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15일 인천대에서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남춘 시장과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참여를 통한‘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캠퍼스 조성’ ▲ 교수, 학생, 직원, 입점업체 등 인천대 구성원 대상 교육 및 홍보 ▲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해 추진한다. ‘환경특별시 인천’조성을 위한 인천지역 공공기관·민간기업·종교계·교육계, 여성계 등 각계의 지속적인 참여로 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시책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거점 국립대로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대가 함께함으로써 시의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쓰레기 감량 시책 추진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61개 공공기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비롯하여,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 학생 및 일반인 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쳐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에 성금을 전달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금 모금은 미얀마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하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단법인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함께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광주의 고통이 미얀마에서 이어지고 있어 국제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더 강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 사업 후보지(2곳)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4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3080+ 주택공급 방안(‘21. 2. 4.)」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먼저 우리시 후보지중 하나인 “인천 석남동 주거재생혁신지구”는 6. 15(화) 오후 3시, 서구 석남1동 인천민방위교육장(서구 석남동 483)에서 개최되며, “인천 숭의동 주거재생혁신지구”는 6. 18(금) 오후 3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경인로 42번길 23)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 동의 등 후속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주거재생혁신지구 제도개요, 사업내용, 토지주 지원방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따라서 참석대상자는 주거재생혁지구 내 토지등소유자로 제한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공간 규모 별 참석인원이 정해져 있다. 또한 설명회 당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대리 참석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 문의처: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032-890-5246, 5247) 이번 설명회가 끝
▲ 화학공학과 김이삭 석사과정 졸업생과 장수진 석사과정생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화학공학과 탁용석·이근형 교수 연구팀이 유연한 고체상태의 고분자 전해질을 이용해 고안전성 플렉서블 알루미늄-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플렉서블 배터리는 전기화학적 특성을 유지하며 굽히거나 접을 수 있는 에너지 공급장치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기술이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 중심의 기존 플렉서블 배터리는 구부림과 같은 변형 시 단락이 발생하고 폭발이 일어나는 안전성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플렉서블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발 위험이 없는 알루미늄을 이용한 알루미늄-이온 배터리 시스템에 전기화학적 안정성이 높은 이온성 액체 전해질을 고체화한 고분자 전해질을 적용했다. 개발된 전고체 알루미늄-이온 배터리는 구부리거나 접힌 상태, 그리고 완전히 절단된 상태에서도 충방전 특성을 유지해 안전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화학공학과 김이삭 석사과정 졸업생과 장수진 석사과정생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이번 논문(영문명: In situ polymerized solid electrolytes for superior safety and stability of f
완공 후 수변쉼터 주변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11일 부평구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부평구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위치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1.5킬로미터 구간으로 2023년 준공 시까지 총사업비 636억 원(생태하천복원 486억 원, 하수관로정비 150억 원)이 투입된다. 과거 굴포천의 물길은 인천가족공원묘지에서 발원해 한강까지 흐르는 인천의 대표적인 하천이었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로 복개되거나 오염된 상태에 있다가 2008년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08km는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부평구민 뿐 아니라 시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부평구청에서부터 상류구간은 아직도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복개되거나 주차장이나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와 부평구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구청까지 옛 물길을 잇는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중구 항동7가, 신흥동3가 일원에 ‘도시관리계획(항동1-3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결정(안)’에 대해 6월 7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공람 시행 전 지난 6월 2일 항동1-3 지구단위계획 수립(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먼저 소통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항동7가, 신흥동3가 일원 3,574,458㎡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가구 및 획지계획 그리고 공동개발을 지정할 계획이다. 구역 내 공업지역과 상업지역에서의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배치, 색채계획 등을 결정하고, 상업지역 내 생활형숙박시설은 100실 이상일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하는 등 기존 시가지 관리를 위한 내용들이 반영됐다. 또한 서해대로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구역 내 서해대로 구간 양측으로 건축물 신축 시 건축선(4m)을 이용한 완화차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사거리에는 신호주기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존 시가지에서 가능한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주민설명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오픈랩 프로젝트’는 8.15 광복 이후 남북 최고 지도자가 합의한 최초의 선언인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이 되는 6월 15일(화)부터 7월 18일(일)까지 운영되는 상상공모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론장인 오픈테이블, 최종발표회 등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공모전은 국내외 만19세 ~ 39세의 청년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팀 인원 과반수가 만19 ~ 39세면 누구나 모집기간 동안 오픈랩 홈페이지(www.peaceopenlab.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상공모전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50개 팀에 대해서 2개월 간 오픈테이블을 진행해 단계적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고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팀에게는 팀별로 1차 사업개발비 3백만 원과 사업 인큐베이팅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10월말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별로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마스크에 붙이면 답답한 느낌이나 냄새 제거 등에 도움을 준다고 광고하고 있는 마스크 패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든 제품이 위해성 평가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판매중단을 권고했다. [ 마스크 패치 ] 마스크 패치는 마스크에 부착해 호흡기와 가깝게 맞닿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용도의 방향제(생활화학제품)에 해당되므로 관련 기준*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거치고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확인받은 후 환경부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온라인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21.04.12. 기준)은 모두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마스크 패치 49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단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향후 마스크가 아닌 실내공간·섬유 등에 사용하는 일반용 방향제* 등으로 용도를 변경
이두봉신임 인천지검장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법무부는 지난 4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41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의 지난 4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고위간부 인사를 보면, 신임 인천지검장에 이두봉(57) 대전지검장이 임명됐다. 강원 양양 출신인 이 지검장은 강릉고와 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6년 사법연수원 25기로 수료한 뒤 창원지검 검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서울지검·부산지검 검사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 대검 수사지휘과장,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부장 등을 역임 후 대전지검에서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하던 이 지검장은 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라인'으로 분류돼왔다. 한편, 고흥(51·사법연수원 24기) 인천지검장의 사표 제출로 술렁거렸던 인천지검에 '검사장 승진자 배출'이란 희소식이 전해졌다. 법무부의 지난 4일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이상 간부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발표를 보면, 검사장 승진자는 모두 10명으로 홍종희(54·29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도 승진 명단에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인천연구원 및 시·군구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폐기물 물질흐름 분석 및 통계작성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은 폐기물 관리현황 및 주요 폐기물 물질흐름을 분석해 시·군구 통계작성 실무담당자가 폐기물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폐기물 국가통계 작성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인천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 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폐기물 분야 국가승인 통계인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환경부로 지역의 폐기물 통계를 매년 보고하고 있다. 폐기물 통계는 자원순환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정책의 신뢰성 확보의 근거가 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국가승인 폐기물 통계는 작성부터 공표까지 1년이 소요되는 업무로서 명확한 과거 기록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통계자료의 수치 산출 등 작성방식을 파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