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 한성희 사장, 임직원 등 80여명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 수거 -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 무상 기증… 현판식과 벽화그리기 실시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보관하고,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어업인 스스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천 소래포구 연안정화작업을 시작으로 새만금, 삼척, 울산 등 각 지역의 관할 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 연안 정화활동과 해양오염 인식개선 홍보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으로 참여해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감시하고 환경 개선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 미래 통일을 만들어갈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평양탐구학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장기간 경색된 가운데 청년들이 정치, 군사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문화, 예술, 관광적 측면에서 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남북 평화와 교류 협력의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 북의 역사도시인 평양, 개성, 남포를 바로 알리기 위해“평양탐구학교”입학생을 모집한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들 도시의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1박2일 접경지역 평화여행을 함께해 북측 도시의 모습을 구석구석 제대로 알아보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 시 평양여행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될 것이다. 2030대학생 및 청년 대상 선착순 20명을 선발하며, 6월 14일(월)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6월 17일(목)부터 7월 2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2층 세미나실)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하며, 1박2일의 워크숍과 강화 등 접경지역 답사여행으로 마무리한다.(참가비 일반 5만원, 대학생 3만원) 이용헌 인천시 남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3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국내 건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국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건설기술교육원(원장 박민우)과 ‘공항분야 교육훈련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건설기술교육원 박민우 원장을 포함해 양 기관 업무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으로 평가받는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노하우 및 전문성 등 공항분야 특화 기술을 민간부문과 공유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공항건설 및 기술 교육과정을 개발해 △공항계획 △사업관리 △설계 및 시공 △공항 시운전 △국제표준 △유지관리 등 공항건설 필수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훈련 全과정에서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항특화 기술 민간 공유를 통해 삼성물산 등 민간 건설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포스트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내륙지역에 남은 최후의 염전터와 갯벌로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천일염 생산을 알리는 채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30년대 중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970년대 국내 최대의 천일염 생산지였으나 소금생산이 중단되면서 방치됐던 폐염전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저어새 등 야생조류의 서식지, 염생식물 군락지로 해양생태를 복원하고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학습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서치선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오늘 첫소금 수확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2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시민들께서 매일 3시경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염전체험장에서 소금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금생산은 9월까지 이어지며 생산된 천일염은 촉감놀이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 이용자재와 불우이웃 돕기 김장재료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가 3기 신도시 최초로 6월 3일 지구계획이 승인·고시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지구는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과천지구 등 타 지역 3기 신도시와 함께 ˊ19년 10월 15일에 지구 지정됐으나, 인천시 주관 TF회의 및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MP회의 등을 통해 인천시의 의견을 지구계획(안)에 반영해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에서는 금번 지구계획 승인을 통해 주거용지는 약 25%, 지구 전체면적 대비 공원녹지는 27%(여의도공원의 4배), 자족용지는 22%(판교테크노밸리 1.7배), 기타 공공시설용지 24%를 확보해 쾌적한 정주환경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을 위한 직주일체형 자족도시 및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계양지구는 주거와 함께 일자리 공간인 자족용지에 ICT‧디지털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인천 D.N.A 혁신밸리(송도~제물포~계양~마곡)와 상암DMC, 마곡M밸리 등 첨단산업지역과 연계를 통한 인천지역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강화 지역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Marketing Center)는 국비 포함 총 77.5억 원을 들여 대지 3,306㎡, 연면적 2,061㎡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HACCP 가공시설, 신선·저온유통을 위한 냉동창고시설, 2층에는 사무실과 기타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역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수집, 가공,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복합시설이다. 이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춰 유통단계를 줄이고 수협의 계통출하로 수산물 가격의 안정화 및 저렴한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의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는 강화군의 특산품인 새우젓 등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3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를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는 해양스포츠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2001년부터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매년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가 올해 2년 만에 재개 된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올해 최대의 규모로 치러지며, 보령시,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3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 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 관계자에게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선수단 학부모 등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의 마스크 착용과 매일 경기 전・후 체온 확인을 실시하고, 식당, 숙소 등 선수단의 모든 동선에 대한 방역관리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요트대회 진행을 통해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중학생이 사망 전 ‘몸캠피싱’으로 협박을 당한 정황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40분쯤 계양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 A(13)군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에서 사망 전 이른바 '몸캠 피싱'에 시달렸던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몸캠 피싱은 영상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특정 신체 부위 등을 촬영한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통해 A군의 휴대전화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사망 전 협박을 받은 정황이 있어 수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박 내용은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31일 도시철도 등 교통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공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협력 요청 시 재난 현장에 최근 거리의 대형 중장비 및 우수기술 보유 회원사에 즉시 출동 요청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재난사고와 관련하여 복구사례 교류 및 사고예방 활동 등을 통해 기업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공사의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우수한 협회 및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를 확립하여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윤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5월 28일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현장 방문은 최근 평택, 부산 등 항만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하역근로자의 안전대책 마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IPA 및 관련업계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조성하자는 취지이다. 오늘 방문한 인천신항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60%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 지속 등 불안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물동량 100만TEU를 처리하는 등 인천항 물류서비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항만 하역작업 안전기준 보완 및 근로자 안전관리대책 강화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IPA, 컨테이너터미널사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는 한편,“시민이 안전한, 시민이 우선인 인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