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근절하고, 축대벽이나 잘린 땅 등 붕괴위험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교육시설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했다. 특히, 7월 7일(수)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관내 학교 신·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해양3중학교와 송도6유치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육시설의 품질확보와 견실한 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의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임지훈 위원장도 “공사 현장에서도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구축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하절기 물놀이 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중구, 옹진군, 강화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으로 ▲ 해수욕장 코로나19 단계별 대응체계 ▲주요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해수욕장 갯벌활동객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 했다. 이상범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실시해 줄 것과 인천 관내의 해수욕장에서는 7월 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되는 사항을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년 7월 시민안전정책회의 재난안전상황실이상범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8일‘7월 시민안전정책회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가 부평구와 손잡고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저소득층 대상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유사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의료기관을 나와 집에 살면서도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도록 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평센터는 가사, 일상 지원과 간병 서비스를 맡는다.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청소, 세탁, 식사 등 가사를 지원한다. 간병 서비스는 오랜 병원 생활 후 퇴원한 노인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돌봄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부평구 장기 입원 사례관리 대상자와 의료급여기관이 관리하는 장기 입원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월 최대 36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시작한다. 부평센터는 사업 시작에 앞서 30일 부평구청에서 부평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2021 부평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약’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나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 센터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양희 평화의료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나 인복드림 부평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 추진 중인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이름을 공모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명칭은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설립 취지를 잘 반영하고, 지역의 특수성을 내포하기 위해 지역명인 ‘난정’을 포함한 참신한 이름이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적합성, 상징성, 전달성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최고 득점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동아시아시민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온 (가칭)인천평화학교를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평화교육 허브 기관’은 학생과 시민의 평화공존 교육을 위해 평화교육 기관, 단체와 연계해 평화교육을 연구・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공모는 인천시민들에게 평화교육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평화교육 허브 기관’ 설립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7월 1일에 인천직할시로 승격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 독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공연이지만 희망과 감동을 주고,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시민을 주인공으로 모시기 위한 기념식을 간소하게나마 기획했다. 기념식은 직할시 승격 이후 성장 영상 상영,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상축사,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축사, 인천을 빛내는 시민이 직접 무대에서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히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에는 시각장애를 극복한 인천시 홍보대사 문지훈 소프라니스트가 ‘꽃밭에서’,‘상록수’를 통해 역경을 이겨낸 과정을 노래하고 희망을 전한다. 식후에는 김경아 인천의 판소리꾼이 세계속의 인천이란 의미에서 ‘배 띄워라’, 두 번째 곡으로 이연성 성악가가 송창식 곡 ‘푸르른 날’, 세 번째 곡은 두 예술가의 컬래보 무대인 ‘아름다운 나라’로 감동적인 무대를 마무리 한다. 이와 함께 인천 연주자로 구성된 쏠트인챔버 관현악단이 풍성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좌초・침몰 등 복합적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방지훈련을 최초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체파공 수중봉쇄 장면 기존의 방제훈련은 기름이 유출된 이후에 기름을 포집하고 제거하는데 중심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이번 훈련은 기름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선체파공 응급봉쇄, 적재된 기름을 선외로 이적, 사고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이동하는 긴급예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배출방지조치에 필요한 자원들은 국가가 보유한 부분도 있지만 민간분야에 더 많은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민간방제세력과 연계・협력하여 실시하는 훈련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사고선박 긴급예인 장면 또한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R&D사업 중인 유출량 추정, 침몰선 인양능력 산정 등 긴급구난 의사결정 기술지원 자문 및 수중 유류이적 장비 시제품을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6월말에는 부산 영도 앞 해상에서 7월 중에는 여수 한국석유공사 앞 해상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는 훈련결과를 평가하여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22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복수명칭, 인천보호관찰소 소장 이법호)는 2021. 6. 23. 2021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18명(중졸 2명, 고졸 16명)에게 사기 진작과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보호관찰위원 인천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유건호, 인천 중구농협 조합장)에서 후원하였으며, 협의회 신문경・이정림 부회장 등 임원진 10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유건호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보호관찰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여 받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보호관찰 청소년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명희)에서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미래형 유치원 학부모 놀이교실’을 6월 한 달간 총 4회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준수하여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유아교육에 대한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의 학부모의 유아 놀이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연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발견한 놀이의 가치와 부모의 역할, 진짜 부모놀이, 자연친화놀이, 미래아이 성장놀이교육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유아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다양한 연수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서도 놀이는 반드시 필요하며, 놀이의 중요함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명희 원장은 “이번 놀이교실을 통해 미래 놀이 지원자로서의 학부모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모,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소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인천공항 지역사회 안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인천공항’을 주제로 6월16일(수)부터 7월 20일(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영종지역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 초등 저학년부문(1~3학년) △ 초등 고학년부문(4~6학년) △ 중등부문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 대상 1명 △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 △ 우수상 9명(부문별 3명) △ 장려상 15명(부문별 5명) 총 28명을 선정하여 9월 3일(금) 시상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공항 교통센터에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안전의식 붐업(Boom-up)’ 행사를 열고 <안전골든벨>, <안전UCC 공모전>, <안전표어 공모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수행기관으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화이트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알렸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국비 70억, 인천시 15억, 민자 65억)이 투입되어 인천대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참여기관으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인천대,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 협력한다. 인천시는 다양한 환경(토양, 해양, 수계, 혐기환경)에서의 생분해도 평가, 분해 산물의 생태독성평가, 플라스틱 온실가스 저감 확인 위한 바이오매스 함량평가 등 시험평가 인프라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생산-폐기-재자원화 등 전주기적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 폐기물 실증시설, 석유계 생분해성 원료 개발 지원을 위한 파일럿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생분해 및 바이오매스 분야에 대해 센터에서 발행한 성적서가 해외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