 총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융자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보증지원 한도가 초과되었거나 연체, 체납 등 보증제한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확대 조치가 추석 명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 환경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산업분야 시상식이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각종 국내외 행정평가 1위, 국비유치 공모사업 선정 등의 탁월한 실적을 내며 타시도의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시의 산업시설 환경개선 및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통해 선정된 모범적인 공장은 시 주도의 적극적인 환경개선으로 조성된 산업시설과 함께 인천시의 산업탐방 프로그램‘인스로드’의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시민이 체험하고 견학하는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및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발전된 산업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긍정적 효과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 진행되는 「2020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참가자격은 인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면 제한없이 해당 군․구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코로나19의 광범위한 지역확산에 따른 생활 속 방역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안전신고 포상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홈페이지 (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된 안전 관련 일반신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하여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자 등 총 40명을 선발하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안전신고 및 코로나19 신고 중 우수신고 및 시․군구 관련부서, 코로나19 대응추진단 등에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를 신고하여 확산방지에 기여한 시민제보가 대상이다. 코로나19 관련 신고유형으로는 ▲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모임 ▲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 3밀(밀폐, 밀집, 밀접)이 일어난 경우 ▲ 출입자 관리 위반 ▲ 마스크 미착용 ▲ 그 외 감염 차단을 위한 신고․제안 등이 있다. 포상은 우수신고 및 제보자 등 총 40명을 인천시 포상금지급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고 접수된 건에 한하여 12월 중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목포시가 전라남도 의대 신설을 환영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방안에 따르면 2022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4천명 늘리고, 이 중 3천명을 지역 의료 인력으로 양성한다. 특히, 의대가 없는 지역에 신설을 검토하고 지자체 및 대학의 의지와 실행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원을 별도로 조정할 계획이다. 전남 서남권 지역민의 숙원이 해결될 실마리가 드디어 마련된 것이다. 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의사 인력 부족, 의료의 질 저하, 의료서비스 수도권 쏠림 현상 등이 심각해져 가고 있어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전남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남에서 도서 지역을 가장 많이 관할하고 있는 서남권에 의과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목포대 의대 설립은 지난 1990년부터 지속해온 서남권 지역주민의 숙원이기도 하다. 목포를 거점으로 한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