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일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 및 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산업단지 산업문화공간 대개조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동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 인천IP경영인협의회(회장 김호성), 인천상공회의소(회장 심재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검단일반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광균), 인천가톨릭대학교(신일기 교수) 관계자와 산단 내 입주기업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정비 및 산업 재배치를 위한 목적으로 1980년대 조성되어 인천시가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제여건의 변화, 시설 노후화,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제조업이 예전의 활기를 잃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됐다. 또한 근로자 편의시설의 부족과 입주업체의 영세화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 확산과 젊은 인력의 취업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등의 산업 환경이 변모함에 따라 제조시스템의 스마트화 등 업종의 고도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정부청사관리본부(소장 조소연)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요시설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3월 26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국가중요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인력운영 분야에 대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업무협력 분야는 △방호‧보안에 관한 운영체계 정립 △각종 설비·시설에 대한 기술지원 △방호·보안인력의 현장체험 △상호 교육과정을 활용한 전문인력 교차 활용 △방호․보안관련 이슈와 보안트렌드 공유 등 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 및 보안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맞추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보안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고도화된 방호‧보안 및 시설관리 체계 등을 벤치마킹하여, 정부청사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상생‧협력하기를 기대
2020년 11기)귀농.귀촌 교육과정 장면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제12기 귀농․귀촌 상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하반기 4개 과정 16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전년대비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계양구 신청사의 교육실, 학습포장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4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60시간 과정으로, 이론 및 실습 현장견학을 겸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지제도, 귀농․귀촌 정책 및 사례 등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광역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고 귀농‧귀촌 예정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접수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참고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1,200개를 감염병 전담병원 3개소(인천의료원, 길병원, 인하대병원)와 군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키트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의 후원금(4,000만원)으로 제작 됐으며, 구성품목은 바디용품, 세면도구, 스프, 컵라면, 초콜릿바 등 생필품 및 즉석식품으로 심야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여건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응원키트 포장은 열우물경기장에서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진에 맞는 생필품 키트를 통해 1년 넘는 시간동안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은호 의장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고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같이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고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재난 발생 시 공무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재난안전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유튜브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으로,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통해 중독성 있는 학습을 유도하여 공무원들이 재난관련지식 및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습득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해, 위기 발생 시 공무원 개개인이 각각의 상황에서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안전에 이바지하도록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주요 재난발생사례를 취합하여 제작한 동영상을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사회재난(교통, 화재, 감염병) 및 자연재난(태풍, 폭우, 지진)의 행동요령, 꼭 알아야 할 재난상식,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인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공무원들에게 재난 발생 시 몸이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육 및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덜어먹기 실천업소를 대상으로“안전한 외식문화 3대 실천과제”,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의 문구가 새겨진 홍보 식탁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식탁지에는 “음식 나오기 전 시민이 알아야 할 자원순환 3분 퀴즈”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재활용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에 관한 다양한 홍보문구와 시민이 알아야 할 잠깐 상식퀴즈 등을 식탁지에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영세업소와 배달전문업소에는 노후주방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고, 덜어먹기 실천업소에는 공용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등 식기구와 식탁 가림막, 수저집,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남 시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식사문화 개선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음식점에서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 시내 벌크 차량 시멘트 압송 과정에서 생기는 대기 오염물질이 크게 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ㆍ소사업장 건설자재 제조업체의 벌크차량에서 시멘트를 압송할 때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압송시스템 개선사업은 인천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유류(경유)를 사용하는 벌크차량 압송방식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전기식 블로워(송풍기)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PM) 및 질소산화물(NOx) 약 97%, 이산화탄소(CO2) 약 49%에 해당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기식 블로워를 사용하면 경유보다 연료비를 줄일 수 있고, 차량의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감소하는 등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지원금액은 제조기업 압송시스템(전기식 블로워) 설치비 지원은 사일로별 최대 900만원이며, 벌크차량의 압송시스템 연결장치 부착 비용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시 누리집-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를 시 대기보전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화물차주차장 최적지로 아암물류2단지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인천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용역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이미 용역 결과가 도출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결과발표를 잠시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시를 포함한 연수구・인천항만공사・경제자유구역청 등으로 이뤄진 기관협의체를 구성, 8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주차장 건립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협의해 왔다. 관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아암물류2단지는 입지여건을 비롯해 주변환경, 경제성 등을 고려했을 때 화물차주차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기관협의체를 통해 ▲경관 및 조망 ▲대규모 근린공원 확충 ▲환경개선 ▲교통안전 제고방안 등 ‘친도시·친환경 운영방안’도 마련했다. 시는 홈페이지에 용역결과 요약보고서를 공개하고 시민안내 Q&A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인 송도9공구 화물주차장은 지난 2006년부터 조성 중인 아암물류2단지 내부에 있는 항만 배후시설이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대상 지역으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관련기술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XR 생태계 공동구축과 XR혁신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에 2년 동안 80억을 투자하고 사용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1년을 더 투자하는 사업이다.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가상공간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 현실 플랫폼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과 생산성 혁신을 견인 AR글래스와 결합,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로 급성장 전망 메타버스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
(뉴스20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형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인 D.N.A* 혁신 밸리 조성 본격화를 위해, 송도와 함께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IJC)·계양 테크노밸리를 3개축으로 하는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D.N.A :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5G), 인공지능(AI) 시는 송도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산업의 낙수효과를 원도심으로 확산시키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제물포와 계양을 원도심 거점으로 산업 생태계 견인을 전담하는 지역SW(소프트웨어)진흥기관* 지정 등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지역SW진흥기관 :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는 기관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 SW진흥단지) 원도심의 첫 거점으로 도화지구 재생지역을 ‘지역SW진흥단지’로 지정하여, 인천형 D.N.A 혁신 밸리를 주도할 인공지능 기업 집적화, 초연결 산학협력(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에너지, 환경안전, 스마트 모빌리티 등) 플랫폼을 갖춰 낙후된 제물포 지역을 원도심 거점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IJC 개발 공동연구회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