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5월부터 운영하는 ”전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120“이 백신에 대한 도민 궁금증 해소와 백신 접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5월 6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문의 건수는 총 천삼백칠십삼(1373)건으로 하루 평균 오십이(52)건을 기록했으며, 문의 유형별로는 접종 예약과 변경이 천삼십육(1036)건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5월 6일 60~74세 어르신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접종 참여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고 했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하도록 지금까지 접수한 문의 사항을 분석해 문의가 많은 분야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며, 전남도 콜센터는 연말까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하며 지역번호 없이 12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도민 궁금증과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7일부터는 60~64세 어르신 15만 609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위탁의료기관 629개소에서 백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전라남도가 파도 등에 쉽게 부스러져 해양쓰레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식장의 스티로폼 부표를 오는 2024년까지 100퍼센트 친환경 부표로 대체하기 위해 보급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해역에는 김, 미역 등 양식장 구만구천팔백여 ha에서 오천사백만 여개의 부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친환경 부표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도에서 공급한 친환경 부표는 칠백만만 개로 전체 부표 사용량의 13% 정도입니다. 김양식 시설이 집중한 해남과 진도, 2개 해역 2만 5천㏊를 ”친환경부표 100%보급 중점 해역’으로 정해 추진하고, 어업인은 친환경 부표 중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해당 지역수협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부표를 구입하면 전체 비용 중 중앙정부 35%, 지자체 35%를 보조하므로 어업인 자부담은 30% 규모입니다. 최정기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해양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 부표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하기 위해 2022년 국비를 올해보다 26억 늘어난 123억 원을 요구했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전라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7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6개 시군구 중 담양, 고흥, 해남, 함평, 4개 군이 포함돼 식품안전 분야에서 전남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등 총 11개 분야와 위생업소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이뤄졌으며, 전남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일반음식점 3만여 개를 대상으로 위해식품 회수, 업체 점검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식당·카페,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라며 “식품안전과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도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5월에도 ‘식품 안전의 날’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품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해제면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앙배수로 정비를 할 수 있는 사업비 28억 7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추가확보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농경지 배수시설 및 영농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농경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 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 사업은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등의 방재시설을 설치하여 침수피해 방지와 타 작물 재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작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중앙 배수로와 연계해 추가배수로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요구 사항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로 무안군 해제면 용학리와 천장리 일원 경작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배수장 3개소, 배수로 신설 및 확장은 약 5.5km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김산 군수는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신속하게 반영하여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은 지난 28일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사장 문오곤)과 광주지역 아동센터연합회가 무안 양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양파 1000박스(5톤)를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은 (사)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광주지역 5개 아동지역센터연합회 등으로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전 주문을 받아 양파 1000박스를 판매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또한 주문 받은 양파를 공급하면서 양파소비촉진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무안 황토랑 쌀 홍보를 위해 행사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용 양파와 쌀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실시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포시 등 자매결연도시와 인근 지자체 등을 방문해 협조를 구하는 등 양파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한 무안 양파를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학생들의 농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무안군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한 결과 5월 말까지 공공기관, 사회단체, 학생 등 600여명을 농가와 연결해 양파·마늘 수확을 지원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군청 공직자들은 5월 중순부터 자발적으로 영세농,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방문해 양파·마늘 수확을 돕고 있으며, 김산 군수도 31일 무안읍 신학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공무원들과 함께 양파수확을 했습니다. 군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들과 어려움을 함께 함으로써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했습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중하 기자)= 무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21일 초당대학교 뷰티디자인과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벨로-비” 회원 15명과 함께 무안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뷰티케어 활동을 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2021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됐으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까지 주간보호센터 6곳의 어르신 180여 명을 대상으로 뷰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삶을 사시느라 자신을 돌보고 가꿀 시간이 없으셨던 어르신들게 아름답고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습니다.
(뉴스20 = 조중하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대학, 유관기관 등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습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지금까지 8개 단체와 개인 등 26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광주여자대학교와 송원대학교 학생 39명은 청계면 농가에서 양파 뽑기와 자르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초당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목포해양대학교 등에서도 관내 소규모 영세 농가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 이다고 했습니다. 군에서는 일손 돕기를 장려하기 위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관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햇양파와 황토랑 쌀 등 특산품도 증정하고 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민과 도시민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21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뉴스20 = 조중하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는 연구소 내 숲을 국민휴식처로 개방해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전문가의 엄정한 평가와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290여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1922년 광주 임업묘포장으로 출발해 1975년 현재의 위치인 나주 산포면으로 이전했다. 연구소 내에 1천여 종의 풍부한 산림유전자원과 향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 등 아름다운 숲을 조성해 자연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생태계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자원 활용 산업화, 산림소득자원 연구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하면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과 나누기 위해 연중무휴 개방하고 있다. 또 잘 가꿔진 숲을 기반으로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복지프로그램 3종을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해마다 산림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해 프로그램과 시설물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우울’에 시달리는 국민을 위해 향후 ‘찾아가는 산림서비스’와 ‘비
(뉴스20 = 조중하 기자)= 전라남도는 봄꽃 향연이 펼쳐지는 4월을 맞아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주제로 목포 유달산 꽃정원, 광양 서천 꽃길, 진도 관매도 유채단지를 ‘안전한 거리두기’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유달산 꽃 정원은 지상의 꽃길, 바다 위 꽃길, 천상의 꽃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꽃이 정원의 규모를 넘어 파도를 치듯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형상이다. 목포에는 꽃구경만큼이나 환상의 경치를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레트로 여행지인 목포 근대 역사관, 연희네 슈퍼, 시화골목, 스카이워크, 고하도 해상데크길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광양시 서천 꽃길은 전남의 대표 봄꽃 여행지다. 촘촘히 줄지어 선 벚나무마다 벚꽃이 만발하다 못해 하늘을 덮어버린 벚꽃터널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순백의 벚꽃 세상이 펼쳐져 사람도 차량도 느릿느릿 움직이며 연인과 가족이 함께 사진 찍느라 분주하다. 광양시민의 산책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진도 조도의 관매도는 4월이면 노란 유채꽃 천국으로 탈바꿈한다. 4D 영화처럼 나를 향해 힘차게 몰려오는 착각이 들 정도다. 관매도는 관매해변, 관매습지, 장산편마을을 따라 애메랄드 해변의 모래사장을 밟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