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일 오후 4시 강릉시 강남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함께 배움!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강릉시 어린이집 연합회 후원으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함께 배움! 도전 골든벨’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영·유아 보육에 힘써온 보육교직원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화합과 친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퀴즈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예선전, 순위 결승전의 과정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정하여 함께 즐기며 보육 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보육교직원의 교육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 안혜경을 12월 2일자로「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에서 산악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서,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후 남아시아 네팔에 17개 휴먼스쿨을 설립하여 4,500명의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송연예인 안혜경 씨는 2001년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산림엑스포 홍보영상 출연 등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산림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5월 4일 산림엑스포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 산림의 도시 강원에서 산림의 가치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오는 3일(금) ~ 5일(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강릉시,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마켓은 강릉의 겨울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전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농산물, 가공식품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받고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1시에 한시간 동안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로컬푸드마켓 인스타그램/페이스북(@gnspc2019)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립대는 강릉겨울딸기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곶감 농가들이 함께 만든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강원도내 화재경계지구 정비하는 화재예방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화재경계지구는 소방기본법에 근거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가 클것으로 예방되는 지역을 관할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대상은 전통시장, 공장·목조건물 밀집지역 등이 해당된다. 또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면 소방특별조사 연 1회이상, 소방훈련 연 1회이상 실시 및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며, 자율안전관리 체계확립을 위하여 안전관리자 선임 등 화재예방 대책이 한층 강화된다. 강원도내에는 현재 전통시장 14개소, 위험물 관련시설 4개소를 지정하여 18개소의 화재경계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 3개소, 동해 3개소 등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권혁범 도 방호사법계장은“화재경계지구 정비를 통하여 대형화재를 사전 차단하여 도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9일(월) 오후 2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의무적으로 시행 하며, 재난발생 시 매뉴얼에 기초한 초기대응 및 사후수습 등 종합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훈련을 토론훈련으로 대체하며,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 발표를 지양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강릉시 동북동쪽 3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으로인해 강릉아트센터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현실감 있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에 참가한 13개 협업기능반과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최용규 재난안전과장은“재난대응력은 평소 훈련이 중요한 만큼 내실있게 다지고,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수정·보완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운영시간을 20시까지 연장하여 야간운영을 시행한다. 오죽헌은 경내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하여 강릉의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성공적인 강릉커피축제와 함께 코로나19에 지친 방문객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다시 찾는 오죽헌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사용되는 야간경관조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설치되었으며,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를 활용하여 오는 2022년부터 야간운영 및 야간상설공연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6일(금) 오후 4시 씨마크 아산트리움 하늘홀에서 강릉의 음식,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강릉 음식&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그 중 음식분야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을 지역사회에 공론화하는 첫 번째 무대라는 의미가 있다. 창의도시와 강릉음식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강원대 한건수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가톨릭관동대 윤덕인 교수, 김은숙 강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각각 음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문란 강릉단오제위원회 사무국장, 정운성 강릉문화원 팀장, 최근영 엄지네 꼬막집 대표, 최근표 강원도립대 교수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문화다양성, 강릉 음식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강릉 음식문화라는 넓은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여 음식(미식)문화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분야를 탐구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음식을 포함한 문화의 힘을 길러 강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원도는 11월25일(목) 10:00,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소방본부, 강원지방경찰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등 15개 기관이 재난전파 및 상황관리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재난 긴급통신 실무회의를 개최하였다. 실무회의의 주요 내용은 △재난 시 긴급통신수단 상황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절차 설명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인 가구별 예·경보시설 설치 사업 소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운영안내 및 시연 등이다. 강원도와 도내 유관기관은 이번 실무회의 통해 긴급통신수단, 재난안전통신망(PS-LTE), 이동위성차량 등 모든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도민에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통신 두절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도 재난대응과장은“올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산불 등에 대비하여 재난현장 간 의사소통 할 수 있는 통신망 유지가 중요하며 실무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제14차 강릉 문화도시 포럼’<문화도시와 1인가구>를 24일(수) 오후 4시 명주예술마당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박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은화 센터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로 구성된다. 기조발제를 맡은 윤소영 박사는 현재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와 1인가구의 특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방향과 문화도시 속에서의 접근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후 김복자 강릉시 시의원, 강릉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은숙 센터장,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은해 센터장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1인가구 시민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이어지며, 포럼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관련 의제는 지속 논의 후 실제 사업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20재난안전방송 = 조명숙 기자)= 강릉시는 22일(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주관한‘2021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홍보활동, 사업운영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강릉시는 작년 종합우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최초 2년 연속 종합상 수상에 기염을 토했다. 강릉시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어린이집, 학교, 관공서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그리고 집하장의 시설 개선 등에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인터넷(www.15990903.or.kr)과 콜센터(1599-0903)를 통해 배출예약을 하면 수거차량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폐기물 배출 불편을 해소하고 가전제품의 재활용 처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사업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배출 편의 향상을 위