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연례 없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부터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우기 전에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 ▲산지사방 1개소 ▲해안침식방지사업 1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사방댐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사전에 산사태취약지역 위주의 예방 사방사업 추진으로 금년도에 태풍이 3차례나 상륙하였으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의 효과가 입증되어 지속적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에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7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대피소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민재난안전포털싸이트상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현행화하여 재난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피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일원화 하였으며,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한 2차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도 사방사업 타당성평가용역”을 실시하여 사방사업의 필요성, 적합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실 있는 사업이 될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훈련인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지도자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실습과정을 통해 자격과 역량을 갖춰 치매예방관리사, 실버바리스타 등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관내 9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총 9개 과정, 179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교육(10명), 동구에서는 쿠킹 체험 전문가 양성과정(8명), 미추홀구에서는 예절선생님 강사양성교육(20명), 연수구에서는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20명), 남동구에서는 약손사업 전문활동가 양성교육(70명), 부평구에서는 아로마케어 프리티셔너(10명), 계양구에서는 어린이 인성예절 지도사 강사양성교육(16명), 종이접기 지도사과정(10명), 서구에서는 No-老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15명)이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우수 노인인력 모집과 교육, 취업연계 등을 통해 전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23일 연수구 송도동 6・8공구 일원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양쓰레기 민원 빈발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단체・공공기관・군부대와 협력해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연수구, 인천해수청, 해양환경공단, 17사단 등 공공기관과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에서 약 50여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해 송도 앞바다 해안경관을 해치는 사각지대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시는 해양쓰레기의 효율적 수거·처리를 위해 내년도 국비 등 예산을 대폭 증액, 약 100억 원의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환경부 예산으로만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재원의 다양화 전략을 수립, 해양수산부 예산을 대규모 확보해 해양쓰레기 집하장 현대화사업,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등 재활용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향후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주도하여 정화활동을 실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섬유제품, 금속장신구)에 대하여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섬유제품, 금속 장신구)은 제품에 대한 안전성 확인은 필요하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안전성 검사 비용 부담과 제품에 대한 시험 의무가 없어 유해 성분 확인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인천시는 2019년부터 제품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각종 검사장비에 대한 제품 테스트 등 시험운전을 거쳐 올해 10월 22일부터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검사비용에 대하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올해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지원건수, 유지관리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험비용을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의하여 책정할 예정이다. 제품 안전시험 측정 가능항목은 pH, 포름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니켈 등으로 신청 대상은 섬유제품, 금속장신구를 취급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산업진흥과(☎ 032-440-4283) 또는 인천테크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단체 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과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를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는 단체 산행 자제 및 가족단위 활동을 권고하고, 부득이한 야외 활동 시에도 2m 거리두기(최소 1m)·마스크 상시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했다. 가족, 지인 등과 소규모 여행을 할 경우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 계획 시)에는 일정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거주지 주변의 한적한 공원·산책로 등 야외장소를 고려해야 한다. 만약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이동 시)에는 대형버스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게소는 방문하지 않거나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역사·터미널 이용 시에도 되도록 온라인 예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2m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함성, 노래, 음식 나눔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식사 시)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1월부터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보조금 집행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보조금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발생한 일명 ‘어금니 아빠사건’을 계기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2019년 2월부터 보조금감사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사전 점검을 통해 보조금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보조사업의 효율적 수행 및 튼튼한 지방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보조금 집행과정에서의 부정·부패 요인을 차단하고자 보조금 컨설팅을 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 본예산 기준 인천시의 보조금 예산규모는 4조 1,18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 본청과 의회사무처, 사업소 등 14개 실·국, 75개 부서에서 민간보조와 공공단체보조을 통해 총 1,860개의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조금 컨설팅은 4개 지원반으로 구성·운영되며, 각각 기획·행정·문화분야, 일자리·환경분야, 복지·여성분야, 교통·건설·도시분야 등으로 나눠 컨설팅을 실시한다. 보조금 컨설팅 절차는 각 부서에서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신청하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0월 셋째주를 바이오 주간으로 선정하여 인천시의 바이오 산업 육성전략과 바이오 분야 인적자본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 ▲ 10월 23일 ‘바이오 앵커 기업 일자리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0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의 공동 공모사업인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운영-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에 인천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모여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자 한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이다. 바이오 주간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4인 4색 토크 콘서트’는 신영일, 김은정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박남춘 시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를 시작으로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 의미와 가치,’ ‘미래성장동력 바이오산업의 중심 인천’ 등을 주제로 아나운서의 질문을 통한 답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인천 영 마이스 리더(Young MICE Leade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5기 36명의 활동 계획 설명과 각 리더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리더 4기 선배와의 대화, 환영사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MICE 관련 실무이론 강습과 MICE 행사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부터 4기에 걸쳐 총 125명의 인천 영 마이스 리더들을 육성했다. 올해 영 마이스 리더 5기는 MICE 분야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실무교육과 현장체험을 추진,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스 각계 전문가 7명과의 멘토링 진행으로 유관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참여 기회도 부여 받는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MICE 산업에 대한 실무역량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이번 5기 영 마이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향후 이 젊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정수장 1공장이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16일부터 단계별 수계전환(물흐름 바꿈)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수지 밸브 수리 및 관로정비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부평정수장이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수계전환 : 물흐름 바꿈을 통해 타 정수장에서 단수지역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 이번 수계전환은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16일 실시되는 1단계 에서는 서구(가좌동),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서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3단계 수계전환에서는 부평구, 미추홀구(주안5,6동),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관광발전 추진전략을 정비해 인천 관광의 지표를 새롭게 열어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시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민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위원장 및 각 분과 위원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및 관광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인천 관광 실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인천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 인천시만의 관광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9월 착수해 11개월간 진행됐으며, ‘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이음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추진전략, 18개 핵심전략, 60개 세부사업과제를 도출했다. 5대 추진전략은 ①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②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③인천 관광 브랜드 마케팅 강화, ④관광객 친화 환경조성, ⑤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