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 10곳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데 이어, 코로나19 치료병상 추가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4일 박남춘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과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백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등 13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의 병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른 병상 부족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20일 내 700병상 이상이 추가 확보되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대(추가 전환), ▲민간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원 자발적 참여 협조,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시 의료인력 파견 협조 등을 요청했다. 특히, 서구,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무상급식 분담비율 등에 대한 수차례 협의 결과 시, 시교육청, 군‧구 간 학교급별 분담비율을 일원화하고 무상급식과 친환경 농산물 차액지원 사업을 통합하여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2021년 학교 무상급식 사업은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학생 36만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소요예산은 2,131억원으로 시 746억, 교육청 895억원, 군‧구는 49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공립유치원 및 특수학교 무상급식을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고등학교는 시와 군‧구에서 부담하였으나, 내년부터는 유‧초‧중‧고‧특수학교 별로 상이했던 무상급식 재원분담비율을 시 35%, 교육청 42%, 군‧구 23%로 학교급에 상관없이 일원화 된다. 이로써 인천시 모든 학교에 대해 시, 교육청, 군‧구가 동일한 비율로 지원하게 되어 진정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게 되었으며, 간편해진 지원체계로 인해 일선학교의 급식업무도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청 학교에 한하여 지원되었던 친환경 우수농산물 예산을 인천시 전체 학교에 지원하며, 지원품목도 친환경 인증 전체 품목으로 확대하여 양질의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노인일자리 생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덕분에 Challenge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Challenge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1천 536억 원을 투입해 10월말 현재 4만4천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대면사업을 비대면 형태로 전환, 실외 분산 활동으로 건강파트너사업, 방역활동인 열화상카메라 운영사업 등을 적극 발굴 운영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하면서 소득보충이 되도록 집중했다. 이번‘덕분에 Challenge’ 동참은 인천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쌀과자, 과일청, 커피(드립․더치), 쿠키, 수제비누 등)으로 선정하여 감사세트와 편지를 제작하여 인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2월 2일(수) 재난상황실에서 인천시를 비롯해, 경찰청, 인천시자율방재단, 제17사단, 대한적십자사 등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선제적 상황관리 및 기관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자재·인력 등 재난 준비상태를 최종 확인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기관에서는 2020년 겨울철 기상전망과 겨울철 대응계획, 공조체계 구축 등 분야별 사전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0.11.15.~ 2021.3.15)을 운영하면서 인명피해우려 취약 지역(121개)과 적설취약구조물(57개소), 제설취약구간(51개소)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한파쉼터를 지정하여 독거노인 및 쪽방촌, 노숙자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시, 군·구 및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대설·한파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 제한 등을 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과 초봄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8개 분야 23개 핵심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수송, 건설, 산업, 발전소, 항만 공항 등 전 분야에 걸쳐 배출 저감을 추진하고 시민 건강 보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먼저 체감율이 높은 수송부문에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주말 휴일을 제외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과 타시도 차량의 인천시 진입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1일당 10만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공항, 항만 등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배출가스 집중 점검이 시행되고, 자동차 민감검사소에 대한 검사관리 이행 실태 점검도 동 기간에 이루어진다. 건설·산업부문 배출저감 분야 대책으로는 영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인천’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기 독립․자립’을 외치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포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장례식장과 같이 1회용품을 많이 쓰는 곳을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시청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1회용품 근절을 인천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27일 인천 소재 종합병원․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종합병원 5개 병원장(인천의료원․가천대 길병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인하대병원)과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병원 측은 이용객들에게 장례식장 물품에 대한 다회용품 사용 권장 및 무료 제공 등을 통해 1회 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기로 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과 음식 접대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등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한국TBT(대표 류인관) 등 5개 기관간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한 인천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인천항 7부두 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안병배 인천시의원, 박정숙 인천시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류인관 한국TBT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본 조성사업은 ㈜한국TBT가 사일로 건물을 미디어파사드 조성대상지로 제공하고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동일 비율로 사업비를 분담, 인천테크노파크가 디자인 기획 및 사업시행을 전담해 추진했으며 준공 후 인천교통공사가 유지보수 및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5개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함으로써 완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은 총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너비 31.5m × 높이 48m의 미디어파사드 1면, 너비 168m × 높이 48m의 조명쇼 1면을 조성하는 과업을 수행했다. 대한민국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연평포격 10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찾아 연평추모공원에서 희생자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미뤘던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옹진군 연평면을 방문하여 23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백종빈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옹진부군수, 박승일 연평부대장, 김귀진 노인회장, 김정희 주민자치위원장, 이선재 이장협의회장, 김영애 부녀회장 등과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였다. 묵념·헌화 등으로 이어진 추모식은 민간인·군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접경도서지역의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통일에 대한 공감대확산과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민·관·군이 함께 추모식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추모식 이후, 지역주민 10명과 대화를 나누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시청』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민원내용을 청취하였다. 주요 민원내용으로는 소연평항 부잔교 설치,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 연평도항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 소각장~가래칠기 해안데크 설치 건의 등 도서지역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과 섬 지역 시민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시가 자연적 물순환의 회복과 도시 물순환의 건전성을 높이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23일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그린뉴딜과 기후 변화대응을 위해 도시 물순환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도시홍수, 지하수 고갈, 열섬현상, 하천 건천화 등 도시 물환경 문제를 완화하고자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 용역은 인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및 물순환 상태 평가, 물순환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최적관리방안 수립, 유지관리 계획 등을 담고 있으며, 물순환 관리조례(안)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 물순환 환경을 분석해 물순환 회복에 필요한 기본목표 및 빗물 분담량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물순환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전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에는 강우유출수를 발생원에서 침투, 증발 및 저류시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물순환 체계혁신을 도모할 방안이다. 시는 용역에서 도출된 물순환 목표량
(뉴스20 = 이청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주관하는‘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이 11월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하였으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어 1,000명 이상의 해양산업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주제의 이번 포럼은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운․항만 비니지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박남춘 시장의 환영사,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의 축사, 최용규 포럼 기획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지속가능한 해양물류산업 진흥을 위한 인천국제해양포럼 선언문’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옥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